(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 4가구에 선풍기와 제습기 등 여름물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아동, 청년 등 지원대상의 범위를 넓혀 ‘3대가 행복한 광주시’라는 복지 타이틀에 맞게 아동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김순희 민간위원장은 “이른 장마와 많은 비로 인해 좀 더 일찍 전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진호 남종면장은 “우리 면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 비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남종면의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