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와 인연이 있는 2개 기업, ㈜넥스틴(대표 박태훈)과 으뜸철강㈜(대표 황상돈)이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9000만원과 1000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광주시에 연수원을 두고 있는 ㈜넥스틴은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 회사로 광주시에 현재까지 약3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2020년 광주영업소 개소 이후 아예 광주시로 본사를 이전한 으뜸철강㈜은 건축·산업용 자동차부품 및 금속제품 유통업체로 광주시에 꾸준히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성금을 기탁한 2개 기업의 담당자들은 “광주시에 연수원과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써 이웃사랑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이웃사랑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