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옥구도 도시자연공원’으로 불리는 옥구공원은 도심 속에서 온전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싱그러운 초록 빛이 반짝거리고 봄 햇살이 달착지근하게 감기는 5월의 옥구공원은 산책과 휴식에 더없이 좋다. 공원 곳곳에는 망중한을 즐기는 시민들이 눈에 띈다.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옥구공원은 해발 95미터 옥구도 일대에 펼쳐져 있다.
연꽃단지가 조성된 해양생태공원을 비롯해 고향동산, 숲속 교실, 산책로 등 환경 친화적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고, 목공체험장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