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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종복 화성시의원, ‘화성시 여성정책 더 확대해야’

김 의원 “진짜 여성 위한 정책, 양성평등 위한 정책 펼치면서 예산 확대해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종복 화성시의원은 29일 열린 제217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화성시의 “여성정책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종복 의원은 이 날 2023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하는 자리에서 “전체적으로 올해 성인지 예산이 558억 정도로 정리됐다”며 “그 동안 쌓여있던 거품을 걷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 2023년도 성인지 예산서에 따르면 2023년도 성인지 예산은 약 559억원으로 전년도 성인지 예산 1920억에 비해 1362억(70.1%) 감액됐다. 이는 김종복 의원이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한 “사업 수혜자나 사업 대상자가 전체 시민 인 사업 등에 대해 성인지 예산의 성격에 맞게 편성을 해달라”는 지적이 반영된 것이다.

이어 김종복 의원의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해서 어느 정도 예산을 편성하고 있나”는 질문에 대해 이택구 화성시 예산법무과장은 “주민제안사업은 50억 9000만 원이 되고 주민숙원사업은 83억 7000만 원을 편성했다”며 전체 134억의 주민참여예산이 편성됐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종복 의원은 “주민들께서 직접 제안하신 사업들은 생활하면서 실제로 불편하거나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예산을 편성한 만큼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정례회는 다음달 15일까지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화성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포함하여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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