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오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제2차 정례회 대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하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9건과 동의안 9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960억원 증가한 1조8천413억원이며, '광주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협약 동의안' 등 9건의 동의안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주임록 의장은 “수해복구사업 및 시민편익 생활 확충을 위한 예산 등 우리 지역의 현안과 직결된 사항들을 심의하는 만큼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합리적인 의결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