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4월 20일 봄맞이 아름 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하여 주요 도로변 및 쌈지공원 화단등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치1리 회전교차로, 각평리 마을입구 쌈지공원, 육군 특수전사령부 입구 등에 계절 코스모스,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의 꽃묘를 식재했다. 또한, 덕평로, 오천로 등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가로화분 및 화단에 꽃을 식재하여 화사한 봄의 시작을 알렸다. 지윤정·이희자 마장면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새마을에서 주도적으로 꽃 심기에 참여하면서 마을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꾼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시작으로 깨끗한 마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봉사 단체로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도로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꽃을 보면서 잠시나마 힐링과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장면의 곳곳에 특색 있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장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계절 꽃 식재는 물론 국토대청소와 마을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 조성을 실천하
(뉴스핏 = 김호 기자) 19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는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40 대왕암공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그동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화봉사회는 '대왕암공원'으로의 견학을 통하여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다. 특히, 이곳은 자의왕후가“죽어서도 나라를 지키는 용이 되겠다.”는 호국의 의미를 갖고 있는 바위섬으로 도화봉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는 활동 목적과 일치되는 점이 많다. 이 날 김남숙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 회장은 “선진지 견학을 진행하는데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을 통하여 도화봉사회가 주관하는 밑반찬 서비스를 더욱 더 활성화해 장호원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도화봉사회가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이천시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24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7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3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박노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동자종합복지관 수영장 개보수비 과다 예산 추경과 추진 과정상의 문제, 이천시 수영장 신설 환경 변화에 따른 노동자를 위한 종합복지관으로서의 시설 개선 방향 전환에 대해 제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준하)에서 심사한 제1차 추경예산안은 사회복지·국토 및 지역개발 등 사업기반시설 확충과 민생안정 등을 중점으로 기정예산 대비 13.29%인 1,576억 6,169만 2천 원 증액 편성됐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준하 위원장은 “제1차 추경예산안은 위원님들 간의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거쳐 예산안 심사에 신중을 기했고, 계수조정 과정을 거쳐 삭감 없이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월 22일 14시 SK하이닉스, 이천지역자활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천시청 5층 다울실에서 다회용기 대여·세척 자활사업장 신축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다회용기 대여·세척 자활사업을 통해 일회용기 대신 여러 번 사용 가능한 특수재질의 다회용기를 제작하여 관내 축제, 장례식장, 사무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여해주고, 사용된 용기는 멸균·세척해 일회용품 사용 절감 및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운영 과정에서 자활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 실천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사회적 선순환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하이닉스는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자활사업장 건립에 사용한다.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며 지역사회 환경개선 등 ESG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nbs
(뉴스핏 = 김호 기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자기 축제를 맞이하여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정책협의회가 한강지키기 이천지역본부는 4월 25일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를 앞두고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환경 사랑과 물 사랑 홍보 및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축제장과 신둔면 고척4리 학암천을 중심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축제장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함으로써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제공은 물론 평소 관리가 소홀한 소하천 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 이천시 향토협의회 등 9개 단체 및 신둔면 고척4리 주민 등 약 30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학암천(신둔천 지류) 1.3km 및 이천도자예술마을 일대를 말끔히 청소했다. 특히 평소 청소하기 힘든 하천바닥 및 주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비닐 등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를 앞두고 하천정화활동에 많은 단체가 참여했는데 너무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보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이천시는 이천환경사업소(이천하수처리장)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악취민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악취 모니터링 결과에서도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어 그동안 이천시에서 악취저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악취저감 방법으로는 △하수처리장 내 탈취설비 추가 설치(4대) △악취발생 취약시간(야간)대 악취측정 지도점검 강화 △악취발생 요인 차단(침전조 개구부 폐쇄, 반응조 및 침전지 배관덮개 개선공사, 가축분뇨 수집운반차량 반입실 개선공사) △악취 상시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등 악취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하수처리장 내 설치된 탈취기는 하수처리 공정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포집해서 물과 친환경 탈취액(유해화학물질 無)으로 악취를 저감시켜 인근 주민들의 안전 및 폐액이 처리장 공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 친환경적인 설비로 탈취효과가 탁월해 악취를 줄이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또한 악취 상시 모니터링시스템은 악취물질(황화수소, 암모니아, 복합악취 등)과 기상(풍향, 풍속, 온도, 습도)현황을 24시간 실시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시설재배지 토양의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되는 토양 염류집적 문제 해결을 위해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시설재배 토양의 염류집적 원인은 식물체가 흡수하고 남은 양분이 빠져나갈 곳이 없어 토양에 축적되고 기준농도 이상 높아지게 되면 작물의 뿌리가 상하고 양분 간 서로의 작용을 방해하는 길항작용으로 특정 양분의 흡수가 불량하게 되어 전체적인 생육을 나쁘게 한다. 킬레이트제는 시설 토양에 집적된 염류를 분해하여 재사용하는 제제이며 작물이 양분을 잘 흡수하도록 도와주는 물질이다. 또한 염류가 다시 비료로 바뀌어 식물에 공급되는 덕분에 비료 사용량이 줄어드는 장점도 있다. 시는 금년도에‘안전농산물 생산 토양개선 기술 시범사업’등 킬레이트제 활용 토양 환경 개선 사업을 3개소 5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지난 19일 호법면 복지관에서 사업 대상 농업인에게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시설재배지 염류집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킬레이트제 활용 사업과 교육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며“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응급조치를 취하면서 한강유역관리청에 정밀역학조사를 요구하는 등 신속한 대응과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2일 이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이천정수장 유충(깔따구) 발견 관련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불안함과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깔따구 유충발견 경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천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정수장 실태점검을 지난 4월 17일 실시했다. 합동점검 시 유충 의심물질이 발견돼 즉시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4월 18일 깔따구로 판명됐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한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와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발생원인 조사와 공정별 시스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수용가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4월 20일 수용가에 유충이 최초 발견됨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들께 당일 오후 이천시 홈페이지, 스마트 이장 넷, 개별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수돗물 이용 요령에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장호원 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27일 오후 1시부터 제1회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힐링콘서트는 장호원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올해 첫 행사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꽃이 만발한 진암공원일대에서 진행한다. 다채롭게 준비된 세부행사로 장호원 주민자치프로그램 동아리 밴드의 신나는 공연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주민 바자회를 진행하고, 흥 많은 장호원 읍민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노래자랑도 푸짐한 상품과 같이 준비돼 있다. 또한 이날 콘서트의 백미인 축하공연에는 북한예술단에서 활약했던 가수 가향과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포크싱어상을 수상한 박강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민자치 사업으로 장호원 읍민이 모두 즐기는 봄맞이 행사로 힐링콘서트의 첫걸음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장호원의 봄을 만끽하고 널리 알리는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이천 출신의 애국지사이자 농학자인 류달영 선생의 소장품 기증전을 개최한다. 《달과 별의 인연: 성천이 간직한 월전의 그림들》이란 주제로 4월18일~7월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랜 기간 두 사람이 교유했음을 16점의 출품작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운데 그중 7점의 작품에는 월전이 ‘벗 성천(성천인형星泉仁兄)’에게 준다는 제발을 썼고 1974년 작 '학鶴'은 월전이 성천 부부의 결혼 50주년(금혼金婚)을 축하하기 위해, 1983년 작 '돌'은 성천이 『나라꽃 무궁화』의 출판을 축하하기 위한 작품으로 두 사람의 평생 인연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전시이다. 월전과 성천은 1940년대 초반 처음 알게 됐고 당시 어두운 조국의 현실에 절망할 때면 세종대왕이 누워계신 영릉으로 달려가 함께 참배했는데 60여 년에 걸친 우정의 시작이었다. 성천이 처음으로 소장한 월전의 그림은 1944년 제23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출품됐던 '기祈'로 여인들이 꽃다발을 들고 머리를 숙이고 기도하는 그림이다. 성천은 이 그림이 “민족의 발전을 위해서 흰옷을 입은 여인들이 기도하는 것”이라며 월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