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이 인구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서태원 군수는 25일 국회를 찾아 군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날 서 군수는 최춘식 국회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접경지역 지정 요건을 충족하고도 10여 년 동안 대상 지역에서 제외된 불합리한 입장을 밝히는 등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의 조속한 지정을 요청했다. 서 군수는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건의해 온 접경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이 연내에 꼭 지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접경지역 지정 법령 개정은 인구감소 및 낙후 지역을 살려 건강한 가평군을 만들겠다는 취지인 만큼 접경지역에서 배제되고 각종 중첩규제에 묶여 지역 실정은 더욱 낙후되고 있다. 반드시 접경지역으로 지정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접경지역 지정이 가평군 발전의 최우선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접경지역 지정추진 TF팀을 구성해 최선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관계기관을 방문하고 5월에는 행안부에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4일 평택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35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평택시 청년인구는 17만 4832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약 30%이며, 전체인구 대비 청년 비율은 수원에 이어 경기도 2번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의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로 구성한 4대 추진전략에 따라 청년이 체감할 수 있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142억 원을 투입해 9개 부서에서 35개 사업을 추진한다. 4대 추진전략 중 일자리 분야는 기존 사업 외에도 청년창업특례보증 지원사업, 청년 창업자 크라우드 펀딩 사업 등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고, 살자리 분야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평택시에 정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설자리, 놀자리 분야에서도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년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송탄평애미화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4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의 쌀 40포를 기부했다. 지난해 설과 추석 등 명절을 맞이해 쌀을 기부했던 송탄평애미화사는 올해에도 설 명절을 맞이해 행정복지센터에 쌀을 기부했으며, 이욱용 대표(송탄평애미화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우리 주변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이렇게 기부해주신 송탄평애미화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신설된 출산·양육 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해 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시정신문 등에 홍보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주택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할 때와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해 양육용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취득세액을 50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100% 감면, 초과하면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감면된다. 또한, 출산 지원의 정책 목적을 고려해 다주택자는 감면이 배제되나,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는 감면받을 수 있으며, 1가구 1주택 범위는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가족 등으로 구성된 1가구가 국내에 1개의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한정된다. 출산․양육 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 혜택은 여러 저출산 대책 중에서도 출산 가구의 주택 취득비용을 줄이고, 더 나은 양육환경을 제공해 올해 출산 예정이거나 자녀를 계획 중인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평택시 세정과장은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의 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24일 2차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최선자 위원, 유승영 의장, 소남영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관리천 현장을 방문해 집행부로부터 수질 분석 결과를 청취했다. 이후 오염수 처리 상황 및 방제둑 설치 현장을 시찰하고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오염수 유출사고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고 수습과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16일 성명서를 발표해 오염수 피해지역(청북읍, 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23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년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총회는 2023년도 회계보고, 신규 위원 위촉, 연간 봉사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 선출을 통해 임원진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연임된 최영갑 위원장은 “2023년은 위원 모두의 열정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원만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올 한해도 지역 사랑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봉사·나눔·배려를 실천해 온 단체 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새해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진실·질서·화합 기치 아래 희망나눔 봉사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4 갑진년 새해에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직접 준비한 떡국떡과 조미김을 지역 내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하는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떡국을 드시고 따뜻한 설 명절, 건강한 2024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확산돼 복지 사각지대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주거취약계층인 쪽방촌 10여 가구를 방문해, 한파 대비 난방 및 주거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거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보경 동장은 통복동에 있는 쪽방촌을 방문해 난방보일러 정상 작동 및 실내 난방기기 사용여부, 실내온도, 주거지 내․외벽 방한 방풍 여부를 확인하고 거주자들에게 화재 예방 당부 및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거주환경이 취약한 쪽방촌 거주자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민관협력을 통해 세심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쪽방촌에 거주 중인 윤모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집에 직접 찾아오셔서 따뜻하게 생활하고 있는지 확인도 해주시고, 어려운 상황 얘기를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백미 10포를 기부했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이번 백미 기부 외에도 매년 명절을 맞이해 후원금, 참기름세트 등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돕기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 김자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관내 저소득 가구, 소외계층 등에게 배부하며 겨울철 안부확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새해를 맞아 23일 관내 차상위계층 중학생 1인, 고등학생 1인에게 장학금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전달했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해마다 현덕면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환경정비사업, 관내 꽃 가꾸기, 제초 활동 등 현덕면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전정옥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현덕면 장남근 면장은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항상 힘쓰시는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조성에 힘써 행복한 현덕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