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제6회 화성시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서 탁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약 800여 명의 관내 탁구 동호인이 참가해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 격려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의 영예는 이성웅 탁구클럽이 차지했다. 송문호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탁구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이 지난 21일 화성시 마도보건지소를 찾아 ‘찾아가는 취약계층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취약계층 무료진료’사업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의료 취약지역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제공하는 취약계층 건강 돌봄 서비스이다. 봉사 장소는 마도면의 의료기관 접근 취약성을 고려하고 인근 산업단지 및 어업 종사 외국인 근로자의 의료 서비스 수요를 반영해 마도보건지소로 선정됐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약사회, 외국인 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주민 등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치과 진료 ▲투약 조제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화성시와 봉사단은 연내 예정된 의료봉사활동을 비롯해 간담회를 지속 개최해 지역 보건 서비스 향상과 의료 격차 감소를 위한 논의와 화합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관내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사업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내 평생학습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은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교류 확대와 기관 간 연계체계 마련을 위해, 화성시 4개 권역별로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례모임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중단됐던 사업을 지난 해 재개해 지난해 권역별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협의체를 재구축하고 지난 1월에는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평생학습 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후 각 기관은 권역별로 논의를 거쳐 권역별로 공동으로 운영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5월부터 9월까지는 공동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우수 평생학습도시 벤치마킹, 네트워크 성과 공유회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2일부터는 네트워크 참여기관에서 운영하는 공동기획 프로그램 수강생을 각 기관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 종류 및 신청방법은 화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문호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지난 19일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민간위탁 수탁자에 대한 수탁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를 운영할 위탁 법인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월 기존 운영하고 있는 법인이 행정처분에 의거, 위탁 해지됨에 따라 남부노인복지관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공개모집했으나 단독입찰로 인해 재공고를 실시한 후 최종 3개의 학교법인의 수탁신청을 받았다. 이에 위원장을 제외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수탁법인 선정심의위원회 8명이 참석해 위탁심사 서류심사 및 관장내정자의 프레젠테이션 15분 발표와 20분 질의응답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신청법인의 적격성, 사업수행능력,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인회)’을 운영 법인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법인과 오는 30일 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수탁법인은 다음달 1일부터 향후 5년간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심층면접을 통한 면밀한 심사를 통해 새로운 운영법인이 선정된 만큼, 전문성 및 투명성을 갖춘 시설 운영을 통해 화성시 최초 노인복지관의 노인복지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길 기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는 20일 화성시 반송동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시민 건강증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부의장,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의원이 참석하고 중부일보 대표, 화성시 여가문화 교육국장, 화성시 체육회장, 대회 참가자 등 내·외빈 20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환경자전거 대행진은 푸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약속이자 환경보호 공동체 의식을 강하는 캠페인이다”라며 “자전거를 타며 환경보호와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환경자전거 대행진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해 한빛마을 사거리부터 한림대병원, 예당고, 나루교, 탄요유적공원, 반송초등학교 사거리를 거치는 코스로 약 10km를 행진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화성시 체육회는 15년째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하고 있으며, 기후 위기 대응과 교통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16일 중로 1-30호선(가수초 부근)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중로 1-30호선이 당초 가수초등학교 개학 전인 2023년 12월 말까지 준공되어 통학버스가 운행될 예정이였으나 전력 및 통신 지장주 이설, 우천 등으로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각종 민원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성길용 의장은 공사관계자와 함께 공사 진척 상황, 보도블럭, 도로 안전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중로 1-30호선 도로 개설사업이 지연되면 가수동 및 서동 주민들의 이동 불편이 가중될 수 있음으로 적기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중로 1-30호선은 5월 중 준공 예정으로 개통 시 가수초 학생의 통학 및 지역주민들의 가수동 ↔ 서동 간 이동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19일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청소년 마약폐해예방사업 ‘마지NO선’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 실무자인 교사를 대상으로 마약중독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약과 관련한 정책사항과 마약·약물 노출 청소년에 대한 교사의 개입·대처 방안에 대한 학교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약물 노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청소년 마약 중독의 일차적인 예방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김영호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의 ‘청소년 마약(약물) 관련 정책 및 개입’ 강의와 김은실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의 ‘마약(약물) 사용 청소년 상담의 실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마약(약물)에 대한 정보 부족과 청소년 상담 개입에 대한 부담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정보를 세세하게 알게 돼 학교 현장에서 적용하는 데 유용할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한 일차적 예방 주체로 교사 및 실무자들이 적극적인 개입을 해주길 바란다”며 “나아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세액, 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 세무조사 직무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화성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부과 규모 기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세무조사 추징세액 실적이 전년대비 178% 증가해 안정적인 재정기반 확충에 기여한 점, 영세 ․ 성실납세기업등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를 추진하고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 및 리플릿 배부하고 세무조사시 납세자 권리헌장 낭독 등 납세자 보호에도 철저를 기한 점 등에서 높은 평과를 받았다. 정기흥 도세관리과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로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겠다”며, “탈루 ․ 은닉세원 발굴을 통해 공평과세와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화성시는 지방세 과세누락을 방지하고 숨은 세원을 발굴하기 위한 지방세 기획조사 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화성시가 서신면 백미리 갯벌이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에서 추진하는 ‘블루카본 기반 그린리빙’ 조성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블루카본’이란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통해 해양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말하며, 육상산림이 흡수하는 ‘그린카본’과 탄소흡수총량은 비슷하나 흡수속도는 훨씬 빠르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블루카본 기반 기후변화 적응형 해안조성 기술개발(2022-2026년)’ 중 탄소 흡수형 연안 및 기후 위기 대응 해안조성 기술개발을 위한 염생식물 식재(그린리빙) 시험시공 지역(테스트 베드)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백미리 갯벌은 지난해 12월 연구단의 후보지 탐색 및 현장 답사를 거쳐 해양생태계의 탄소 흡수원 확대와 토양 유실방지 기능을 하는 그린리빙 해안조성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험시공 면적은 총 1000㎡으로 이 중 종자 파종시험지는 300㎡, 종묘 이식시험지는 700㎡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식재 염생식물 종으로는 갈대, 기수초, 칠면초가 선정됐다. 연구단은 지난달 말 백미리 갯벌의 해안경사 및 지형 측량을 완료하고 현재 자생하고 있는 염생식물과 저서미세조류의 일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화성시 대표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문화관광축제 캐릭터마케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관광공사는 2024-2025년에 개최되는 예비포함 문화관광축제 65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화성 뱃놀이 축제를 포함한 총 3개 축제를 캐릭터마케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향후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이미지(BI)와 전용 캐릭터 개발을 비롯해 이를 활용한 관광기념품 제작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화성 뱃놀이 축제의 공식적인 대표 이미지(BI)와 전용 캐릭터를 처음으로 마련해 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인지도 향상 등 화성시에 대한 홍보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 공식 마스코트인 ‘코리요’와 연계해 다양한 축제 굿즈와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발굴해 수도권 최대 해양레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으로 화성 뱃놀이 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