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민관협력 사례관리 특화사업인 '건강 UP, 마음 UP'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관내 지역주민 중 심리정서 및 신체 건강 문제로 인해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20가구를 대상으로 1:1 매칭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요 활동 서비스는 주부식품 제공, 안부 확인, 정서함양 물품 지원, 말벗서비스 등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는 올해 자원봉사 참여 예정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해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스트레스와 우울 관리를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발굴해 지역주민이 주민을 함께 돌보는 취지에 맞게 효과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중앙동 공식 유튜브 채널 ‘오산중앙동 TV(오중TV)’개국을 기념하고 아울러 오산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하여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오산시를 알릴 수 있는 역사, 문화, 관광, 특산품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영상이다. 접수는 이달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시상은 중앙동 주민총회 및 힐링콘서트(나는 가수다)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관내 소재 직장인, 대학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 제출 방법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오산중앙동 TV에 업로드하여 온라인 시민 평가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1명(20만 원)을 선정하여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동 주민자치회 모승배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튜브를 통해 오산시를 널리 알리고자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뜻깊은 행사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및 오산시 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역대 오산시 새마을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오산시 새마을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 제54주년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이임하는 한웅석 회장에게 공로패 전달 및 취임하는 이광수 회장에게 축하패 전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오산시 새마을회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광수 회장은 “그동안 오산시 새마을회를 6년간 잘 이끌어주신 한웅석 전 회장님과 새마을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피는 오산시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로 취임하는 이광수 회장님을 필두로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오산시민을 위한 봉사 활동과 오산시 발전의 중심이 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 사전접수를 15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달 27일 토요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EBS 입시 대표강사인 윤윤구 강사가 ▲입시 트렌드 ▲내년도 입시 전략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입시 변동 이슈 등 입시의 모든 것을 3시간 이상의 논스탑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철두철미하게 준비해 남들보다 더 앞서갈 수 있도록 일정을 9월에서 4월로 변경했다.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방학 입시 캠프(고1~2)와 11월 2차 진로진학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후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 17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23년 12월 23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신청 공고를 통해 73명의 신청자를 접수 받았으며, 오산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기반한 우선순위에 따라 심사를 거쳐 17명의 신규면허자를 선정했다. 이번 신규면허는 국토교통부의 택시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2023년 총량제 재산정에 따른 증차분으로, 2020년 12월 신규면허 공급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이날 수여식은 신규면허자들의 택시 서비스 다짐 결의와 신규면허자의 가족이 축하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신규면허자 17명에게 면혀를 직접 수여하고, 기념 촬영에도 나서며 의미를 더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오랜 시간 운전업무에 종사한 신규면허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인정받고 결실을 맺는 자리”라고 하며 “승객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항상 친절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오산시의회는 12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사업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세교 2·3지구 광역도로망 확충 △오산역 환승주차장 연결도로 개설공사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보건소 주차장 환경개선사업 △오산3 하수처리장 민간제안사업 △오산도시공사 설립 관련 민·관 거버넌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 등 총 15건의 중요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설명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길용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들이 완성도 있게 추진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2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 오산시가 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를 통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2일 오후 시청에서 오산시개인택시조합과 개인택시 야간운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식도 병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상철 개인택시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자 등이 참석했다. 해당 협약에는 ▲오후 9시~오후 11시 오산지역 관내 개인택시 운행 활성화를 위한 양측 업무 협조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근무 여건 개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월 25일 야간 택시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개최된 택시업계 관계자 간담회에서 이권재 시장이 협조를 요청한 것이 받아들여지며 추진됐다. 앞서 이권재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들은 개인택시조합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인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 대책들을 준비·추진을 준비해 왔다. 실제로 오산·화성지역이 공동운행지역으로 묶여있어 오산택시들이 화성 동탄지역에서 영업하는 경우가 많고, 야간시간 대에는 주취자들이 많은 관계로 운행을 기피하는 현상이 존재했다. 법인택시의 경우 사납금 제도가 폐지되고 전액관리제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더하기 체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대면 수업 주 2회, 비대면 수업 주 1회로 운영된다. '건강더하기 체조교실'은 기존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2024년 신규 도입된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결합한 사업이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리듬감, 스텝, 안무 등 유행하는 댄스를 배워 움직임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기초설문지, 건강검사, 전문 인력 상담 등을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연계 및 만성질환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통합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건강더하기 체조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신체활동과 질환·운동·영양 교육, 건강검사, 전문상담을 제공하여 대상자 중심의 지역사회 건강증진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오산시 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터 방문 접수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관내 장애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영장 무료개방을 실시한다. 이번 수영장 무료개방은 장애인의 날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원동초스포츠센터와 세교복지타운 수영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 날은 당일(4월 20일) 복지카드를 지참한 장애인이 대상이며, 1부 08시~10시50분, 2부 12시~14시50분, 3부 16시~18시50분로 각부별 100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어린이 날(5월 5일)은 관내 거주하는 13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신장 100cm이상 미취학 아동은 동성 보호자 동반 시 입장할 수 있다. 이용시간대는 1부 10시~12시50분, 2부 14시~16시50분으로 각부별 1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수영장 무료개방은 2011년부터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해 왔으며, 향후에도 관내 사회적 약자 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9일부터 ‘표현예술과 함께 내 안의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표현예술과 함께 내 안의 보물찾기’는 한국에서 3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민자들로 구성해 4월부터 5월까지 미술, 음악, 글 등 여러 창작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표현예술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자신의 감정을 예술로 표출함으로써 내적 감정을 치유하는 것으로 특히 언어 소통의 어려움으로 억눌렸던 감정을 표출하기 어려운 결혼이민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표현예술은 결혼이민자가 가진 내적 자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개인의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신규 참여한 시민은 “앞으로 어떤 예술 활동을 진행할지 궁금하다. 예술을 통해 내가 어떤 내적 자원을 가졌는지 또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