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 11월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올해 1월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난달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실태조사 시민원탁토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이다. 내년에는 아동권리 옹호관구성·운영 아동권리 교육·홍보 아동참여기구 운영 4개년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해 2021년 12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유니세프에서 정한 10가지 구성요소의 실천 및 이행여부를 평가해 이뤄지며 현재 경기도내 7개 시·군이 인증을 받았고 7개 시·군이 인증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광주시 6만5천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기반이 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척면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단지 105.6ha를 대상으로 1차 친환경 공동광역방제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역방제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새벽 4시부터 12시까지 병해충 방제를 위한 친환경자재와 천연광물질, 수용성규산, 광합성균 등 친환경 기능성자재를 공동살포해 고품질쌀 생산은 물론 농촌 노동력 부족문제도 해소하고 있다. 친환경 광역방제는 연 3회 실시하며 2차는 6월 중순, 3차는 7월 하순경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쌀은 도척농협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급심사를 거쳐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해 관내 36개 초·중·고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단지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질비료, 잡초방제 왕우렁이, 친환경자재 등을 활용하는 농법으로 수질오염 방지와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우기대비 부서별 추진사항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신동헌 시장은 공공시설물을 비롯해 대규모 공사현장, 산지 및 개발행위허가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단계별 근무체계 강화와 충분한 수방자재 확보로 긴급 상황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비상체계를 유지토록 지시했다. 신 시장은 “무엇보다도 철저한 사전예방 대책이 최우선인 만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책임감으로 우기 전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호우 발생 시 신속한 재난경보 알림과 피해 발생 시 즉각 응급조치와 피해복구로 전 공직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은 ‘2020년 상반기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소속 청소년상담사 및 청소년 7명은 장관 및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온 광주시청소년지원센터의 유공을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으며 담당 팀장인 순미경씨가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지사 훈격으로 안유경 학생이 효행부문에서 청소년상을, 서동현, 박단비 학생이 면학과 개척부문에서 모범청소년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광주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사 하수연씨와 조한선씨가 성인부문에서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이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려 노력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오늘이 웃음으로 가득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의 독서 장려와 가정의 교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전집을 한 달간 통째로 대출해 주는 ‘어린이 전집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전집대출 서비스’는 관내 도서관 회원 중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 한부모가정 및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3개월간 아동전집을 횟수 제한 없이 대출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총 286질의 전집을 제공하며 서비스 이용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이다. 신청서는 6월 2일부터 21일까지 각 희망도서관 이메일로 접수하며 모집인원 내에서 최근 4개월간 연체가 없고 대출권수가 많은 가정을 순차적으로 선정한다. 한부모가정 및 기초수급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접수 시 우선 선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전집대출 서비스가 잦은 도서관 방문이 쉽지 않은 가정과 다양한 책을 접하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