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깨끗하고 품격 있는 오포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초부터 도로변 유휴 녹지공간을 활용해 화단조성 및 정비 사업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사업은 양벌삼거리, 문형리 우림퓨전빌 앞 구거, 신현리 육교변 등 기존 화단의 구조변경과 식재, 전지, 예초, 목책설치 작업을 실시했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대상지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문형리 841번지 구거부지는 주변 상가 및 공장에서 쓰레기 투기가 잦아 민원이 빈번했던 곳으로 화단조성을 통해 쾌적한 환경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의 인식 전환을 유도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화단 조성 후 인근 주민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포읍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여가공간을 확보하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깔끔한 오포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됐다”며 “깨끗하고 품격 있는 오포 만들기 시책으로 담당청소구역 입양제를 통해 마을·기관·단체의 자발적 청소활동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마트 경기광주점이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500만원 상당의 의류 및 생필품을 기탁했다. 구연홍 지점장은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이 EM천연비누를 직접 제작, 나눔을 실천했다. ‘누리보듬’은 지난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슬기로운 집콕 봉사활동’을 통해 단원 20명이 직접 제작한 100개의 EM천연비누와 응원카드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슬기로운 집콕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직접 비누를 만들어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어플인 ZOOM을 활용해 온라인 교육과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웃들을 위해 만드는 비누라서 더 공들여 작업했고 이 비누를 받는 분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이용 고객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향상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0년 6월부터‘고객모니터링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모니터링단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 빈도수가 많고 센터 운영에 관심과 의견이 많은 고객들을 기존 5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해 선정하고 향후 2021년말까지 고객모니터링단원으로 활동, 차량 이용 전반에 관한 사항 및 직원들의 고객 서비스 대처, 시설운영에 대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하게 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고객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이용 고객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신속· 유연하게 운영시스템에 반영하고 맞춤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고객에게 향상된 편의성, 충족성, 공익성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 유승하 사장은“이번‘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고객모니터링단 확대 운영’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 및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고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우기 대비 재난 취약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하천을 비롯한 배수펌프장, 대형공사장, 도시개발사업지, 산지전용 허가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신 시장은 첫째 날인 2일에는 오포읍 소재 씀메산골천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비롯해 역동지구 방류 설치공사, 경안동 그린누리길 조성사업,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둘째 날인 4일에는 초월읍 소재 대쌍령1지구 주택건설 사업을 비롯해 지월리 옹벽붕괴 현장, 건업리 산지전용 허가지 현장 등 재난취약지를 차례로 돌며 재해위험 요인과 시설물 관리실태, 배수처리 기능 확보 상황, 집중호우 시 수방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시는 올해 “인명 피해 제로의 해”로 선언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 예·경보시설 74개소 일제점검, 인명피해 우려지역 31개소 시설물 일제정비, 배수펌프장 15개소 일제 점검, 하천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출입금지 경고판 정비 등을 이미 완료하는 등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 시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대표 자활기업 중 하나인 ‘반희담’은 4일 광주시청을 방문, 여름용 면 마스크 500장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여름용 면 마스크 기부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해 기탁했다. 반희담 임명자 대표는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일회용마스크로 인한 피부트러블이나 답답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원한 소재로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며 “필터를 끼워 사용할 수 있어 감염예방에도 효과적이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여름용 면 마스크를 특별 제작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시청 2층 로비에서 운영했던 농·축산물 금요장터를 종료한다고 3일 밝혔다. 시청 금요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납품농가 등 지역경제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농·축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마련했다. 시는 코로나19 의심환자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친환경 농산물, 축산물 및 화훼류, 중소기업 제품을 시중보다 2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그 결과 2월부터 15회 운영을 통해 1억8천만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코로나19 예방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됐다. 시는 앞으로 매월 1회 아파트 단지 등 찾아가는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지역농산물의 소비가 다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점포가 1천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임대인이 건물 임대료를 자율적으로 인하하는 운동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기관·사회단체장 주도의 ‘광주시 착한 임대인 범시민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업소별 인하율은 최소 10%에서 최대 100%까지, 인하 기간은 1개월부터 코로나 종료 시까지 감면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시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점포의 임대료 인하율 및 기간을 분석한 결과 인하율은 20~30%, 인하 기간은 3개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에게는 임대료 인하액 50%의 국세를 감면해 준다. 또한, 재산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해 주며 공영주차장 이용료의 50%를 연말까지 감면한다.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 세제혜택 및 소상공인 지원시책 등을 홍보해 착한 임대료 운동의 열기를 꾸준히 이어 나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었던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단속 현장점검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2명의 전담 인력으로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주유소 등 공중화장실 230여개소를 집중 점검해왔다. 올해부터 시는 점검 대상을 관내 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불법촬영 뿐만 아니라 불법촬영물 공유행위 또한 범죄에 해당한다는 인식개선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지역 내 안심화장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수도권 재확산 추세로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운영을 진정 국면 시까지 휴관을 연장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당초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운영을 중단했다. 이후 시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줄어들며 진정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 지난 5월 18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으며 노인복지관은 5월 18일부터 경로식당만 부분운영 했다. 그러나 최근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사례와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에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로 이를 차단하기 위해 진정 국면 시까지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휴관을 연장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관리대책, 시설 안전관리 및 소방, 건축 등 노인·장애인시설의 전반적 점검을 시행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