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 2차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특별지원금 8억4천300만원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노무 미제공 또는 소득 감소 시 월 50만원, 최대 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1천353명의 접수를 받아 서류 심사를 거쳐 1천190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1인당 5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특별지원금을 지급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 진행한 1차 지원 접수에서는 314명에게 1억5천700만원을 지급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과 관내 행락지를 방문하는 행락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제공을 위해 ‘행락질서 확립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관내 주요 행락지인 남한산성 계곡, 천진암 계곡, 엄미리 계곡, 열미리 계곡 등 많은 행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환경오염행위, 안전사고 바가지요금 등을 중점 지도·점검해 올바른 행락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7일부터 8월31일까지 행락질서 확립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행락지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및 각종 오물투기 행위를 비롯해 하천·계곡에서의 취사행위, 자연보호 시설물 훼손행위, 고성방가, 불법 주·정차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후손을 위해 청정자연을 보존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행정기관의 지도·단속이 아니라 자연환경을 깨끗이 보전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외식사업 운영난을 겪는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배달외식 메뉴개발 현장맞춤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7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효율적인 배달메뉴 개발 및 현장지도 토론 배달메뉴 경영진단 배달메뉴 마케팅 지도 위생등급제 지정 교육 식중독 예방교육 창업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교육 대상은 광주시에 창업을 하려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외식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 20개 업소를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광주시 식품위생과 또는 광주시 외식업지부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화된 외식업소의 경쟁력 향상으로 경영성과를 높이고 고객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해보험 가입은 자활근로 사업 참여 중 질병, 부상 등으로 발생하는 과도한 의료비 지출을 방지하고 안정적이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보험료는 자활기금을 활용했다. 이 보험은 저소득층 근로가장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고에 따른 유족위로금은 물론 상해입원 의료비, 상해통원 의료비까지 보상한다. 보험료는 1만원, 단 한번 납입으로 1년 동안 상해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보험료는 우체국 공익자금으로 지원받는 보험이다. 시는 100명의 자활근로 참여 주민을 지원할 계획으로 신규 참여자까지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위한 ‘착한보험’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자활근로 참여 주민이 어렵고 위급한 상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나눔의 집’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조치결과에 대한 이행여부 확인 등 후속조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나눔의 집을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해 경고 및 개선명령 5건, 시정 1건, 주의 12건, 과태료 부과 2건 등 총 20건을 지적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연 1회 이상 입소자 및 종사자 건강검진 미실시, 운영위원회 운영 소홀, 운영규정 내용 부적정, 보조금 용도 외 사용, 후원금 수입 및 사용내역 미통보, 직원 복무관리 부적정 등 사회복지 관련 규정 및 지침 미숙지로 인한 지적사항 들이 많았다. 또한, 입소자에 대한 인권침해 부분은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조사를 의뢰, 잠재적 사례 판정을 받아 시설에 ‘주의’ 조치를 한 상태이다. 특히 지도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법인과 관련 된 후원금 용도외 사용, 비지정 후원금 사용 관련 부적정, 종사하지 않은 자에게 보수 지급 등 12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경기도에 자료를 송부하고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법인의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한국회계사협회 추천을 받아 신한회계법무법인 소속 회계사를 감사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0 대한민국 명가명품’ 수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6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광주시 광주조선백자 요지는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조선백자요지는 조선시대 백자를 제작하던 가마터로 왕실에서 사용하는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백자를 생산하던 사옹원 분원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400여기의 조선시대 가마터가 확인됐다. 그 중 중요성이 인정되는 78개소의 가마터가 그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5년부터 국가사적 제314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자랑스러운 광주조선백자 요지를 널리 알리고 광주시를 명실상부한 수도권 제1의 역사문화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0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로 10만7천619건에 대한 109억8천6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과세대상은 광주시를 사용본거지로 한 자동차등록원부 상의 자동차 및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이며 6월 1일 기준으로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의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2020년 6월 16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ARS납부·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 홈페이지, 각종 홍보물을 통해 편리한 납부방법과 납부기한 등 자동차세 관련 사항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납부일이 경과하면 자동차세 외에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감염 예방의 최소화를 위해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방역관리 이행사항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지난 8일 기준 관내 어린이집 등원율은 81.2%로 정상 등원에 가까워지고 있어 철저한 방역관리가 더욱 중요해 졌다. 이번 방역관리 점검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뤄졌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일일 건강체크 소독 및 환기 수시 실시 감염예방 필수물품 비치 유증상자 출근·등원 중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에서 미흡한 부분은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앞으로도 방역관리 이행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방역관리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 시점에서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종사자, 그 가족들 모두 스스로가 방역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고 생활 속 방역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적극 우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문화예술교육, 학력보완교육, 기초문해교육 등으로 현재 광주시에 거주하면서 강사활동을 하거나, 강사 활동을 하고자 하는 사람 중 해당 분야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또는 실무 경험자를 망라해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 ‘강사은행제’에서 관련 서식을 작성하고 업로드 후 관련 증빙서류를 시청 교육청소년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수시로 전문 강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학습계획이 우수한 경우 2021년 프로그램 개설이 가능하고 각종 분야에 투입돼 강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부족한 분야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므로 강사에 도전하고자 시민은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 시민의 학습 수요에 따른 강사 공급이 관내 강사들로 균형 있게 유지될 수 있도록 강사 모집과 역량강화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인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최초로 초월·오포읍, 광남동 일원을 가구산업특화 집적지구로 지정하고 국·도비 17억원, 시비 9억원 등 총 26억원을 투자해 공동장비실, 교육장, 회의실 등의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가구산업의 체질 개선과 경제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가구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중기부에 가구산업특화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공모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이후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프레젠테이션 최종평가를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신동헌 시장은 “가구산업은 지역산업 성장의 중요한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3D업종, 노동집약, 저임금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저평가 받아 왔다”며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900여개 업체에 달하는 광주시 가구산업을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