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를 통해 제출한 ‘공장에 대한 돌출차양 건축면적 완화’ 규제개선 요청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용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규제개선 요청은 행정안전부가 올해 지자체 건의과제 5개 분야를 선정, 건의할 과제를 시·군별로 접수받았다. 이에 광주시는 소상공인 영업애로 사항이었던 ‘공장에 대한 돌출차양 건축면적 완화’를 요청, 국토부로부터 수용됐다. 시는 빗물과 햇빛을 차단하는 시설인 ‘돌출처마·차양’이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다르게 건축면적에 산입된다는 현장애로를 확인, 관련부서에서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위한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그 결과 창고용도의 경우에는 1M 이상의 돌출처마 차양을 건축면적에서 제외시키지만 공장용도 건축물에서는 1M 이상의 돌출처마 차양은 건축면적에 산입하도록 규정해 건폐율이 부족한 경우 본 건축물을 축소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기업인 등 관계자들과 수차례 회의를 거쳐 창고용도와 같이 공장용도의 돌출처마·차양에 대해서도 건축면적이 완화되도록 건의과제를 제출했고 국토부가 이를 받아들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안정적 수도공급을 위해 제3정수장 시설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7년 11월 착공한 제3정수장 시설확장 공사는 1일 4만톤 용량의 시설을 증축한 것으로 총 사업비 260억 여원을 들여 2년 7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번 제3정수장 시설확장으로 시는 약 4만 세대 10만 여명에 대한 상수도 공급능력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시 전체적으로는 1일 16만4천톤의 정수장 시설용량을 보유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가 지난 2월 고시한 광주시 수도정비기본계획 상 광역상수도 1일 3만톤의 정수를 공급받을 경우 2035년 급수 인구 48만 여명에 부합하는 공급 능력을 갖춰 안정적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기틀이 만들어졌다. 시 관계자는 “수도정비기본계획에서 수립된 시설확충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향후 2035년까지 안정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는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을 위한 사업에 착수하는 등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집중, 상수도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보육교사 5명이 ‘2020년 상반기 모범보육교사’로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신동헌 시장이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5월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지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신 시장은 “영·유아 복지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고 계시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의 안전과 광주시 보육행정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포~분당간 만성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자 성남시와 공동으로 철도·도로 신설 추진이 포함된 ‘국지도 57호선 교통 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용역’을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역은 7월 중으로 착수해 12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며 과업 내용으로는 국지도 57호선 철도 도입, 도로 건설, 교통체계, 대중교통 체계 개선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광주시는 용역 추진에 앞서 지난해 12월 23일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신동헌 광주시장과 은수미 성남시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 대책 수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성남시는 오포~분당 간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는 태재사거리와 광명초교, 능원교차로 등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시장은 “광주시와 성남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 대책 수립 용역을 통해 교통수요를 분산시켜 극심한 교통난과 만성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키는 반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퇴촌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을 주고 있다. 22일 연합회에 따르면 토마토 202상자를 구매해 맛과 영양이 가득한 토마토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6월 퇴촌 토마토 축제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축제를 취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길수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퇴촌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23일부터 7월 6일까지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 참여자 235명을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은 기존 ‘일하는 청년 통장’을 확대 시행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노동자 대부분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매월 본인적립금 10만원 저축 시 경기도지원금 14만2천원이 함께 적립돼 2년 후에는 580여만원을 현금 및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18세∼만 34세 청년 노동자로 소득기준은 본인 및 가구원의 6월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으로 확인한다. 2020년 기준중위소득은 1인 가구 월 175만7천194원 2인 가구 월 299만1천980원 3인 가구 월 387만577원 4인 가구 월 474만9천174원이다. 가입자로 선정되면 2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총 3회의 금융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저축금액은 주택 구매·임대,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교육비, 대출금 상환 등 본인 역량개발 및 삶의 질 향상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 농업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연기된 가운데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 추진했으며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실시한다.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총 2개 과정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심화과정과 e비즈니스 팜케팅과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유튜브 마케팅 전략, 영상 및 사진 촬영·편집,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법, 스마트 스토어 개설·운영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보화 시대에 발 맞춰 농업인 스스로 농산물을 홍보하고 개인 온라인마켓을 통해 유통, 판매까지 농가 스스로 할 수 있는 e비즈니스 농업인을 육성하겠다”며 “우수한 정보화농업인 양성을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단시간, 일용직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들이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 시 생계걱정 없이 안심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23만원의 병가소득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6월 4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해당일 이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일까지 자가격리를 한 취약노동자이다.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이 이에 해당한다. 보상금은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사용승인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1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되며 신청서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 초본, 자가격리 이행 및 보상금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자격확인 입증서류 등 이며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필수 서류를 광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의 경우 진단검사일로부터 14일 이후에 신청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비대면 접수를 권장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지원 사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라인물류시스템 김강수 대표는 22일 광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5천매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방역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방세환 부의장 · 황소제 의원이 ‘제13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방세환 의원은 제8대 전반기의회 부의장으로써 행정복지위원회 예산 심사, 조례안 심사 등 주요 정책결정에 있어서 예산낭비 사항 등을 지적하고 광주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소제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발로 뛰는 시민의 조력자 역할은 물론, 시정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대안을 제시하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공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