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0년 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을 개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하며 총 8회 24시간으로 진행한다. 특히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대면 집합교육이 아닌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교육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 기업인증 및 지원정책 이해, 비즈니스 모델링 등의 이론교육은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창업분석 및 창업컨설팅 소그룹별 멘토링은 오프라인 교육으로 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교육수료생은 경기도에서 7월 중 추진하는 ‘2020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때까지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은 창업을 위한 실제적 준비단계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6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안전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안전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번째 활동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정부의‘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대내·외 안전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안전경영분야 심의·자문기구로 안전기본계획 및 세부 실행 과정에 대한 대내·외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안전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됐다. 특히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시 기획예산담당관, 하수과장, 대한산업안전협회, 고객모니터링단 등을 포함한 외부위원과 노조위원장 등 근로자를 대표하는 내부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이날 위원회 개최를 통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위촉일로부터 3년 동안 안전기본계획 추진과정의 의견 개진 및 안전경영 추진방안에 대한 제언 등 공사의 대내·외 안전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위원회를 개최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점검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등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 남한산성아트홀은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를 오는 7월 2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공연장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지난 6월 8일 남한산성아트홀과 국립오페라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상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무관중 영상촬영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눈부신 지중해 빛 감성의 ‘이탈리아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을 국립오페라단이 새롭게 발굴한 신진 성악가들과 기존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지휘자 금노상의 지휘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품격 있는 공연을 선사할 계획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유승하 사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진행한 공연실황은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TV와 남한산성아트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하남지역 윤석언 대표와 광주시로타리클럽 최대식 회장을 비롯한 광주 8개 클럽 회장 등 임원 9명은 29일 광주시를 방문,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덴탈마스크 2천500장을 기탁했다. 윤석언 지역대표는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마스크 기부가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나눔을 통해 마음은 어느 때보다 따뜻해지고 있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공공형 천원택시 운행사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확대해 본격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천원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제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확대 시행에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 곤지암읍 장심리와 남종면 삼성3리 2개 마을에 시범운행을 시행했다. 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천원택시 대상 마을은 광주시 읍·면지역 중 일 평균 버스운행 횟수가 10회 이하에 해당하는 취약지역으로 총 14개 마을이다. 읍지역은 8개 마을로 곤지암읍 신대리, 장심리, 봉현1·2리, 부항1·2리, 이선1·2리이며 면지역은 퇴촌면 무수리, 남종면 이석리, 삼성1·2·3리,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등 6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이용방법은 마을주민이 사전 지정된 전담 택시기사에게 호출해 지정된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주민은 1천원의 요금만 부담하고 나머지 이용요금에 대해서는 광주시가 해당 택시운송사업자에게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천원택시를 통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교통복지 혜택이 적절하게 지원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관련제도 보완으로 개선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영 시의원을 비롯해 유영성 곤지암읍장, 곤지암읍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난 3월부터 정성껏 키워온 감자 300박스를 수확했다. 곤지암읍 문광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영성 읍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이웃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읍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26일 ‘도시철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도시철도(지하철) 이용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관련 시책을 강구하도록 했다. 최근 교통수단의 다양화, 광역화에 따라 도시철도 이용자 및 수송 분담률이 점차 증가되는 추세이고, 대중교통으로서 도시철도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된 「철도산업발전기본법」은 철도이용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는 일반 철도에 적용되는 규정으로 그 기능과 역할이 유사한 도시철도의 이용과 권익보호 규정이 없어 도시철도법에 해당 규정을 별도로 마련하는 것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국가 및 지자체가 도시철도 이용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홍보·교육 및 연구, 생명·신체·재산상의 위해 방지 및 이용자의 불만·피해에 대한 신속·공정한 구제조치 등의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여, 도시철도 이용자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기여하려는 취지다. 소병훈 의원은 “오늘날 자동차 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문제는 항상 도시교통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편리한 도시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시철도를 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천진암상인회는 지난 25일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안인로 천진암상인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상인회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며 “특히 저소득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심할 것이라는 생각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 퇴촌면장은 “코로나19로 상인들도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가정이 다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인회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26일 시장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와 ‘광주시 금고업무 취급 약정식’을 개최했다.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차기 시금고로 선정됐으며 이날 약정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김현용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금고업무 취급 약정 체결에 따라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31일 4년간 광주시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을 운영·관리하고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지급, 세입세출 외 현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등의 업무를 계속 수행하게 됐다. 시는 지난 5월 일반경쟁 공고와 재공고기간에 단독 참여한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광주시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금리, 지역주민의 이용 편리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에 대한 적격성 평가를 통해 최종 광주시 금고로 결정했다. 김현용 지부장은 “광주시 금고은행으로서 광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고 광주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 조사’를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동친화도 조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로드멥 상의 표준 조사과정으로 아동친화도 6개 영역에 대해 아동과 부모, 아동관계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분석하는 아동 실태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유니세프가 지정한 표준 설문조사지를 바탕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아동복지시설 등의 협조를 받아 관내 초·중·고교생 및 학부모, 아동관계자 등 1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광주시만의 아동친화정책 개발 및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