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7월 한 달간 관내 50인 이상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집단급식소 130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기온상승 및 최근 어린이집·유치원 집단 식중독 발생 등 각종 위생관련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점검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설치된 집단급식소 전체에 대해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식 보관 적정성 위생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등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점검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뤄지는 만큼 시설을 방문하는 점검 인원들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인 만큼 내실 있는 점검으로 식중독을 예방해 아이들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삼양식품㈜ 성남지점은 광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라면 1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삼양식품㈜ 창업주인 전중윤 명예회장의 서거 6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다. 삼양식품㈜ 이형규 성남지점장은 “‘기업의 가치는 사회공헌이다’라는 창업주 전중윤 명예회장의 신념을 이어받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을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아동 대상 심리·언어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마음뜰언어심리상담센터에서도 유아용 기저귀 46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민희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이웃돕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이 광주시의 힘”이라며 “여러분들의 정성이 코로나19 종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광주시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출범 예정인 광주시문화재단 임원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외부전문가 7인을 임원추천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임원추천위원들은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열고 임원 모집계획 및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공개모집 대상은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2명, 비상임 감사 1명 등 총 14명으로 대표이사는 서류 및 면접 심사, 비상임 이사와 비상임 감사는 서류심사를 거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지원서 등 제출서류는 우편, 방문 및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과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광주시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역량 있고 유능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6일 자원봉사센터 소속 여성자원봉사회 회원과 관내 안전/위생 취약계층 거주지 내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전략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여성자원봉사회원 15명을 대상으로 본 프로그램의 취지와 단위사업별 안내 및 소독제 제작 활동을 진행 하였 으며 코로나 19로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에 노출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최소한의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본 프로그램의 주요 봉사내용은 마스크 제작 및 전달 대상자 거주지 소독 활동 대상자 거주지 방역활동 노후된 방충망 교체활동 등이다. 이한범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관내 안전/위생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2020년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를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신청대상은 3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 승강기 설치 및 중앙·지역난방 방식의 공동주택,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건축물로 82개 의무관리 공동주택 단지이다. 다만, 임대주택 및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 이력이 있는 3년 미경과 단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미경과 단지와 최근 3년간 공동주택 관리 및 사업자 선정 관련 행정벌을 받은 이력이 있는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평가분야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분야이며 시는 서류심사, 현장평가, 평가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모범·상생 관리단지는 광주시장 인증동판 및 민간인 유공자 표창 등을 수여하고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신청할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우수 단지는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평가를 받도록 추천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SK하이닉스가 광주시 관내 다문화가정에 AI스피커를 무상 지원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무상 지원은 SK하이닉스가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정 20가정을 선별, AI스피커 설치 및 사후 콘텐츠 제공까지 직접 관리하는 사업이다. AI스피커는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기술로 주요 기능은 대화를 통해 전자제품 음성제어를 하는 기능이다. 특히 스피커 안에 내장된 한글, 수학, 학습지 등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한국어 학습과 학업성취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AI스피커 지원 사업을 잘 활용해 다문화가정 자녀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도 함께 학습해 한국어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추진 중인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통과됐다. 7일 시에 따르면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사업은 시민들에게 복지, 보건, 행정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부지면적 1만2천175㎡에 연면적 4만5천894㎡,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이다. 총사업비는 1천731억원으로 종합사회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복지시설이 복합건축물 내에 집적돼 다양한 계층·세대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편의 공간 창출 및 지역거점으로서의 역할 수행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의 진행과정에서 소병훈 의원의 지원이 중앙투자심사 통과의 결정적인 힘이 됐다는 후문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심사결과를 통해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복지시설이 산발적으로 분산돼 불편을 겪던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살펴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책자는 지역주민,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한눈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에는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보건, 의료, 주거, 일자리·고용, 주거, 서민금융, 법률,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등 복지서비스 주요 사업들로 알차게 구성돼 있으며 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들어 있다. 시는 이 안내서를 복지 관련부서 민간기관, 읍·면·동 등에 배포했으며 제작된 안내서는 광주시 홈페이지의 팝업창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클릭하면 내려 받을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 발간은 정보 부족으로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행복하고 따뜻하게 복지 서비스를 누리길 바란다”며 “다양한 기관에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데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월드비전 광주지회는 7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코로나19 긴급 구호성금 1천9만2천13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월드비전 광주지회 주최로 지난 4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주시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십일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마련했다. 월드비전 이재상 광주지회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 시기에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0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주최한 이번 평가는 도내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하고 있는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 제도 개선 및 특수시책 등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그동안 시는 불법행위 예방 활동 강화에 따른 민간 명예감시원 운영, 경계표석 및 안내판 등 시설물 정비,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해 왔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기준 조례 개정, 열린시장실 주민간담회 개최, 제도개선 건의 등에 대해 우수 특수시책으로 인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고통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규제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노력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