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과제 추진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시정과제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목표 아래 시정과제 47개, 세부과제 115건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부서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47개 시정과제 내 115개의 세부과제 중 52건이 완료됐거나 지속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6건을 추가로 완료할 예정이다. 완료과제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방분권 이끄는 자치도시 광주 6건 기업생태계 살리는 생산도시 광주 14건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광주 9건 다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광주 11건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광주 12건이다. 특히 시는 민선7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임을 감안해 행정절차 이행이 완료돼 본격적으로 사업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광주형 복지타운 건립을 비롯해 2호 치매안심 센터 건립, 여성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력개발센터 설립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복지시설은 물론 시민의 염원인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광역교통 대책 시행 등 도로교통 개선 사업의 착수에 행정력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여름방학 캠프 운영이 불가하다고 판단, 비대면 접촉 방식인 온라인 화상수업을 통한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광주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이며 참가인원은 총 480명이다. 온라인 학습의 특성상 청소년들의 수업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일 2시간 오전, 오후로 나눠서 2일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으며 참가인원도 1회 수업 당 5명씩 8개 반으로 오전, 오후 총 8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총 6회차 진행으로 480명 모집 예정이며 캠프 운영기간은 광주시 관내 초등학교 여름방학 시기를 고려해 8월 4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집기간은 14일 오전 10시부터 모집 완료시까지이다. 현재 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에서 진행 중인 온라인 특별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스카이프 메신저를 이용한 온라인 화상수업으로 진행하며 참가자의 흥미와 동기부여를 위한 이벤트, 만들기, 게임, 활동 등을 통해 누구나 재밌고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거리두기로 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어르신 19가구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와 한돈을 전달했다. 이번 선풍기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집안에서 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윤정 민간위원장이 선풍기 19대를 기탁해 진행됐다. 이날 신동헌 시장은 직접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해 선풍기와 ㈜스마일팜에서 기탁한 한돈 2㎏을 전달하며 폭염 예방수칙 행동요령 안내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노인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돌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안전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우기를 대비해 덤프 등 자체 보유 장비 8대, 도로 보수원, 기동반 인력 23명을 투입해 포트홀 보수 600건, 측구와 배수로 준설 등 배수로정비 300개소, 도로배수펌프 4개소 점검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짧은 시간 우수에 의해 도로와 도로변 주택, 인근 경작지에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 등 재난·재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4개조·19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도로변 차도 및 보도를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항구 복구 작업계획을 수립해 최단기간 내 복구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여름철 우기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생활폐기물협회 소속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대표 7명은 15일 광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 위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채영 광주시 생활폐기물협회장은 “광주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는 7개 업체는 항상 시민들의 생활에 가장 밀접한 곳에서 일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까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19 위기 속에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지난 13일 장애인의 복지서비스를 위한 ‘2020 장애인 복지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안내서는 정부지원 서비스에서부터 경기도 및 광주시 서비스를 상세히 나눠 담아 광주시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쉽게 해당 서비스를 참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책자에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연금·수당, 보육·교육, 의료, 일자리, 공공요금 및 세제혜택, 경기도에서 시행중인 저소득 장애인 사업, 광주시 사업인 출산지원, 휠체어 수리, 전동보장구 충전기 현황 등을 수록했다. 특히 이번 안내서는 광주시 장애인 거주시설 및 장애인 단체, 장애인 이동지원 센터 및 바우처 제공기관 현황 등을 수록해 관내 장애인 관련 자원을 모두 참고할 수 있도록 정보를 한데 모았다. 시 관계자는 “정보 습득에 취약할 수 있는 장애인은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어도 알지 못해 신청을 못 하는 경우가 있다”며 “안내서에 빠짐없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향토기업인 ㈜스마일팜 김천석 대표는 14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써달라며 한돈 3천㎏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 대표는 “더워진 날씨 탓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돼 삼겹살 기탁에 나서게 됐다”며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를 다 같이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힘든 시기에 더욱 합심하고 배려하는 ㈜스마일팜 김천석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통 큰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이 보다 풍성해질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희망일자리사업 ‘너른고을 알바1800’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희망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한시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 사업 명칭은 ‘너른고을 알바1800’이며 총 1천8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 지원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공공휴식 공간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산업 밀집지역 환경정비 청년지원 등 총 7개 분야 1천800명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폐업자 등은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이 확정된 참여자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사업에 참여하며 근무시간은 주 40시간 이내이고 시간당 8천590원의 급여와 5천원의 간식비가 지급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너른고을 알바1800 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와 청각·언어 장애인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청각·언어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청각·언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했으며 협약식에는 신동헌 시장, 김명순 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장애유형별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청각·언어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 편리성 제고를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인력양성 및 역량강화 과정 운영, 광주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 전문 수어통역사 지원, 기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구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김 지회장은 “그동안 청각·언어 장애인은 일반인과 동등한 평생교육 기회를 누리기 어려웠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각·언어 장애인을 비롯해 시민 누구나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한라, ㈜이화골재와 지난 10일 맑은물복원센터 방류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안과 곤지암 맑은물복원센터에서 방류하는 하수처리수 중 각각 하루 200톤 규모를 ㈜한라와 ㈜이화골재에 무상공급해 건설현장 등에서 재이용하게 된다. 공사의 하수처리수 제공으로 ㈜한라와 ㈜이화골재는 살수차를 활용해 방류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관내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 제거 건설용 골재의 세척 도로 청소 등으로 활용해 관내 물부족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유승하 사장은“맑은물복원센터의 방류수 무상공급을 통해 물부족 갈증을 해소한 기업은 연말 광주시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환원해, 공사와 함께 광주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의 많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용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