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8월 5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개선’ 등 3개 분야로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관내 10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경영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이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150억원 이하인 중소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화장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또한,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작업 공간 개·보수, 적재대, 환기장치 설치,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에 대한 지원을 추가하고 최대한 지원함으로서 화재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개선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60%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10인 이하 사업장은 총 사업비의 70%까지 지원혜택이 늘어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 중이었던 관내 공공도서관 5개소와 공립작은도서관 6개소를 시범 개관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부터 시범 개관하는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도서 대출·반납서비스와 자료실, 열람실 열람석의 30%만 이용가능하다. 또한, 모든 이용자는 출입구에서 발열체크 및 전자출입명부 인증 후 입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철저한 방역 하에 시범 개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휴관기간 동안 맞춤형 도서대출 지원서비스인 북-Take out 서비스를 실시해 1만1천867명, 4만446권의 대출실적 및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도서관 시범개관을 계기로 그동안 갇혀있던 일상에서 벗어나 책을 통한 마음힐링 등 생활 속의 여유와 즐겁고 건강한 독서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17일 용인시, 안성시와 경강선 연장 철도건설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경강선 연장 철도건설 조기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동헌 광주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광주시, 용인시, 안성시는 경강선 연장 철도건설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하고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키로 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와 용인시, 안성시는 지난해 10월 경강선 연장 철도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국토부에 건의한 바 있다. 또한, 용인시 주관으로 실시한 ‘용인시 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에 따르면 경강선 연장 57.3㎞ 구간에 광주시 구간은 9.1㎞로 구간 내 3개역이 반영됐으며 비용대비 편익은 0.81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추진으로 상습 교통 혼잡지역인 태전·고산지구, 양벌리 일대 교통수요를 분산시켜 극심한 교통난과 만성민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2019년 평생학습 추진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019년 평생학습 성과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 사례집은 평생학습도시 광주, 학습을 너르게, 학습기회를 고르게, 학습자원의 이음, 학습가치를 채움이라는 다섯 가지 콘텐츠로 구성해 관내 평생학습 기관들의 우수 프로그램 사례와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학습동아리 현황 등 광주시의 평생학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9년 광주시 평생학습 성과 사례집’은 평생학습기관 및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기타 관내 평생학습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며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 발간으로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평생교육 활성화와 생활 속에서 평생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노인복지관은 ㈜현대의료기와 연계, 저소득층 어르신 140가정에 돌침대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돌침대 지원 사업은 ㈜현대의료기의 3억원 상당의 물품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노인복지관과 현대의료기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사업 연례화로 지원범위를 매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신동헌 시장과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 박관열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어르신 돌침대 지원 사업 출범식 및 기탁식’을 함께 개최했으며 지역 내 기업과 노인복지관이 지역맞춤형 복지사업을 개발·시행해 의미를 더했다. 저소득 어르신들이 지원받은 돌침대는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고 겨울철에는 온열기능으로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며 안전기능이 설치돼 있어 겨울철 온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동학 현대의료기 대표는 “회사가 성장할 수 있게 해준 광주지역의 이웃을 위해 사회 환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이 되겠다”고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복 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농협과의 협약을 통해 재난기본소득의 원활한 접수 및 지급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의 원활한 지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광주시 관내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및 각 지역별 농·축협 본점과 지점 등 28개소에서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업무를 대행해 34만여명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다. 지난 5월18일부터 지급 개시한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으로 15만7천여 세대, 37만5천명이며 90%인 34만여명의 시민이 신청해 165억여원을 지급했다. 특히 농협은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한 정액선불카드 14만1천750매의 발행 수수료 5천여만원을 전액 부담했다. 신동헌 시장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데 있어 관내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의 도움이 컸다”며 “오는 8월 31일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현장 신청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협의체 홍보와 함께 마을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2019년 활동 내용을 담은 복지소식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1인1계좌 후원제도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와 함께 깨끗하고 품격 있는 내고장 오포 만들기 시책의 일환인 ‘담당 청소구역 입양제’ 책임구간인 현곡길 3-68부터 오포119안전센터 구간의 도로주변 쓰레기와 폐기물 1천 리터를 수거했다.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알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잘 사는 오포읍이 되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 광남동 행정복지센터는 태전동에 소재한 275치과와 아름다운 나눔을 위한 폐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 협약으로 275치과는 환자들이 기부한 폐금의 금액만큼 기부금을 부담하며 모아진 기부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성근 275치과 대표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함께 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 익명의 독지가가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선풍기 30대를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송정동에 따르면 지난 15일 익명의 독지가는 대부분의 시간을 가정에서 보내는 중증 장애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날 송정동협의체는 독지가의 뜻에 따라 외부와 소통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 어르신 30가구를 선정,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함과 동시에 생활불편사항 및 코로나19 관련 점검 등 안부를 살폈다. 또한, 독지가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의료용품과 생필품 등을 함께 전달했다. 전재현·박광군 공공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익명으로 마음을 내어주신 후원자님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온정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선풍기가 착한 바람을 일으켜 나눔이 널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16일 초복을 맞아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함께 ‘이기자 코로나 삼계탕 드림Day’ 행사를 진행했다. 6회째를 맞은 ‘삼계탕 드림Day’ 행사는 이마트 경기광주점의 지속적 지원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여름철 보양식과 제철음식인 삼계탕 200팩, 찰옥수수 200개를 전달했다. 신동헌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마트 경기광주점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