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월과 8월 토요일에 광주시 미취학 영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쨍쨍여름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토요일 프로그램은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실운영, 신체발달 대근육 놀이프로그램, 여름판타지 힐링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영유아의 성장발달 촉진에 필요한 신체발달 대근육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놀이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다는 것과 주말에 장난감 대여, 놀이체험을 하는 것에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아 센터장은 “이번 여름 주말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유아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 영상물을 시리즈로 개발해 유튜브에 업로드 하는 비대면 구강보건사업을 활성화한다. 시는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 ‘광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채널을 개설하고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 영상을 자체 제작·송출해 시민 누구나 핸드폰 간편 접속으로 구강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주요 내용은 유아대상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충치가 생기는 과정’ 바로알기 학령기 아동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치아우식증 예방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한 ‘흡연이 치아에 미치는 영향’ 장년·노년기 필수 치아관리를 위한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칫솔질 및 치간칫솔 사용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틀니 관리방법’ 등으로 구성한다. 7월 현재 유튜브에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용 영상을 오픈했으며 관내 유아 보육기관 및 학교에 보급해 영상을 활용한 자체교육을 실시 중이며 향후 주기적으로 생애주기별 교육 영상을 제작·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튜브 접속방법은 PC 또는 핸드폰으로 ‘유튜브’ 접속 → 검색창에 ‘광주시보건소 구강보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단법인 씨알여성회는 지난 18일과 19일 25일 3일 동안 ‘광주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열린 이번 영화제는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6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했다. 18일에는 ‘우리집’과 ‘나는 보리’, 19일에는 ‘당신의 사월’과 ‘벌새’, 25일에는 ‘영하의 바람’과 ‘보드랍게’를 상영했다. 이번에 상영된 영화들은 가족애, 여성 인권을 다룬 다큐멘터리 성격의 영화들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가족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안겨줬다. 특히 영화 ‘보드랍게’는 박문칠 감독의 작품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故김순악 할머니의 삶을 그려낸 다큐멘터리 영화로 우리 역사의 아픔을 함께 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영화상영 전후 패널들의 영화내용 설명과 서로의 느낀 점을 관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영화제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 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광주시의 경우 읍·면 지역은 토지 및 건물, 동 지역은 농지 및 임야가 해당된다. 단, 소유권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소유권 이전을 원하는 시민은 시·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되며 허위의 방법으로 확인서를 발급받은 사람은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시는 이해관계자에게 통지, 현지조사, 2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이의가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하고 관할 등기소에 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06년 시행 이후 1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지난 27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26개소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희망 나눔 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김길수 광주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등 5명이 참석했으며 전달 물품은 ㈜스마일팜, ㈜라인물류시스템, 삼양식품㈜에서 시에 기탁한 물품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762명에게 아동 1인당 한돈 2㎏, 덴탈마스크 20장, 라면 4봉 등을 ‘건강한 여름나기 희망 나눔 상자’로 전달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후원물품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건강하고 슬기로운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법원의 조정권고로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및 특별종합 대책 피해기업이 구제를 받게 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도척면 일원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려던 ㈜한울상사 등 3개사는 지난해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시에 제출했다. 그러나 시는 환경부의 특대고시 규정에 따라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회송 처분했으며 이에 ㈜한울상사 등은 지난해 8월 시를 상대로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회송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수원지방법원 제3행정부는 지난 6월 시에 “회송통보 처분을 취소하라”고 조정 권고를 했으며 시는 이에 동의, 산업단지 내 공장설립의 길이 열리게 됐다. 재판부는 특대고시 제15조에 대한 공장설립의 제한에 대해 법제처가 ‘제한’을 ‘조건부 허용’이 아닌 ‘금지’로 유권해석을 하기 전에 원고의 산업단지에 대한 지정계획이 고시됐기 때문에 조정 권고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판 결과에 따라 피해업체의 구제책 논의에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사업자가 산업단지 승인을 위한 서류를 접수할 것에 대비해 행정절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예술제 댄스부문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7월 22일 광주시 청소년 수련관 단체 관리자 입회하에 영상 심사를 받았고 좋은 성과를 거뒀다. 2020년 4월에 창단한 댄스 동아리 블레이즈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만들어 청소년기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며 무대 경험으로 자존감과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동아리이다. 코로나 19로 원격 수업 기간에도 광주시 지역특화 프로그램 ‘신장개업 으랏차차 문화센터’에 지원해 전문강사를 위촉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블레이즈 댄스 동아리 대표 2학년 양수현 학생은 “너무 부족했던 연습기간 때문에 아쉬움이 가득했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뿌듯한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찾아온다면 더욱 더 열심히 준비하도록 한다 블레이즈 파이팅”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무공수훈자회 광주시지회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장례 선양사업을 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국가유공자 장례 선양사업은 국가유공자에게 예우를 다하고 유족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와 광주시의 보조금을 지원 받아 국가유공자 본인이 사망할 경우 관내 보훈단체인 무공수훈자회 광주시지회에서 장례 선양단을 파견, 합동조문 등의 장례 의전을 수행하며 올해 국가유공자 11명의 장례 의전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6·25전쟁 당시 여러 전투에 참여해 전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을 수훈하신 故허용배님의 영결식이 삼육병원 장례문화센터에서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신동헌 시장도 참석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공수훈자회 조흥래 광주시지회장은 “국가유공자 사망 시 유족이 경기동부보훈지청에 신고하면 무공수훈자회 광주시지회로 통보돼 장례 선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국가를 대신해 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최고의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 실현을 위한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추진에 사전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합의는 광주 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위원과 시·교육지원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2021년 1월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Ⅱ가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관 중심 정규교육 과정 위주의 지원이었다면 시즌Ⅲ는 지역혁신교육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가 정책결정의 주체가 되어 지역의 요구와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사회, 교육지원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광주교육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19년 1월 21일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시는 조례제정, 센터 개소, 마을교육자원 발굴, 마을강사 양성, 혁신교육지구 탐방프로그램 시범운영의 과정을 거쳐 기반을 다져왔으며 혁신교육지구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도서관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비대면 플랫폼 방식으로 전환해 각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도서관은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책 맛 돋는 인문학’을 진행한다. ‘책 맛 돋는 인문학’은 철학·예술·역사 분야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정명섭 작가의 ‘소설로 알아보는 역사 이야기’ 김선중 작가의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서양 미술사 이해’ 정예서 작가의 ‘불량가족이 아닌 유쾌한 가족성장 레시피’ 수희향 작가의 ‘석학들에게 배우는 코로나로 당겨진 인공지능 시대 및 사회변화들’ 이동섭 작가의 ‘파리미술관 역사로 걷다’를 실시간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사업’은 독서토론 이론 강의 및 실습을 네이버 밴드, ZOOM,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실시간 강의로 진행하며 운영자와 수강자는 채팅창을 활용해 질의응답 등 양방향 소통 및 토론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1일부터 선착순이며 운영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강좌 특성상 스마트기기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