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담당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용역과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비로 예산 편성된 사업 중 현재 추진 중이거나 2020년에 완료된 용역 49건을 대상으로 진행상황 및 결과 활용에 대한 점검과 타부서와의 공유를 통해 용역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시책 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부시장은 “용역과제 선정 시 사전검증, 용역결과의 활용 및 공개 등 연구용역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용역과제 선정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사전 검증을 통해 예산낭비 요인을 줄이고 용역결과 활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시책 개발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정정보 문자알림서비스인 ‘너른고을 알리미’를 오는 8월 3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31일 밝혔다. ‘너른고을 알리미’는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일자리, 복지, 지방세, 문화, 생활정보 등 분야별 유익한 시정정보를 문자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SNS사용이 불편한 시민들도 시정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청 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번호 본인인증 후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너른고을 알리미’ 신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4월 서비스 시작 이후 4천300여명의 서비스 신청자가 모집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으며 시는 온라인 신청 서비스가 개시되면 더 많은 신청 접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너른고을 알리미’ 문자서비스로 생활밀착형 시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시정 참여를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30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보훈회관에서 이재경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과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메달 수여식을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회는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예년보다 의미 있는 기념식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하게 행사를 취소함에 따라 수여식을 진행하지 못했다. 또한, 지금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최소인원으로 축소해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수한 메달은 국가보훈처에서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내 가슴 속 빛나는 불멸의 영웅! 감사메달(은화形)’로 관내 6·25참전유공자 428명이 수여대상이다. 신동헌 시장은 “대한민국을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구해낸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참전용사들의 공헌에 따뜻한 보훈과 예우 향상으로 보답하는 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30일 경안동 소재 경안그린누리길 조성사업 등 주요 투자사업 준공현장 3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7월 중 준공된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시설물 안전실태 및 공사의 준공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신 시장은 경안그린누리길 조성사업 문형산 등 3개소 숲길 정비사업 대쌍령리 생태도시숲 확충사업 등 준공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준공현장 모두 야외시설물로 시민의 여가선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신 시장은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은 물론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기반시설을 더욱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조리판매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서 영업 중인 식품취급시설과 최근 비위생적 식재료 관리로 이슈가 된 갈비취급 음식점에 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피서지 주변 무신고 영업 및 불법영업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사용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모 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남은음식 재사용 여부 냉장·냉동 온도 보관기준 등 기준·규격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휴가철 광주시를 방문하는 국민들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평생교육 분야 언택트 교육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시민 강사를 위한 ZOOM 활용 및 영상물 제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시는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평생교육 강사들에게 ‘ZOOM 활용 및 영상물 제작교육’을 실시 중이다. 그 결과 경기평생학습동아리로 지원받는 진로코칭 학습 ‘꿈찾길’ 동아리에서는 실제 ZOOM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지원받아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생활바느질 교육을 진행 중인 ‘광주시 농아인협회’에서는 학습 영상물제작 후 밴드를 활용, 집합교육과 병행해 프로그램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교육을 받은 강사들도 ZOOM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평생교육 강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장소 고민이 해결됐고 이동시간 등 시간절약 측면에서 수강생들 호응도가 높다”며 “공공시설 개방에 대한 부담과 수강생 감염 걱정을 덜 수 있어서 매우만족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 활발히 운영해 왔던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이 연기돼 안타까웠으나 비대면 방식을 적극 지원하면서 시민들이 배움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취약계층 고효율 LED조명기기 무상 교체지원’ 사업으로 1차 사업대상 11가구에 대해 오는 8월 말까지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노후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교체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주거환경을 밝고 쾌적하게 개선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을 밝게 만들어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드림라이팅과 현대&LED는 오포읍과 업무협약을 체결, 드림라이팅은 20가구 이상 1천만원 상당의 LED 조명기기 지원을, 전문 시공업체 현대&LED는 재능기부로 조명기기 교체 공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명기기를 교체 받은 대상자는 “우리 집이 환해지니 마음도 밝아지는 것 같다”며 “더운 날 공사하느라 고생한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단법인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시지회 박지혜 회장 일행은 지난 2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덴탈마스크 6천장을 기탁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을 모아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상공인 분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농업기계 임대료 50% 인하 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시책은 한시적으로 당초 7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농촌의 인력난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이 예상되고 가을철 농번기를 앞두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트랙터·이앙기 등 농업기계 임대장비 63종 114대를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번 인하기간 연장으로 농업인의 경영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맥스톤스포케어 박성수 대표는 2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덴탈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걱정이 큰 요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사회의 힘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내 옆의 힘든 이웃을 좀 더 살피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모여 이 위기를 극복할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