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한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은 14억1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버스정보안내전광판 설치와 쉘터형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27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2010년 수도권 동남권역 광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당시 설치 된 206개 버스정보안내전광판 기기를 전면 교체했으며 올해 버스승강장 52개소에 버스정보안내전광판 신규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버스정보안내전광판은 실시간 버스도착 정보, 운행버스 노선, 첫·막차 시간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수치 등 주민의 야외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생활정보도 안내한다. 이와 함께 시는 버스승강장 쉘터설치 사업을 통해 기존 표지판만 세워져 있던 버스승강장 21개소를 쉘터형으로 신규 설치했다. 또한, 노후화된 쉘터형 버스승강장 34개소도 교체 설치했으며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13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보안내전광판이 미설치 된 버스승강장에 신규로 설치하는 사업과 쉘터형 버스승강장 신규 및 교체 사업 등 시민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신동헌 시장 주재로 집중호우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 점검회의를 통해 신 시장은 집중호우 대비 부서별 사전점검 사항에 대해 직접 확인했다. 또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예찰활동 및 응급복구 시 안전관리 강화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피소 방역 등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속되는 호우에 시민들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관련 부서는 각 분야별 위험지역 예찰강화와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팔당호와 경안천 인근에 새로운 명품 경관사업을 벌여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광주시는 남종면 수청리 ‘수청나루 경관 조성 2차사업’과 경안동 경안근린 공원 내 ‘경안그린누리길 조성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2년 여간 10억원을 들여 남종면 수청리 252-1 일대에 수청나루 경관 조성 2차 사업을 벌여 7천㎡의 생태습지를 복원하고 폭 3m, 길이 1㎞의 고샅길을 정비, 이달 준공예정이다. 이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및 상수원보호구역인 수청리의 소외받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쇠퇴해 가는 마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2017년 1차 사업에서는 테크로드 및 수청나루터 복원, 느티나무 쉽터 등이 조성됐으며 이번 2차 사업의 완료로 수청나루는 팔당호변 새로운 명물 경관으로 자리를 잡게 됐다. 수청나루는 광주와 양평을 잇는 곳으로 강줄기가 맑고 푸르러 지어진 마을 이름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경안동근린공원 일대에 14억원을 투입, 경안그린누리길 조성사업을 최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중소가구 업체들이 밀집한 경기 광주시에 ‘가구산업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으로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초월읍 숯골길 56 일원에 공동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광주시는 경기 남부 가구산업의 중심지로 가구제조업, 가구부품산업, 가구 유통업 등의 연관 산업이 집적돼 있어 효율적인 가구산업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지역이다.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내에는 가구제조에 필요한 공동장비실, 공동작업장과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산업용 3D프린터 등의 첨단장비 등이 들어선다. 특히 창업사무실을 별도로 구성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준비 단계부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아이디어를 사업계획으로 구체화 할 수 있는 가구창업인큐베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동회의실 및 교육장에서는 가구기업 CEO 및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교육을 시행해 체계적인 가구산업 육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서울국제가구대전에 ‘광주시 공동전시관’을 조성해 국내 가구 산업의 메카임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고 오픈마켓 참가지원을 통해 국내 B2C 판매채널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노인복지관은 5일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튜브 채널 개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노인복지관이 휴관중임을 고려해 지역 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광주시노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에는 노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의 안부 인사를 시작으로 노인복지관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라인댄스 동영상 강의를 게시했으며 앞으로 가요교실, 영어, 악기, 탁구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온라인 강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복 관장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극복하는데 노인복지관이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31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성남시의료원 의료진에게 감사 편지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6개월째 코로나19 대응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응원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계획·운영된 프로그램으로 광주시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해 직접 작성한 손 편지에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 힘내세요. 화이팅”, “이 편지가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을 생각하며 방역수칙을 잘 지키겠습니다”, “대한민국 의료진 파이팅”등의 메시지 전달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 편지가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의료진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대표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하고 5일부터 시민에게 선보인다. 개편된 광주시 홈페이지는 시정 정보가 한 번에 제공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시민이 자주 찾는 메뉴를 탭으로 구성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열린시장실의 디자인 개편으로 사진과 영상을 통해 시정활동을 현장감 있게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사랑카드 전용 안내페이지와 광주민원콜센터 안내페이지를 신설했다. 특히 시민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채널을 위해 광주 ‘시민청원광장’을 신설해 주요정책, 현안이슈, 개선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청원게시판에 등록된 청원은 30일간 2천명 이상의 시민이 공감하면 시장이 직접 답변한다. 새롭게 신설된 광주 시민청원광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창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시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시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하는 창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홈페이지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 10%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시는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를 7월 말까지 계획했으나 추가 예산을 확보, 연말까지 발행목표를 622억원으로 상향했다. 시는 7월 말 현재까지 475억원 목표액 중 320억원이 발행돼 목표치의 67.3% 달성했으며 당초 목표 외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경기도 및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등 각종 수당이 지역화폐로 지급됨에 따라 추가로 236억원이 발행돼 현재까지 556억원이 발행됐다. 또한, 카드 신청자도 증가해 현재까지 14만여장의 광주사랑카드가 발급됐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화폐 특별인센티브 지급기간 및 발행규모 확대를 통해 관내 소비가 촉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랑카드의 충전 인센티브 혜택은 월 50만원으로, 50만원 충전 시 시에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 5만원을 합쳐 55만원 충전이 가능하다. 광주사랑카드는 대규모점포, 준대규모점포, 유흥업소, 사행성업소 연매출 10억원 초과 점포, 관외 사업자의 직영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31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0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해 노후 또는 위험 우려가 있는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특수학교와 초·중·고교에 229억원을 투입해 화장실 보수공사, 노후 냉·난방기 교체, 방송시설 개선, 외벽누수 및 도색사업지원 등을 펼치는 등 지속적으로 학교 환경을 개선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36억원을 투입해 광주매곡초등학교와 광수중학교 등 33개교에 교실 출입문 교체, LED 조명 교체, 체육관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14억원을 추가 편성해 2021년 개교 예정인 송정초와 경화여고 급식실 현대화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정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29일 도척면 다목적회관에서 주민자치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정·운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정·운영계획과 타 시·군의 주민자치학습센터 평생교육사 배치 사례, 평생학습교육진흥 조례 및 규칙 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오는 9월 중순까지 8개 주민자치센터를 순회하면서 주민자치위원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의견까지 수렴해 광주형 평생학습센터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 진흥의 중요 지역거점인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를 수용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평생학습센터 지정과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과 공평한 학습기회를 보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2021년에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학습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