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톱샤시와 ‘취약계층 창호시공에 따른 창호제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싶다는 ㈜톱샤시 김성현 대표와 임직원들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톱샤시는 매월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해 필요한 창호제작을 지원하며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전문 재능봉사자를 통해 지원받은 창호를 설치하는 협업시스템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몇 차례 어려운 시기에도 광주시민의 도움으로 20년 동안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현재의 어려운 시기에 미약하게나마 지역사회에 보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한범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사업은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관내의 많은 기업들이 기업 고유의 가치와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이용고객들과의 소통 채널 다양화 및 시민참여의 기회 확대, 감정노동자 보호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희망콜 보이스 챌린지’이벤트를 8월부터 10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고객들이 직접 광주 희망콜을 홍보하는 내용 및 감정노동자 보호 멘트를 사전에 녹음, 희망콜 대표전화 수신 전 안내 멘트로 송출 할 예정이며 이용 고객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는 고객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시민참여 및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자‘희망콜과 함께하는 귀성길’,‘희망콜과 함께 떠나 봄’,‘희망콜 보이스 챌린지’등 고객과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를 실시,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지지를 얻고 있다. 공사 유승하 사장은“고객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위해 각종 이벤트 실시 등 고객 중심 서비스 체계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본적인 서비스가 아닌 감성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0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로당 방역물품으로 써 달라며 덴탈마스크 1천100장을 기탁했다. 황수근 대장은 “코로나19 지속적 확산에 집중호우까지 겹쳐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원 면장은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품은 각 마을 경로당에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김현용 지부장 일행은 11일 광주시청을 방문, 신동헌 시장을 접견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지부장은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광주시의 학생들이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정진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지역대표 은행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장학금은 광주시 인적자원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과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온라인을 활용한 어린이 건강예방 교육 영상을 자체 제작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교육 자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방식으로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채널을 개설했다. 이 채널에 들어가면 금연, 절주, 영양, 위생, 성교육, 어린이 안전, 바른 자세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볼 수 있어 간접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담배의 유해성분 알기, 흡연자의 폐 모형 비교 술이 신체 기관에 미치는 영향 영양 음식 골고루 먹기, 올바른 식생활 관리 위생 올바른 손 씻기 성교육 우리가 태어나기까지 과정 안전생활 속의 안전사고 유형 바른 제세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시청 방법은 PC나 스마트폰에서 ‘유튜브’에 접속한 다음 검색창에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채널을 검색해 주제별 영상을 선택해 시청하면 된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비대면 유튜브 교육이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내 보육기관, 유치원 미취학아동, 학부모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0 인구주택 총 조사’ 조사요원 15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인구주택 총 조사는 5년 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로 국가 주요 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국가통계 중 하나이다. 이번 조사는 과거 종이조사표를 이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태블릿 PC를 이용하는 전자조사를 최초로 실시한다. 또한 행정자료를 적극 활용해 국민의 응답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모바일 또는 인터넷,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를 확대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이면 가능하고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우선 선발된다. 지원서는 인구주택 총 조사 홈페이지 접수나 광주시청을 방문해 오는 9월 3일까지 서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 총 조사는 5년 마다 실시하는 최대 규모 국가기본통계 조사인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조사원 모집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로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총 3개 부문으로 평화통일 부문에는 강영식 협회장을, 의정발전 부문에는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글로벌리더 부문에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는 우리고장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신익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공민주평화상을 제정, 우리나라의 평화통일과 민주주의 발전, 인재양성을 위해 애쓰신 분들께 해공민주평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해 오는 14일 광주시항일운동기념탑 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해공 선생의 고귀한 정신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자주독립, 민주주의 수호, 인재 양성 등 3가지 핵심가치를 고찰해 문화관광 콘텐츠로 만들고 해공을 광주시의 대표 브랜드로 개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위해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 중인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더욱 완화해 연말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추가적인 제도개선에 따라 재산기준 추가 완화 의료지원 재지원 제한기간 완화 등을 실시하며 적용기한도 기존 7월 31일에서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주소득자의 실직, 가출, 행방불명, 사망, 중한 질병 등의 사유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가구에 월 123만원의 생계비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사유에는 1개월 이상 소득이 단절된 임시·일용직, 최근 1개월 매출이 이전 동기 대비 25%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 및 소득상실 종사자, 소득 감소로 월세 등 임차료 체납가구 및 무급휴직 등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등이다. 이번 추가 완화에서는 재산기준을 일반재산 2억원까지 확대하며 금융재산 산정 시 생활준비금 공제비율도 150%까지 확대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은 주민등록 주소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너른고을 알바1800’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너른고을 알바1800’ 1차 모집에 참여 신청한 시민 1천478명 중 최종 선발자 1천236명을 확정해 배치했다. 이번 2차 모집의 주요사업 및 모집 인원은 학교방역 안전 지킴이 경로당 방역관리 및 환경정비 취약지 정비 통합민원 업무 지원 행정사무 보조 등 63개 사업 600여명이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의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폐업자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선발 결과는 주소지, 고용보험 가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25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선발이 확정된 참여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잠복결핵검진은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위험 등 파급 효과가 큰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향후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검진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지난 7월 각 기관별 수요조사를 통해 종사자 452명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사전 문진표를 통해 과거 결핵 치료력 등을 확인한 후 채혈검사로 검진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보건소가 지난해 광주시 어린이집 종사자 482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한 결과 양성자는 107명으로 그 중 80%인 86명이 치료를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건소는 예약제로 검진을 진행하고 체온 측정,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체크 등 ‘거리두기’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및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집단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 결핵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몸속에 들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