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초월읍 오수관로 설치와 오포읍 노후 차집관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초월읍 산이리 234 일원 오수관로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착공한 오수관로 설치 사업은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총 572m의 오수관로를 신설했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하수처리 구역임에도 오수관로 부재로 인해 생활불편을 겪던 산이리 대주파크빌아파트 주민 등 300세대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오포읍 오산천에 매설된 노후화된 차집관로 정비 사업도 완료했다. 차집관로는 오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보내는 관로로 지난 4월 착공,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총 800m를 교체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산천 하상에 매설된 차집관로의 노후화 및 상태 불량 등으로 인한 침입수 차집관로 유입 차단 및 오수 하천 유출을 방지해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처리 능력 증대 및 하천 수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신설된 오수관로와 개선된 차집관로로 공공하수처리시설로의 안정적인 하수 이송이 가능하게 됐다”며 “사업 준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공공하수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명수 유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소재 골프장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그린힐컨트리클럽은 26일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마스크 7천500장을 기탁했다. 박훈 그린힐컨트리클럽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걱정이 큰 요즘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 스스로 사랑의 마음을 모아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큐로컨트리클럽도 7월 성금 100만원, 8월 성금 100만원 등 총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김일준 큐로컨트리클럽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골프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에 동참하는 의미로 마스크를 나눠주며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정성까지 십시일반 모아 매월 100만원씩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기탁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생활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한다. 시는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주민을 위해 여러 기관에서 진행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 서비스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광주시·광주경찰서·수원출입국외국인청·중부지방고용노동청성남지청·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5개 기관의 다문화·외국인 대상 사업을 담았으며 교육, 취업, 범죄예방, 체류 등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한국어를 포함한 8개 국어로 1천600부를 제작해 관공서 유관기관, 외국인 주민 지원단체 등에 배포해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광주시 홈페이지와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E-book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생활 길라잡이 책자 제작으로 광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이 광주시민으로서의 혜택을 빠짐없이 받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맞춤형 버스를 개통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교통 불편해소를 위한 ‘경기도 2020년 교통 소외지역 맞춤형 버스사업’에 선정, 26일부터 맞춤형 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버스는 총 5개 노선에 15인승, 25인승 버스 각 1대씩을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5인승 버스는 광주역에서 상번천3리까지 운행하는 15-3번 노선과 광주역에서 광주도시관리공사까지 운행하는 15-5번 노선을 운행한다. 25인승 버스는 역동 축협에서 양평터미널까지 운행하는 38-25번 노선과 광주역에서 수청리까지 운행하는 38-40번 노선, 수청리에서 양평터미널까지 운행하는 38-27번 노선을 운행한다. 상번천3리는 이용 수요가 적어 노선버스의 운영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역주민 출·퇴근 및 학생 통학 등 대중교통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었다. 또한, 수청리는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로 시내버스 노선 유치가 어려운 대중교통 소외지역이며 양평군 양서면이 생활권으로 대중교통 불편이 심한 지역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맞춤형 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에 소외됐던 상번천3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천진암상인회는 지난 24일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재 확산 방지를 위한 이웃사랑 마스크 2천매를 기탁했다. 안인로 상인회장은 “최근 잠잠했던 코로나19가 재 확산됨에 따라 또 다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재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명준 퇴촌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마스크 및 기부금 후원에 이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마스크는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경안동 소재 3가구에 대한 집수리 사업을 지난 23일 진행했다. 이번 ‘사랑愛집수리 Happy House’사업은 사랑의 비둘기봉사단 회원 20여명이 3조로 나누어 침수로 인한 도배.장판 시공을 포함해 LED전등 교체 및 벽면 곰팡이에 따른 유해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폼블럭 시공도 병행했다. 이석원 단장은 “코로나가 악화되어 어려운 상황에서 침수피해로 더욱 위축 되어있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한범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수리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며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도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이 하루빨리 원 생활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0년 ‘경기도 사회적 기업 창업오디션’ 공모사업에 2개 팀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경기도 사회적 경제센터에서 사회적 경제기업의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예비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시·군의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 수료 또는 수료예정자만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에서는 7개 팀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에서 6개 팀이 통과, 코로나19로 인한 2차 화상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2개 팀에게는 사업개발비 700만원 지원과 함께 창업을 위한 전문적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경기도 사회적 경제 창업오디션에 참여해 주신 창업교육 수료생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을 기반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이 많이 창업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생계에 어려움이 큰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던 곳이다. 광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십자와 함께 3일 동안 집수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를, 적십자는 벽화 그리기, 방충망 및 창틀 교체를 진행했다. 강신원 광남동장은 “이번 집수리를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공간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0년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를 위해 부과대상 시설물 400여동의 조사를 오는 9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시교통 문제의 효율적 대처를 위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위해 동지역 1천㎡ 이상, 읍·면지역 3천㎡ 이상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시설물의 용도, 미사용기간 및 교통량감축 이행활동 여부 등을 파악하며 조사원이 조사표와 함께 직접 해당 건축물을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원들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실시 후 방문조사에 임하고 있으므로 정확한 부담금 부과를 위해 조사대상 건물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다음달 10일부터 경안동, 송정동 주민대상 도시재생 사업관련 기본이해와 사업추진경과 도시재생사업의 최신 흐름을 알려주는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 도시재생대학은 1회차에 홈커밍데이로 도시재생대학 수료생들과 2020년 주민아이디어 공모사업 응모팀들이 함께하며 2회차에는 주민협의체 대표들이 직접 자신들의 경험을 팟캐스트 형식으로 들려주는 눈높이교육을 시도한다. 특히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사업지별 2회 총4회의 답사를 마련했다. 먼저 경안동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하는 문경시 답사 프로그램에 파머스마켓 체험을 넣었고 경안동의 세대융합교육친화공동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흥시 마을관리소와 마을교육자치회를 벤치마킹한다. 특히 시흥시에서는 상인회, 주민협의체, 마을교육자치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송정동은 사회적경제와 커뮤니티아트를 테마로 원주시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기업탐방, 수원은 골목 벽화와 어울림센터를 견학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은 광주시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경안동·송정동 구역 내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