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서면으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무원, 교수, 아동복지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과제 추진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계획의 수립 시행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관련 교육·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결과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신현 리움’이라는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오포읍 신현리 623-11 일원에 건립되는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총공사비 445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며 센터 내에는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주거지주차장 등 9개의 시설이 복합돼 구성된다. 당선작 ‘신현 리움’은 대지와 공간에 각 영역간 연계, 개방, 복합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만남의 장소를 제공,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 구현이라는 주제를 지니고 있다. 이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각 영역별 접근과 활용성이 용이하고 복합공간임에도 각 영역의 분리가 명확하게 제시돼 동선계획 및 배치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변 경관을 고려한 외관 계획이 잘 수립돼 있으며 특히 이동약자와 일반인의 주동선이 한 공간 안에서 이뤄질 수 있는 적극적인 유니버셜 디자인 개념 수립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31일 능평리 소재 수경시설 사업 현장과 수청리 소재 팔당호반 수청나루 경관조성사업 등 주요 투자사업 준공 현장 2개소를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7월 말 준공사업 현장 방문에 이어 하반기 주요 투자사업 추진실태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 차원에서 실시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오포읍 능평리 833-8 일원 ‘물놀이 수경시설’ 현장은 총사업비 9억6천만원을 투입해 물놀이 시설 및 부대시설 등을 설치한 곳으로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내년 여름철에 개장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한 남종면 수청리 252-1 일원 ‘팔당호반 수청나루 일대 경관조성사업’ 현장은 2018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곳으로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생태습지 조성 및 수청고샅길 정비 등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수청나루터 일원의 경관을 단계별로 개선했다. 현장을 방문한 신 시장은 “하반기 준공 예정인 사업들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드론을 활용한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드론 항공영상의 체계적인 관리와 행정업무 전반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드론 항공영상 공간정보시스템 개발을 완료, 공직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자체개발한 ‘드론 공간정보시스템’은 수시로 드론 항공촬영을 통해 구축하는 성과물의 체계적인 자료관리가 가능하고 신규 업데이트하는 드론 공간정보가 전 직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돼 다양한 행정업무에 과학적인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에서 매년 촬영하는 고해상도 항공사진은 지적도, 로드뷰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와 함께 쉽고 편리하게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에서 대시민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드론 장비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한 2019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98회 촬영으로 68㎢의 면적에 대한 드론 항공영상 성과물을 확보했고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촬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 전반에 드론을 활용한 현장중심 행정서비스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용범위를 확장해 나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0년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을 방문 또는 유선으로도 가능하며 보다 편리하게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21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가격민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8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회계과에서 근무하는 한진희 공공시설팀장을 선정, 31일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은채 도시환경위원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한진희 팀장은 회계과 공공시설팀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맡은 업무에 책임있는 자세로 임하며 ‘시청사 광장조성사업’을 통해 시청 앞 광장을 공연장, 휴식 공간, 주차장 등 다용도로 활용가능한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특히 최근 인구가 급증하는 광남동 주민의 다양한 문화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해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0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오세영(64) 전 KBS 글로벌한류센터장이 선정됐다. 광주시는 지난 2개월간 광주시문화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2명, 비상임 감사 1명을 선임하여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18일 제3차 임원추천위원회의를 통해 추천받은 2명의 대표이사 중 다수의 문화프로그램 제작경험과 KT 자회사의 운영경험을 높이 평가하여 오세영 후보자를 낙점하였다. 비상임 이사에는 이상오 광주시예총회장 등 각계각층의 문화계 인사가 선임되었으며 비상임 감사에는 김수정 동아송강회계법인 회계사가 선임됐다. 시는 10월 출범을 목표로 하는 광주시문화재단 설립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재단은 임원진의 창립총회를 거쳐 경기도의 설립허가를 받은 후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문화재단이 오세영 대표이사의 많은 문화프로그램 제작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주시민의 삶과 문화 수준을 높여줄 수 있는 공공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익명의 기부자가 퇴촌면행정복지센터에 쌀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로 60만원 상당의 쌀 20포(10kg)가 배달됐다. 이는 퇴촌면 주민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퇴촌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보내왔다. 박명준 퇴촌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따듯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퇴촌면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20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대기질 개선 및 어린이의 건강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의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변경 추진되는 지원사업은 연식 제한 조건을 삭제하고 대상자 선정 이후에만 가능하던 기존차량 폐차 및 신차 등록이 선정일 이전 2개월 이내까지도 인정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500만원이 정액 지급되며 선정방법은 선착순이다. 대상차량 소유자가 광주시 녹색환경과로 신청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제출하면 시에서는 10일 이내에 지원 대상자를 선정 통보한다. 이후 14일 이내 LPG 신차 구매계약서 사본을 제출하고 60일 이내에 보조금 지급신청서와 폐차 및 신차 출고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녹색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보조금 신청요건이 완화된 만큼 어린이 건강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상차량 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주거침입 용의자를 추적, 경찰과 공조해 신속히 검거하는데 일조했다. 지난 24일 새벽 2시50분께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실시간 모니터링 중 송정동에서 40대 남성이 30대 후반의 여성을 200여m 뒤따라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관제요원은 40대 남성의 인상착의가 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주거침입 용의자와 비슷한 점을 수상히 여겨 즉시 경찰상황실에 통보했다. 이에 경찰은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 주거침입 및 강간 미수 용의자임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시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과 협업을 통해 각종 경·중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공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