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의회는 오는 8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14일까지 7일간 제280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 동안 2020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시정질문 등 주요 안건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의회는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에 따라 집행부 공무원 참석 범위를 최소화하고 방청객 제한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힘쓰며 이번 임시회를 안전하게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회기에 제출된 조례안 20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7건으로 광주시 공용차량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조례안, 광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일혁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엄중한 시기이지만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과 조례를 처리하기 위한 회기로 조심스럽게 의사일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광주시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에 거주하는 익명의 70대 노부부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3일 곤지암읍에 따르면 지난 1일 한 70대 노부부가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저소득층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현금 300만원을 놓고 홀연히 사라졌다. 이와 관련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기부를 해주신 노부부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자원봉사를 통해 화합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9월 자원봉사센터를 출범했다. 출범 1주년을 맞은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방역활동과 환경정화활동, 수해피해 복구 지원활동, 방역물품 배부 등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수제마스크 및 손소독제 제작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년 동안 자원봉사센터는 ‘성장하는 자원봉사, 함께 가는 광주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통해 활발하고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우선, 자원봉사센터는 제도적 정비 및 보완을 통해 다양한 봉사단체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우수 프로그램 지원 단체의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이동목욕사업 등과 같은 수혜자에게 직접 제공되는 봉사를 위해 낡고 노후한 장비 등을 교체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마스크 및 소독제 제작 및 배부, 자원봉사 등록 수요처 및 할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대표 캐릭터 그리니·크리니가 전국 63개 지자체 캐릭터와 경쟁을 펼친다. 시는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에 광주시 대표 캐릭터 그리니·크리니가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관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회이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의 예선 투표는 오는 10일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온라인 투표 80%와 전문가 심사 20%를 합쳐 지자체 16개, 공공기관 16개 캐릭터를 오는 14일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한다. 예선과 본선 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투표기간 중 1인 1표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너른고을 알리미와 광주시 SNS 통해 투표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표 참여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새롭게 리뉴얼된 그리니와 크리니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향후 시정홍보에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청정 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동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남동에 위치한 ㈜양지 김상용 대표는 지난 2일 광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1천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 김 대표는 “민족의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광남동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한 익명의 기부자는 이날 장마로 수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0만원과 돼지저금통을 광남동행정복지센터에 두고 홀연히 사라졌다. 이와 관련 강신원 광남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광남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추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일 광남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20여명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마스크 착용하기’ 홍보 활동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태완·김명숙 회장은 “광주시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라는 마음으로 방역수칙과 국민행동 지침을 숙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강신원 광남동장은 “시민 여러분의 개인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는 시기”며 “덥고 답답하더라도 나와 가족 등을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관내 어두운 가로등과 터널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했다. 시는 국도3호선 성남시 도촌동과 광주시 직동 구간에 위치한 중원터널의 터널 조명등과 경안동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조명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중원터널은 1일 평균 차량 10만여대가 통행하는 터널로 조명등의 사용수명이 다해 점등률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예산 13억9천100만원을 들여 터널 내 조명 1천498개를 LED등으로 교체했다. 이로 인해 암순응 현상을 줄여 터널 내 안전한 통행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존에 비해 한계수명이 3배 증가했다. 또한, 전력부하량이 51% 감소해 전기사용료도 연간 1억2천240만원 절약돼 예산절감 효과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경안동 가로등 정비 사업으로 노후화가 심각한 구간을 선정해 기존에 설치된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했다. 교체 구간은 파발교와 경안시장 입구 등 가로등 59개소, 지하차도 및 터널 8개소 등 67개소에 1억2천800만원을 투입해 교체했다. 이에 따라 가로등의 수명과 조도 등이 개선돼 도로 운전자 및 보행자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관내 모든 일반음식점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아동급식카드는 부모의 실직 및 맞벌이로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아동급식 지원 방법으로 시는 2017년부터 결식우려 아동에게 아동급식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아동급식카드는 제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아동들이 사용 가능한 음식점을 찾아 멀리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비씨카드사와 협의를 거쳐 비씨 가맹 일반음식점에서도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결과이다. 이에 따라 시는 BC카드 가맹점 연계 조치로 시내 231개소에 불과하던 G드림카드 일반음식점 사용처가 3천800여개소로 확대돼 아동들의 식당 이용이 좀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주점, 포차, 카페 등 아동급식 가맹점으로 부적합한 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1천344명의 결식우려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격일 및 격주 등교에 따라 학기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중식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최근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광주시 어르신 건강관리자회에게 ‘노인건강증진사업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유공표창은 20여년 동안 광주시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각 지역 경로당을 돌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광주시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받게 됐다. 이영일 광주시 어르신 건강관리자회장은 “건강관리자회 회원들은 지난 20여년 동안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각 지역 경로당을 돌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활동적인 건강 노인 이미지 확산에 노력했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령화와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노인건강증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소규모 건강동아리 체재로 개편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어르신 주도형 건강증진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는 물론, 주민들의 건전한 사회분위기와 건강증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찾아는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집합행사 개최가 금지되면서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법인 또는 일반기업이 컨설팅을 의뢰하면 사회적 경제 컨설팅 전담공무원이 현장을 찾아가 주기적으로 서류 검토부터 피드백까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 진입을 도울 예정이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조직형태, 유급근로자 고용 및 영업활동, 사회적 목적 실현, 정관이나 규약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조건을 갖추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오는 10월 예정된 2020 하반기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준비하는 법인 또는 기업의 상담 및 사업계획서 사전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짐에 따라 대면 상담은 최소한으로 하고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으로의 진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