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를 지원한다. 시는 8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전파에 취약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를 지원, 음식점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중 면적 150㎡ 이상 업소이며 지원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이다. 세부신청서류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인증 음식점은 우대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음식점에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를 지원해 음식점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막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벌원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4일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수 만든 필터교체용 면 마스크 150매와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와 일회용 마스크 850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마스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등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 로비에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해 학생들의 마음을 모았으며 필터교체용 면 마스크는 벌원초교 학부모들이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만든 것이다. 이에 대해 전재현 송정동장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부족으로 개인방역에 취약한 사람이 없도록 마스크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장애인복지시설의 투명성 확보와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재무·회계규칙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광주시 장애인시설 25개소의 시설장, 종사자, 인권지킴이단원, 장애인사회복지법인 3개소 등 총 83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총 3회에 걸쳐 회계담당자 재무·회계규칙 교육, 시설장 인권교육, 인권지킴이단 역량강화교육으로 진행했다. 강의는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 주무관 및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 팀장을 초빙해 현장 실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각 시설 및 인권지킴이단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역량 강화로 시설 이용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며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비대면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온라인 학업중단 숙려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교에 학업중단 의사를 밝히거나 학업중단 위기에 처해 있다고 판단되는 초·중·고등학생에게 1주에서 7주까지 숙려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신중한 고민 없이 이뤄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로 운영을 원하는 학교는 학교장이 전문기관에 운영을 의뢰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화된 학교수업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상담자와 청소년을 1:1로 연계해 개인상담·청소년주제교육·체험활동·진로교육을 제공하고 ‘다시 쓰는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 청소년이 소통하고 마음을 열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공무원의 3분의 1 이상을 재택근무로 전환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준수하고 청사 내 감염확률을 낮춰 기관폐쇄로 인한 행정공백을 막기 위해 당초 6일에서 13일까지 재택근무 연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부서별 재택근무자, 휴가자, 현장근무자 등을 포함해 사무실 근무자를 3분의 2 이하로 유지해 사무실 밀집을 최소화하고 있다. 모든 재택근무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시간에 정부 원격근무시스템으로 일을 하고 전화 대응이 필요한 경우 사무실 전화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착신전환 한다. 또한, 시는 직원들에게 지역사회 감염 발생지역으로의 출장, 방문 등 자제 및 시급성과 필요성이 낮은 모임, 동호회 활동, 회식 등 사적 모임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사무실 내 마스크 상시착용 등 코로나19 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자가격리자 관리시스템을 개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7일부터 자가격리자 관리시스템을 이원화하고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보건소에서 해외입국자 및 확진환자 접촉자 등 자가격리자를 전담해 왔다. 그러나 8월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광주시에서도 8월 한 달 동안 4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으며 자가격리자는 1천116명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자가격리자 전담부서를 이원화해 관리한다. 우선,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기존과 같이 보건소에서 관리하며 해외입국 자가격리자는 자치행정과에서 관리한다. 시는 전담부서 이원화를 통해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이탈여부 불시 확인 등 관리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추가감염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확산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검사대기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평일 오후 9시, 휴일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를 극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올해 민방위 집합교육을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통합해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민방위교육은 1~4년차 민방위대원 및 지역·직장민방위대장은 연 4시간씩 집합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온라인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 1시간을 받아왔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이버교육은 우리시에 주소지를 둔 모든 지역민방위대원 및 직장민방위대장을 포함한 전 대원이 해당되며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1시간 교육만 받으면 된다. 교육일정은 오는 12월 1일까지며 광주시청 홈페이지 배너 접속 또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스마트민방위’를 검색하고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 교육을 수강하고 평가를 거치면 올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광주시 민방위 대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이번 비대면 사이버 민방위교육 실시에 민방위 대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3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들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에 대한 캠페인과 더불어 자체 제작한 마스크 목걸이를 나눠줬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이지만 올바른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광주시 키다리 수호천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희귀질환 환우들의 질환 극복 및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상시 진행되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갖는다.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광주시청 희망복지과 및 읍·면·동을 통해 신청서 작성 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모금액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대상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인 광주시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희망찬 광주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 기부문화 확산 및 오포읍 이웃돕기 후원 기탁에 따른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가 평소 광주시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왔을 뿐 아니라 특히 오포읍민과의 아름다운 나눔 동행에 함께 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강희웅 본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광주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복지사업의 신뢰성 향상 및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