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6개 단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을 위해 광주시보건소에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10일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경안동 지역사회단체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선별진료소와 격리시설 등 현장에서 밤낮으로 고생하는 관계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방문 없이 조용히 물품만 전달했다. 특히 물품에는 “이 순간에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 #덕분에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고맙다”며 “시민여러분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더욱 힘이 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디엠코리아 정창길 대표는 10일 광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 정 대표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다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마스크를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 송정동에 익명의 독지가가 마스크 800매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9일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벽, 한 익명의 독지가가 송정동행정복지센터 현관에 마스크 800매가 들어있는 상자를 놓고 홀연히 사라졌다. 상자 안에는 홀몸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가 함께 있었다. 편지에는 “코로나19가 시작될 무렵인 지난 2월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평소 사는 게 바빠 자주 찾아뵙지 못한 것이 후회가 많이 된다”며 “혼자 사시거나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게 마스크를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하루 빨리 코로나를 극복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며 “코로나 및 태풍 등으로 힘드신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는 격려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이에 대해 전재현 송정동장은 “돌아가신 어머님을 생각하며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송정동 홀몸어르신들께 기탁자 분의 따뜻한 마음까지 소중히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가정에서 책과 함께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 전집 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광주시 도서관 회원 가족들에게 아동 전집 장기 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 전집 대출서비스는 시립중앙도서관 회원 중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 한부모 가정 및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기간 동안 다양한 아동전집을 각 1개월까지 대출할 수 있다. 광주시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총 287질의 전집을 제공하며 원하는 도서관 1곳을 선택해 3개월간 이용가능하다. 신청은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모집인원 내에서 최근 3개월간 연체가 없고 대출권수가 많은 가정을 순차적으로 선정한다. 한부모 가정 및 기초수급자는 증빙서류를 제출해 접수 시 우선 선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전집 수령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도서관이 휴관 중이므로 사전 신청 후 북테이크아웃 배부소에서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외출이 부담스러운 요즘 밖에 나가지 않아도 가정에서 책과 함께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린이 전집 대출서비스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심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사업모델 수립, 사회적경제기업 인증 및 지원정책, 마케팅기법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교육내용으로 구성했다. 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심화과정은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2회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의 ‘2020년 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심화과정 수강생 모집’ 게시글에 첨부된 교육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기회를 부여하고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배출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 비대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해 소비자는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생산자는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직거래 장터를 비대면 사전 주문에 의한 직거래로 판매한다. 직거래 운영 품목은 광주시 배연구회, 표고버섯연합회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선물 세트로 배 1박스 3만원, 표고버섯 1박스 3만원에 판매하며 오는 16일까지 광주시청 농업정책과에서 사전주문을 받는다. 신동헌 시장은 “우리시 농산물 선물세트 직거래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개의된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문은 현재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해 지방의회의 본연의 업무수행과 변화된 지방행정 환경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주민중심의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수정을 요구하기 위해 시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했다. 결의문에서는 기초의회의 인사권 독립보장, 합리적인 의원정수조정, 의정활동 수당 현실화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을 요구했다. 또한,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하는 400개 사무 중 기초자치단체로 직접 이양하는 사무의 수를 대폭 늘리고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방세환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은 자치입법, 자치재정, 자치행정, 자치복지권이 보장되어야 하며 중앙에 집중된 사무를 지방자치단체로 대폭 이양하고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정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광주희망콜 전 차량 및 현장에 대해 자체 방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수도권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정에 대응하고 감염증 확산 방지 노력의 일환으로 광주시 담당부서와 협력해 차량을 이용하는 관내 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관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됐다. 광주희망콜에서는 고객 이용 상담 시 마스크 착용 및 방역 강화에 따른 고객들의 협조를 안내하고 있으며 전 차량의 이용자 탑승 전 발열체크 → 고객 승·하차 후 차량 도어 및 손잡이·안전벨트 상시 소독 → 운전원 출·퇴근시 차량 전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차량 내 마스크 및 손소독제, 향균 물티슈를 비치해 쾌적성 및 편의성을 충족시키고 있다. 공사 유승하 사장은“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의 코로나19 대한 불안을 사전에 해소,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환경 개선 및 이동편의 증진을 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자율방재단이 각종 재난재해 예방과 피해복구를 위해 솔선수범에 나서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8일 오포읍에 따르면 오포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 22일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나선지 두 달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동안의 활약은 다른 어떤 곳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8월 2일부터 10일 사이에 오포읍에는 60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 기간 동안 오포읍 자율방재단 회원들은 자율적으로 조를 편성, 밤낮없이 비상대기를 하며 피해현장이 발생하는 곳마다 가장 빠르게 출동했다. 피해현장에 도착한 이들은 피해 상황에 맞춰 안전선을 설치해 2차 피해를 예방하거나 양수기를 동원해 신속한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홀몸어르신이 거주하는 주택에 빗물이 집안까지 들이쳐 피해가 발생하자 안타까운 어르신의 사정까지 헤아려 장판을 걷어내는 등 집기류를 모두 꺼내 대청소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제8호 태풍 ‘바비’, 제9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이르기까지 연이어 태풍이 북상했을 때도 오포읍 직원들과 함께 관내 주요 하천변 및 자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지역자활센터가 ‘2018∼2019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8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우수기관에 대한 추가 운영비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자활센터 사기 진작 및 자활사업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평가는 자활사업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감률 및 유지율, 수익금·매출액 증가폭을 자활정보시스템에 입력된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그동안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자활생산품 판로개척을 위한 컨설팅, 신규 자활사업단인 유아식판세척사업단 추진,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 훈련지원,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미예 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탈수급 및 취·창업을 위한 자활촉진 및 기초능력 배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