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정체성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만사성’이라는 영상을 제작, 광주시의 역사를 알리고자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초부터 올바른 행정구역명 사용 캠페인으로 ‘광주시 정체성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바른 행정구역명 사용 캠페인과 BI제작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의 역사는 고려 태조 때부터 시작돼 많은 변천사를 거쳐 왔다. 그 중 광주시가 이번에 제작한 ‘광주만사성’은 과거 광주에 속해 있던 지역들이 새로운 행정구역으로 분리되는 것을 영화 ‘대부’로 패러디했으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유튜브용 영상으로 제작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연출과 연기를 공보담당관 공무원들이 전담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영상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광주를 몰랐던 분들에겐 광주의 의미와 광주를 알림으로서 광주의 정체성을 찾고 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시민들의 광주 자부심을 심어주는 영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광주시를 알리는 CM송, 애니메이션 등도 제작해 광주시 정체성 찾기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한국철도 광주역과 간접흡연 예방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광주역사내 흡연부스를 설치하고 금연 관련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광주역은 흡연부스 설치 부지를 제공하며 보건소는 간접흡연을 막기 위한 흡연부스 관리, 금연 캠페인 등을 맡기로 했다. 경강선 광주역사는 2019년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나 흡연구역이 없어 연간 181건에 달하는 집중 단속에도 불구, 광장과 주차장 등에서 흡연자를 쉽게 볼 수 있었다. 또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생활불편 민원과 흡연자들의 흡연실 설치 요구 민원이 혼재했던 곳이다. 오는 9월 말까지 설치될 흡연실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방역 수칙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개방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광주역사 내 흡연부스를 설치함으로써 흡연자·비흡연자 분리를 통한 흡연자들의 최소한의 흡연 권리를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흡연구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전 동부전력지사는 11일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가구에 의약품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가구 물품지원’ 사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10가구에 전달돼 주거 환경정비 및 생활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 지사장은 “조속한 피해복구 및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11일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0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어워즈’에서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20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어워즈’는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민적 인식 전환유도 및 참여에 노력한 기관·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4년에 가족친화 기관으로 인증 받은 이후 지자체 최초로 2016년도부터 직장 내 방과 후 돌봄 교실을 운영해 육아 공무원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켰다. 또한, 2018년도에는 32억원을 투자해 120명 규모의 직장 보육시설을 신축,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실질적인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육아휴직에 따른 인력 증원, 유연근무제 활용,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힘썼으며 휴양시설 운영, 노후 준비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지원, 노사 협력사업 등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자연채 행복밥상 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19만4천여건을 부과고지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재산세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지방재원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 5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고지되는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안내시스템 또는 인터넷 위텍스를 통해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지방세입계좌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소중한 세금이 다함께 누리는 복지를 만든다”며 “지속적으로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과 홍보를 강화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신뢰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 광남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 관내 고3 수험생에게 마스크 2천400매를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수업이 어려움에도 매일 수업을 받으며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스크 준비는 광남동통장협의회와 광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진행했으며 관내 태전고등학교와 광남고등학교에 각각 1천200매를 기탁했다. 강신원 광남동장은 “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고3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맺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공개와 관련, 시민들의 불만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10일 시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머물렀던 장소나 이동경로를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돼 역학조사와 소독을 마친 경우에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확진자의 동선을 모두 공개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 논란과 경제적 피해 등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과 혼란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시는 확진자의 이동 경로 접촉자 현황을 역학적 연관성, 법령상의 제한, 확진자의 사생활 보호 등의 다각적 측면을 고려해 중앙방역대책본부 권고에 의거해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에 필요한 정보에 한해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공개한 정보 역시 확진자가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로부터 14일이 지나면 삭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동선을 공개할 때에는 장소 유형, 상호, 소재지, 노출 일시, 소독 여부를 공개하되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되면 이 역시 비공개로 전환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9일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한국비엘㈜과 광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정기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농업회사법인 한국비엘㈜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게 과일 농축음료를 매월 40세대에게 지원키로 했다. 조현진 한국비엘㈜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은 지난 9일 하번천리에 소재한 새마을 농장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와 무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가족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김장용 배추 모종 1천100개, 무씨 2천립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파종한 배추와 무는 오는 11월께 수확해 김장 담그기 사업에 사용,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정원 남한산성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해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등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가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 광남동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책 10세트가 기부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0일 광남동에 따르면 지난 3일 한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해 책을 기부하고 싶다며 전화로 문의를 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8일 10세트를 광남동행정복지센터에 보냈으며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남동은 익명의 기부자에게 후원신청서 작성을 요청했으나 ‘솔산’이라는 말만 남겼다. 광남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온라인 수업으로 장기간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 저소득 초등학생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신원 광남동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사회에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해 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