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관내 공중위생업소 663곳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시민의 안전 및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며 점검내용은 종사자 및 이용자의 마스크 의무 착용 여부 업소 내 이용자 간 2m 간격 유지 영업장 소독제 비치 및 소독 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관내 목욕장업 20개소를 대상으로 집합제한 행정명령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출입자 명부 관리 여부를 추가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내 전 지역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이·미용업소 등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을 집중 점검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를 20만원 이상 사용하면 기존 10% 인센티브 외에 3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소비지원금은 경기도가 소비지원금을 지급함에 따라 지원하며 소비지원금은 오는 18일 이후 광주사랑카드로 20만원을 사용한 경우 15%인 3만원을 경기도민 333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자에 포함이 되면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와 경기도 소비지원금 15%를 더해 총 25%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게 된다. 다만, 소비지원금은 20만원 사용 시 즉시 지급되지 않고 1차 10월 26일 2차 11월 26일에 각각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받은 소비지원금 3만원은 받는 날로부터 1개월이 지나면 소멸되기 때문에 반드시 그 안에 사용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직접 충전한 금액을 사용해야 소비지원금 대상으로 인정되며 미등록 카드의 경우 인센티브 및 소비지원금 지급대상이 아니므로 충전 전에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등록 후 사용해야 한다. 광주사랑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앱,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발급 가능하며 광주시 내 유흥업소나 대규모 점포, 관외 사업자의 직영점 등을 제외한 광주사랑카드 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에 다가오는 중추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주일 김종풍 대표는 16일 곤지암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자사 생산품인 건미역·국멸치 200상자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이상섭 곤지암읍 기업인협회 지회장도 불우한 이웃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여건이 어려움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종풍 대표와 이상섭 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품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 국비 2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15일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원을 융합해 주택 및 건물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국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3월 자체 공고를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와 민간부담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자해 초월읍, 도척면 일원 주택 및 건물 총 31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2천889kW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에너지복지 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으로 인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에너지 자립마을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생활임금위원회 심의회를 통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9820원으로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9690원 보다 130원 인상된 것으로 내년 최저임금인 시급 8720원에 비해 1100원 많다. 주 40시간 기준 월 209시간으로 환산하면 월 205만2380원으로 전년 대비 2만7170원이 오른다. 생활임금이란 법정 최저임금과는 별개로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자체에서 정한 임금을 말한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액은 광주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근로자와 시의 사무를 위탁받거나 시에 공사·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업체 소속 근로자 중 시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1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 재정여건, 근로자의 사기진작, 민간부문 파급효과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액의 증가폭을 최소화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 광주시 비대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주하남상공회의소와 공동주최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비대면의 키오스크 디지털 면접 방식으로 실시한다. 채용과정은 사전 접수한 구직자가 광주시청 중회의실을 방문해 키오스크 면접 영상을 녹화하고 구인기업들은 면접영상 정보를 확인 후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업체는 한석맨파워, 에코시계, ㈜성우패널시스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광주센터, ㈜삼구에프에스 이마트 미트센터, ㈜자연원, 다우리기업, 한국분동, ㈜빅드림, 두레플러스 ㈜목양산업, 11개의 기업으로 사무보조, 물류직, 생산직 등 총 7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참여기업을 확인한 후, 21일까지 광주 일자리센터로 면접 희망 업체를 사전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0 광주시 비대면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우수기업의 취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다듬길 정성운 대표는 15일 광주시청을 방문,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광주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다듬길은 쌍령동에서 콘크리트 블록을 제조하는 업체로 작년부터 총 4회, 4천 5백만원 기부에 이어 5번째 기부로 꾸준하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정 대표는 “관내의 희귀질환자들이 콘크리트 블록처럼 단단하고 튼튼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따뜻한 나눔 덕분에 관내 희귀질환 환우분들이 힘든 환경 속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힘을 얻을 것”이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심층심리지원을 한다. 시는 15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심리적인 불안과 염려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생 증가가 우려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심층심리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차 상담을 진행해 위기 평가 후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시에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상담은 유선원칙이며 의뢰받은 대상자에게 전화연락을 통해 상담일정을 정해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 중인 일반인 및 자가격리자 중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민간 전문가를 통한 최대 3회 유선상담을 실시한다. 상담 종료 후 지속상담 필요시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다. 서근익 광주시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생기는 소외감, 사회적 단절감 등 코로나19 우울감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문가 심층상담 서비스 신청으로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원도심 주거취약 지역 내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송정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위치한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저층 위주의 주거취약 지역 내 환경개선, 동네순찰, 안심귀가, 소규모 집수리 등 크고 작은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즉각 해결해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이 2교대로 근무하며 지역 특화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해 마을자료 수집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송정동 마을벽화 사업에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들이 주민들과 함께 작업에 참여해 행복마을관리소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주민 맞춤형 활동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14일 한국서부발전㈜, 코원에너지서비스㈜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관내 경제성 미약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및 에너지자립도를 제고하고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필요한 인허가 등의 행정지원 및 시 유휴부지 유상 대부를 검토하고 한국서부발전은 사업주관 및 사업비 투자, 연료전지 설치·운영을 하며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연료공급 및 배관망 연결, 경제성 미약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검토를 담당키로 했다. 시는 한국서부발전 및 코원에너지서비스와 상호협력을 통해 매년 1개소 10MW급 연료전지를 설치해 오는 2025년까지 총 5개소 50MW 설치를 목표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제성이 미약한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성장 및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