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디에스컴퍼니 나길남 대표는 21일 광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덴탈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나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되고 있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제3회 아이사랑 가족사랑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구절벽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자녀출생·양육과 관련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사진 공모를 추진, 심사를 통해 21점의 작품을 선정해 수상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결혼 및 자녀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공유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지원을 위한 ‘더해봄’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립지원 ‘더해봄’ 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상담, 2단계 자립동기 강화를 위한 집단교육, 3단계 자립기술훈련을 통한 자격증취득, 4단계 직업체험 및 인턴십 참여, 5단계 취업연계 과정을 단계별로 수료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기술습득을 통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프로그램 초기인 1단계, 2단계에서 청소년들의 이탈을 줄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더해봄 별책부록’ 가이드북을 직접 제작해 단계별 강좌수료 시 마다 담당교사와 청소년이 진행사항을 체크하고 피드백을 통해 청소년이 성취감을 느끼도록 했다. 해당 가이드북은 우수사례로 소개돼 2020년 전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더해봄 프로그램을 통해 일러스트, 반려동물관리사 등 자격증취득과정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정규학교 과정을 중단하고 사회적 관계에 익숙하지 않아 프로그램 참여 유도가 어려웠던 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시정홍보 캐릭터 ‘그리니, 크리니’가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 시는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공모전에 참가해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대한민국의 지역·공공 캐릭터를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이번 대회는 전국 100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예선을 통해 지역, 공공 각각 16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그리니, 크리니’는 2000년에 태어나 성인이 되는 2019년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광주시의 캐릭터로 깨끗한 자연인 푸른 숲과 맑은 물을 의인화해 수도권 제일의 청정도시를 표현했다. 영문시명 Gwangju City 머리글자인 G와 C를 연상시키는 환경도시 이미지를 함축하고 빨강의 해, 노랑의 땅, 녹색의 숲, 파랑의 물 등 4가지 색상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사는 광주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며 투표방법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원하는 캐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4일까지 7일간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제280회 임시회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현자섭 부의장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극복을 통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광주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이 조례에는 난임 시술비 지원에 관한 규정 및 시술비 지원 기준, 시술비 지급 절차 및 환수에 대해 담겼다. 특히 소득기준 없이 의학적 진단을 받은 모든 난임부부를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박현철 의원은 ‘광주시 공용차량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와 ‘광주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광주시 공용차량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에서는 공용차량 공유 사업에 따른 이용대상자 및 이용범위, 이용신청 방법 등을 명시해 광주시 공용차량을 시민과 공유해 이동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는 공용차량을 공익목적 활동에 지원함에 있어 지원범위를 명확히 해 시민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공유경제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동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광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골목 화단에 국화를 식재하는 아름다운 골목정원 조성과 깨끗한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봄부터 팬지와 메리골드 등 계절별 초화를 식재함으로써 생활 속 마을 공간 내 아름다운 골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제초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으로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국화 식재사업과 깨끗한 거리 환경정비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달라진 비대면 추석 명절 분위기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했다. 정윤희 경안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들의 사회적 활동이 위축됐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러일으켜준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의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을 위해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2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하는 클레이 미술’, ‘빅뱅사이언스 과학 탐험대’, ‘그림책놀이 지도자과정’ 등 38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화상회의용 줌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문화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대에 걸맞은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내 관내 전통시장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의 탄력적 운영과 유료 공영주차장 5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14일간 유예하고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233개소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유예기간 동안은 계도 위주로 주차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종전과 같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인도에는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시장 주변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5개소를 오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간 무료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인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확대한다. 시는 최근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3차 추가모집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직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참여 기회와 소득을 보장해 주는 사업으로 추가 채용인원은 참여형 10명이다. 이번 추가 채용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건강 위험 요인의 사전예방과 향후 지속적 감염병 관리를 위해 장애인일자리 배치기관 및 채용인원을 늘려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치기관은 광주시 장애인단체이며 시는 참여자들이 환경정리 및 주변 방역을 수행하며 다양한 직업생활과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유형별 맞춤형 직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안정적이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욕구를 해소하고 자활·자립을 도모하는 광주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에 코로나19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경기고속 권오성 경영지원본부장은 16일 광주시청을 방문,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500포를 기탁했다. 권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과 함께하는 ㈜경기고속이 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광남동통장협의회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 1만8천840장을 전달했다. 서근택 광남동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어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것”이라며 “광남동통장협의회도 우리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울 때마다 발 벗고 도와주시는 통장님들과 경기고속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하신 물품이 정말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