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서하리농산물판매장에 사회적 경제기업이 입점했다. 23일 시는 각종 떡을 생산, 판매하는 제조업체인 ㈜떡찌니가 서하리농산물판매장에 사회적 경제기업 1호점으로 입점했다고 밝혔다. ㈜떡지니는 지난 4월 10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광주시로 전입한 인증 사회적 기업으로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협약을 맺어 계약 재배된 친환경 쌀을 원료로 사용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로 떡을 만드는 업체로 서울형 사회적 기업 중 모범기업으로 선정된 우수 사회적 기업이다. 시는 사회적 경제기업 입점으로 새롭게 전입한 기업의 지역 내 기업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서하리농산물판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다양한 소비욕구를 충족시켜 판매율을 제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떡찌니 석지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서하리농산물판매장 사회적 경제기업 1호로 입점할 수 있어 매우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기업의 다양한 판로지원을 추진해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광주시 초월읍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광주시 초월읍 이장협의회는 22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을 기탁했다. 이서용 이장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남균 초월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단체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2020년 상반기 지방보조금’을 반납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4개 청소년단체인 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광주지구협의회는 단체별 자체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전염병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2020년 상반기 지방보조금 1천910만원을 일괄 반납하기로 했다. 광주시 청소년단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이때 우리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지금은 단체별 활동보다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것이 우리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해 4개 단체 3천여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청소년단체에서 반납해 주신 보조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들을 지원하는데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2일 센터 앞마당에서 비대면 학부모 집합교육 ‘건강 아이컨택 드라이브 스루’를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가정보육의 장기화로 가정에서 활동할 수 있는 위생 및 영양 활동꾸러미를 지원해 영유아의 활동량 감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및 균형 잡힌 성장발달 도모를 위한 방안으로 마련했다. 이날 비대면 집합교육에는 등록급식소 학부모 및 어린이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키트를 배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어려움을 겪는 시점에 건강키트 활동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350포를 기탁했다.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열린 기탁식에는 이남균 초월읍장을 비롯한 경안·송정·광남동 동장과 이강섭 라이온스 클럽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관내 농가에서 재배한 햅쌀로 4개 행정복지센터에 각 80포씩, 광주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에 30포를 각각 전달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맞이하는 명절이기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추석을 맞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기업·기관들의 따뜻한 온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22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참치선물세트 500개를 기탁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금까지 3천만원 상당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지만 주변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즐겁고 풍성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한국도로공사 용인구리건설사업단 한화건설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덴탈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배상복 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이 시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인매일 김균식 회장도 같은 날 광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비말차단마스크 4천장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위기상황에서 마스크 구입에 부담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걱정 없는 ‘안심식당’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22일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업소 30여개소를 추가 발굴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음식점 167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적극 실천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현판이 부착되며 식생활 개선 관련 물품을 지원한다. 단, 이행사항의 수시점검을 통해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업체는 지정이 취소된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신청서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가능 하다. 신동헌 시장은 “안심식당 지정 확대 및 이행사항 수시점검을 통해 외식의 불안감을 덜고 음식점의 소비 촉진으로 영업주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외식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오포읍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오포읍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는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이사랑놀이터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국비 59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생활SOC 추진단을 구성한 후 사업 발굴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해 2019년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등 3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으며 올해에도 1개 사업을 신청해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중앙부처 등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비 확보 및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오포읍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가 ‘21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선정돼 시민들이 문화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신청 및 선정의 모든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민주시민교육 자체 강사 양성을 위해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까지 강사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민주시민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교육내용은 민주시민교육 입문 다양한 사회단체 대상별 민주시민교육 지역사회 기반 역량강화 강사의 역할과 기법 등 4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0회 40시간이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개강한다. 수강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신청하면 교육생 선정심사를 통해 10월 1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내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이·통·반장의 복리증진을 위해 관내 장례전문 업체인 시민상조와 공원묘원인 한남공원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호순 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과 시민상조 조연승 대표, 한남공원묘원 김세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민상조와 한남공원묘원은 이·통·반장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장례서비스 및 묘원 이용에 따른 비용 혜택을 제공하고 상호 공동의 이익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호순 회장은 “이번 협약은 광주시 이·통·반장에 ‘장례서비스 이용 및 묘원 분양’ 부담을 덜어 이·통·반장에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이·통·반장들의 복리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다각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