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나종윤 소장은 24일 신동헌 시장을 접견하고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기금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전국 지방상하수도 분야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중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나 소장은 “장학금 기탁을 통해 광주시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지방상수도의 건전재정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해 광주시의 위상을 드높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인재를 위한 일에도 솔선수범 동참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직원들의 노고가 담긴 기탁금인 만큼 광주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맥스 강희천 대표는 24일 광주시청을 방문, 관내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덴탈마스크 4만장을 기탁했다. 강 대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강 대표의 뜻에 따라 작은안나의집과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에 각 2만장씩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세종∼포천 고속도로 관내 구간인 9공구 사업을 맡은 대림산업㈜ 고만춘 소장도 광주시에 덴탈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고 소장은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과 기부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기부 활동이 이 힘든 시간을 함께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에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물맨 임영묵 대표는 24일 광주시청을 방문, 관내 희귀질환 환우들을 위한 광주시 키다리 수호천사 캠페인에 1천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화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화물맨은 2018년부터 3회에 걸쳐 3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플라스틱 창호 제조업체인 럭키산업㈜ 공묘주 대표도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삼화정미소 이종선 대표도 광주시 키다리 수호천사 캠페인에 15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분들이 계셔서 큰 힘이 된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으로 ‘으랏차차 드라이브 마켓’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농가를 돕기 위해 드라이브 마켓으로 진행한다.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운영하며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10종으로 꾸려진 패키지는 시중가의 30% 가량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어 방문 전에 상품리스트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현장구매도 가능하지만 재고가 한정돼 있어 사전예약을 통해 선구매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참여자는 주문서를 작성하고 결재 후 트렁크만 열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쇼핑을 마칠 수 있어 안전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탑승객의 발열 체크와 함께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라며 “자세한 참가 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컬쳐임팩트 페이지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광주시 오포읍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은 23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 선물세트 60박스를 기탁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식품, 이불 등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는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추석에도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안성∼성남고속9공구 도로공사를 맡고 있는 대림산업도 지역생산물 50세트를 오포읍에 전달했다. 특히 대림산업은 서하리농산물공동직판장에서 기탁물품을 구입, 지역농산물 팔아주기와 소외계층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와 관련 권용석 오포읍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속적인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에도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그 마음까지 전달해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초월읍 산이리 대주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오수관로 정비 사업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오수관로 사업은 산이리 대주아파트에서 곤지암천까지의 오수관로 527m를 매설하고 하천에 있는 차집맨홀을 연결하는 공사로 그동안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단지 내 하수정화조에서 풍겨나는 악취로 인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사업비 6억3천300만원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지난 4월 착공, 사업을 완료했으며 악취 제거 및 잦은 고장 등으로 발생되는 유지관리 비용 부담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수관로 신설로 공공하수처리시설로의 안정적인 하수 이송이 가능해져 수도권 시민의 젖줄인 팔당상수원 수질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준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공공하수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세외수입 부과담당자의 표준화된 업무처리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2020 세외수입 업무편람’ 책자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부과 종류가 많고 징수근거와 방법 등 다양하고 복잡한 관계법령으로 인해 세외수입 부과·징수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시는 통일적인 업무절차를 마련하고 민원발생이 없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업무편람을 발간했다.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2020 세외수입 업무편람’은 200부를 제작해 본청 및 읍·면·동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발간한 업무편람은 세외수입 부과·징수 절차 물건별 압류처분 및 압류해제 매각 및 결손처분 관계법령 해석사례 등 9개 분야로 구성했다. 특히 신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납부고지서 송달, 독촉장 발송 등 일련의 체납처분 절차와 과태료 관련 질의회신 내용을 중점적으로 요약 정리했다. 신동헌 시장은 “업무편람 내용을 숙지해 세외수입 담당자 여러분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퇴촌면 관음리에서 서울 양재역을 오가는 직행 좌석형 급행버스 G3800번을 오는 6일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를 운행하는 급행버스는 G3202번에 이어 두 번째 노선을 개통하게 됐다. 그동안 서울에서 퇴촌으로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의 부재로 자가용 이용이 불가한 학생들이 불편함을 호소했으나 이번 노선 신설로 학생들과 퇴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G3800번 경기 급행버스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해 서울 양재역까지 최단시간에 접근이 가능한 노선이며 공공와이파이, USB 충전포트, 공기청정필터 등의 승객편의 장치가 포함돼 있는 45인승 차량 8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운행구간은 퇴촌 관음리 명학골을 기점으로 광주시 구간은 퇴촌농협 나눔의 집 무갑삼거리 세광아파트 브라운스톤아파트 경화여고 광주터미널 경안장례식장을 경유하며 서울시 구간은 양재역 양재시민의 숲까지 운행되며 20~30분의 배차간격으로 하루에 32회 운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광역급행버스 도입으로 광주시 지역명소인 ‘나눔의 집’, ‘천진암’, ‘경안습지생태공원’ 등의 접근성이 개선돼 관광사업 활성화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2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성남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광주시와 성남시가 체결한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 대책 수립 협약’의 일환으로 시의원 및 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전타당성 용역은 광주시와 성남시가 용역비를 50%씩 분담해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용역’을 지난 7월 31일 착수했으며 용역 기간은 1년으로 내년 7월 30일 준공 예정이다. 과업 내용으로는 국지도 57호선〔성남판교 나들목~오포 능원교차로〕 10.7㎞ 구간에 지하철 도입, 도로 건설, 교통체계, 대중교통체계 개선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에 포함된 각 분야별 여러 가지 의견이 제기됐으며 시는 제기된 의견들을 검토 후 용역에 반영해 최적 방안을 도출해 낼 예정이다. 또한, 태재사거리, 광명초교, 능원교차로 등 교통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와 성남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통해 교통수요를 분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 협약을 체결, 상생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3일 시장 접견실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주시 가구산업연합회와 함께 ‘광주시 가구산업 지원 및 육성발전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김기준 원장, 허만열 회장 등이 참석해 ‘광주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의 성공적인 구축과 향후 운영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시설구축과 운영 지원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시설구축·운영 및 지원 사업 수행을, 광주시가구산업연합회는 시설물 운영과 지원 사업 참여 및 참여 회원사 확대라는 자발적 상생모델로 만들었다. 신 시장은 “가구산업은 그동안 3D업종, 노동집약, 저임금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저평가 되어 왔다”며 “이번 협약이 가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