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가중된 부모의 돌봄 및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2차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으로 ‘아동 특별 돌봄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동 특별 돌봄 지원’ 대상은 미취학 아동 2만3천591명으로 예산은 국비 47억원 규모이다. 아동 특별 돌봄 지원은 별도 신청 없이 아동 1인당 20만원을 아동 수당 수급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추석 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차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 대상으로 확대된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는 각각 ‘아동 특별 돌봄 지원 20만원’과 ‘비대면 학습 지원 15만원’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석 전에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이 협력하는 ‘공동육아 나눔터 리모델링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 15곳이 신청해 이용자 접근성과 공간규모,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5곳이 선정됐으며 개소당 리모델링비와 기자재비 6천만원이 지원된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부모·자녀대상 프로그램, 이웃 간 자녀 함께 돌봄 활동인 가족품앗이,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 교실, 장난감 도서관 및 놀이 공간 등을 운영,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육아 기능 활성화를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지에 대한 신청을 받았으며 태전2차 e편한세상 1개소에서 접수했다. 이에 따라 태전2차 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 104㎡의 공간을 제공받아 오는 10월부터 올해 연말 개소를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개소 후 소요되는 운영비는 국비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개소하게 되는 공동육아 나눔터에는 기존의 기능에 맞벌이 가구를 위한 초등자녀 돌봄 서비스가 포함될 예정”이라며 “자녀 양육부담 경감과 돌봄 품앗이 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신 시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인 은혜동산, 향림재활원, 베다니동산을 방문, 집단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내부 방문 없이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2천985세대에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 21개소에는 백미, 김, 과일 송편, 세제, 화장지 등 위문품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요일제를 활용해 상품권을 전달했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또한 비대면 위주로 시행했다. 신 시장은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시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추석 명절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20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민의 날 행사는 2001년 광주군에서 광주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고 시민화합을 위해 매년 9월 28일을 지정한 기념일로서 해마다 기념식, 축하공연, 체육행사,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시민 화합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왔다. 특히 제18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1회 자연채 행복밥상 문화축제’는 민선 7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시민과 함께 차리는 행복밥상이라는 참신한 기획으로 여러 언론 매체에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취소하고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신동헌 시장의 ‘시민 감사 인터뷰’를 진행한다. 신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올해 시민의 날 행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시청 시민광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행사를 할 수 없게 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위기에서 더욱 강한 힘을 발휘하는 광주시민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24일 9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노연지 주무관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임일혁 의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노연지 주무관은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맡은 업무에 책임있는 자세로 임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주민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직접 발굴하고 찾아내어 지원하는 등 주변의 힘든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활동에 앞장서는 행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해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0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럭키박스’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추석맞이 ‘럭키박스’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한과, 마스크, 백미 등으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홀몸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럭키박스’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신경 써주고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선물까지 챙겨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센터와 함께 ‘온라인 아토피 힐링 데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아토피 힐링 데이’는 아토피·천식 안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강좌는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전문의 나정임 교수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2시 40분까지 40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아토피피부염 예방 교육은 아토피피부염 예방과 관리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아동의 일상생활을 돕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정확한 정보를 통한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관리, 조기치료로 쉽게 개선되고 악화와 합병증을 예방 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체계적인 건강교육과 프로그램을 개설해 시민들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24일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함께 한가위를 맞아 ‘사랑의 식료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마트 경기광주점 구연홍 지점장은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여파로 소외계층의 명절나기가 더욱 혹독할 것 같아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길 이름 따라 떠나는 광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너른고을 광주시 도로명 유래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여는 이번 순회 전시회는 전철역이 위치한 도로 등을 중심으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는 도로명 유래와 인근 명소를 함께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명절을 맞아 귀향하는 시민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관내 경강선 3개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9월 28일 경기광주역을 시작으로 초월역, 곤지암역 순으로 10월 18일까지 일주일씩 총 21일간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을 전시 장소로 선정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추석맞이 농산물 팔아주기’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농산물 팔아주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메일과 전화 등 사전주문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배 1천184상자와 표고버섯 837상자 등 6천만원 상당을 판매, 준비한 농산물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심문기 광주배작목반장과 김학종 표고버섯작목반장은 “추석을 앞두고 판매에 걱정이 많았는데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신 광주시와 시민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한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가 있는 농산물 직거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