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다음달 23일까지 광주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는 시청 2층 로비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광주 옛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광주 옛 사진전’은 시의 옛 모습을 디지털화해 기록과 보존 및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해부터 관내 기관 및 단체,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1980년대 이전의 사진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했으며 그 중 160장을 영상 방식으로 전시한다. 사진전에 소개되는 영상에는 시민들이 직접 제공한 추억이 담긴 가족사진과 40~50년 전 광주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사진영상을 볼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광주의 과거를 함께 추억하고 지역의 변화를 공유하는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안전/위생 취약계층 거주지 실내외에 코로나19 방역과 살충 봉사를 진행했다. ‘안전한 생활, 건강한 환경’을 위해 안전/위생 취약계층 맞춤 프로젝트 사업으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인 클린광주 봉사단 5명과 함께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와 해충으로부터 생기는 문제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관내 취약계층 거주지에 방역활동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수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로 혁신성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책임 경영 기반 확립, 참여와 협력의 민주적 경영체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행정 확산 및 경영혁신이라는 4가지 주제에 대해 전국 지방공공기관이 제출한 382개의 자율혁신과제를 대상으로 3차례 심사를 거쳐 혁신우수 35개 기관을 선정하고 이 기관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4차 온라인 발표 최종심사를 거치는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25일 대상 및 최우수 기관을 선정·발표한 것으로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사회적 책임경영 기반 확립 분야의 혁신 우수사례로 제출한 ‘맨홀사고 예방 수위 확인 장치 개발’이 최종심사에서 1위로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맨홀사고 예방 수위 확인 장치’는 집중호우 시 수압에 의해 맨홀뚜껑이 튕겨오르거나 이탈할 위험성이 있을 때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가 사전에 알 수 있게 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로 광주도시관리공사 관로팀 직원 20명의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특허를 등록했으며 이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원불교 경기광주교당 김현국 교무는 지난 24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김치 30박스를 기탁했다. 김 교무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김치 나눔 행사를 포기하려고 했는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주기 위해 소규모 교원들이 모여 김치를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전재현 송정동장은 “훈훈한 마음과 맛있는 김치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달해 주신 김치는 홀몸어르신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금은 새마을지도자 퇴촌면 남녀 협의회에서 ‘감자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함병식·최정옥 회장은 “퇴촌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명준 퇴촌면장은 “항상 솔선수범해 모범을 보이는 새마을협의회 지도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광주시 초월읍에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쌍용건설은 25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과 사과 20박스를 기탁했다. 쌍용건설 제갈명 소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한일종합테크 박형철 대표이사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남균 초월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성금과 성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장수어르신 축하사업을 진행했다. 장수어르신 축하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고희, 팔순,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장수어르신 축하연을 개최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축하연을 대신해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생신선물을 해당 가정에 전달했다. 생신 선물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다양한 선물을 챙겨줘서 너무 고맙고 추석이 행복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업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문 앞이지만 어르신들께 생신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조선백자의 고장으로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하고 도자 문화를 이끌어갈 제9대 광주 왕실 도자 명장으로 지평도예 한기석씨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3명의 후보자들이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 심사에 올랐으며 심사는 도예분야 6인의 전문인사로 구성된 명장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진행했으며 한기석씨가 제9대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으로 선정했다. 지난 7월 23일 치러진 2차 현장심사에서는 후보자의 물레성형, 회화, 조각 등 도자 제작기술 전반에 대해 평가하기 위해 백자 달 항아리 물레성형, 철화백자용문항아리 재현 및 조각을 심사했다. 이번 심사는 도예의 기본이 되는 물레성형은 물론 그림과 조각까지 전 분야에 대한 숙련도에 대해 모두 심사를 거쳐 최고 점수를 득한 후보자에 대해 심사위원들이 최종 적격 여부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지평도예 한기석씨는 조선 왕실 사옹원 분원 관요 5대 후손으로 200년의 가업을 이어 1980년대 도예에 입문해 왕실백자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한기석 명장은 국내·외에서 우수한 도자 제작기술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공예품 및 우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 동안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할 민간단체를 공모한다. 광주시 상담복지센터는 광주시 중앙로 197에 위치해 있으며 상담복지센터의 수탁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 학교 밖 지원센터를 지정 위탁 받아 2개 센터를 동시에 운영하게 된다. 수탁기관 선정 시 운영 예산은 2020년 기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7억3천915만8천원,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3억3천720만원으로 총 10억7천635만8천원이 편성됐으며 내년에는 일정비율 증액된 예산이 편성될 예정이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부모에 대한 상담·복지 지원 상담·복지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상담 자원봉사자와 청소년 지도자에 대한 교육 및 연수 청소년 상담 또는 긴급구조를 위한 전화 운영 청소년 폭력·학대 등 피해청소년에 대한 지원 등의 위기청소년 지원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청소년기본법 제3조 제8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의 규정에 적합한 청소년 단체로 공고일 현재 최근 3년 이상 청소년 관련 사업 실적이 있고 서울시 또는 경기도에 등록된 단체여야 한다. 접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24시간 응급의료체계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수립,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의료기관 3개소, 약국 11개소를 ‘휴무 없는 의료기관과 약국으로 지정·운영’하고 그 외에 37개소의 의료기관과 50개소의 약국은 연휴기간 중 일자별로 나눠 응급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특별 방역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역학조사반 이송반 방역소독반 출장검체반 자가격리 관리반 응급의료 대책반 등 7개반 22명을 편성해 24시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역학적 연관성이 높은 접촉자나 해외입국자 등 유증상자가 언제든지 방문 검사받을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운영하며 확진자 발생 시에는 역학조사반, 이송반, 방역소독반, 출장검체반이 24시간 즉각적인 대응조치를 취한다. 아울러 자가격리 관리반은 해외입국자 및 밀접접촉자의 일일증상 발현 여부와 무단이탈 여부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지역사회 추가전파를 차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