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맞아 남한산성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 손명림 회장은 지난 28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손 회장은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정원 면장은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녀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서 광주시 퇴촌면에서 근무하는 한성호 주무관이 최종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축사는 건축 분야 최고 자격증으로 꼽히며 건축물 설계 및 감리업무 등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017년 건축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한 주무관은 평일 업무시간에는 면민들의 건축 상담 및 민원업무 등 업무에 충실하고 일과 후 여가시간을 쪼개 건축사 시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무관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급식소의 식단 안전을 위해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말까지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171개소에 대한 전수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상반기 미점검 50인 이상 신고된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개인위생 등 주요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는 한편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매년 집중점검 하는 등 재발방지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위생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일자리재단, 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주하남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0 광주시 비대면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언택트’ 비대면 방식의 키오스크를 이용한 면접으로 진행했다. 구인기업은 방문 없이 사전에 면접질문지를 키오스크 입력했으며 구직자는 사전 예약으로 희망하는 2개의 기업에 대한 키오스크 면접을 진행했다. 이틀간 진행된 채용박람회에는 총 6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구직자들의 면접 영상은 각 구인기업에서 확인 후 채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시청 건물 입구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면접자들의 체온을 측정했으며 행사장 출입구에서도 면접자들의 온도 재측정, 명부 작성, 행사장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구직자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채용박람회를 통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2020년도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20년도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 지역개발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2108개 마을이 참여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시는 곤지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사례를 발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곤지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0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곤지향어울림마당’, 공영주차장 2개소 정비, 통학로 정비, 곤지암 중심가로 경관 정비사업 등 기반구축 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도시농부 동아리 등 3개의 동아리를 만들어 행복 나눔 곤지향 냉장고 및 ‘도시농부 팜 파티’ 등을 운영해 중심지 주민과 배후마을과의 연계사업으로 지역공동체 역량을 높여가는 계기가 됐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광주시가 우수한 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 사업을 개발하고 시민들의 체계적인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광주시문화재단이 오는 11월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28일 시청 6층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광주시문화재단 이사장인 신동헌 시장과 오세영 초대 대표이사를 비롯해 15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및 규정, 향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의결해 재단법인의 설립절차를 진행했다. 설립취지문에서 광주시문화재단은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과 오직 시민을 위하는 문화 전문기관으로서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향후 재단은 경기도의 설립허가와 등기 절차를 밟아 11월 출범해 광주시 문화기틀 확립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재단이 설립되면 40만 광주시민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예술을 진흥시켜 시민의 문화 복리를 증진하고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명절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 업소에 대한 자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명절 다소비 식품 제조 및 판매 업소로 주요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도 병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추석 명절 대비 집중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립 중대공원 자연장지의 성묘객 방역대책으로 온라인 성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중대공원 자연장지는 광주시 중대동 50-1에 위치해 명절기간 1천500여대의 차량이 방문해 방문객 추산 최소 6천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방역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을 피해 성묘토록 성묘객에서 협조 안내하고 있다. 특히 드론을 통해 중대공원 자연장지를 세부적으로 촬영해 광주시 유튜브 계정에 등록, 성묘객 누구나 본인 연고묘의 현황상태를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성묘를 추진해 불특정 다수의 성묘객 이동을 방지하고자 노력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성묘 등으로 가급적 추석기간 성묘 자제를 요청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여러분께서 꼭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0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2020년 1월 1월부터 5월 31일까지의 사이에 신축, 토지 분할·합병 등 변동사유가 있는 주택으로 개별주택 351호, 공동주택 575호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시·군·구에서 공동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감정원에서 매년 조사·산정해 해당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주택가격은 광주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가능하며 의견이 있으신 분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인근 주택과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불편함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총 9개반 115명의 직원들이 상황반별로 연계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주민불편 해소 교통안전 강화 및 훈훈한 명절 조성 서민 물가안정 대책 각종 재난·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 환경정비 대책 추진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마련해 중점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위문 대책을 마련하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성수품 관리를 통한 물가안정 등을 전개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긴급 의료처치를 위해 시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시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병·의원, 약국 등 운영일자 및 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 시 종합상황실, 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