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청 다목적 광장에서 10월부터 연말까지 ‘2020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공연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문화예술 단체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의 강화조치로 시민의 피로도가 증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ontact 공연을 기획, 총 30회로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공모절차를 거쳐 선발했으며 촬영된 영상은 소외시설에 전달하고 유튜브를 통해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장지동에 위치한 육소식당에서 기부한 연탄 500장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배달했다. 이날 연탄배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여해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추후 연탄을 사용하는 1가구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신원·이황용 광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육소식당에게 감사드린다”며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가족은 지난 8일 하번천리에 소재한 새마을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고구마 수확에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남한산성면 새마을 남녀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80박스는 지난 4월 식재해 정성들여 가꾼 결과물로 전량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정원 남한산성면장은 “바쁜 농번기에 나눔의 정신으로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해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강조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방식의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연자인 이강석 강사는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교재 ‘공직사회 변화의 첫걸음, 우리 손에서 시작한다’라는 자료를 바탕으로 본인이 40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공직생활 중 크고 작은 개선과 혁신의 노력을 설명했다. 특히 적극행정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기관장 관심부족, 적극행정 권장 문화 미 정착, 개인책임 귀속, 감사와 징계의 두려움, 평가와 보상이 미흡하다는 점을 예시를 들며 적극행정의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전 공무원이 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시정업무를 처리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풍토를 확산시켜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12일 도척면 유정리 소재 다목적 체육관 건립공사 현장 등 주요 투자사업장 3개소를 방문,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주요 투자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벌원2교 도로개선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도척그린공원 다목적 체육관 등을 방문해 사업장별 추진실태 및 문제점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으며 향후 시민생활 불편 해소 및 편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를 당부했다. 신 시장은 “대규모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은 물론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방임, 학대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인천 라면형제 화재사고와 관련,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395명 전체를 대상으로 돌봄 공백, 방임, 학대여부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집중 모니터링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해당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급식 지원점검, 긴급지원 돌봄 상황을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즉시 연계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동과 가족에게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난안전 교육 자료를 활용해 화재 시 대피요령 등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 내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감지기 비치여부 등을 확인, 사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상황에서 아동들에게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면밀히 조사해 맞춤형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것”이라며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8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지난 2018년 12월 최초 승인됐지만 경안동, 송정동, 송정동 우전께 지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구역계 변경을 위해 지난 2월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광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은 최초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시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송정동 우전께 사업구역을 활성화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경안시장 일원 활성화지역이 2018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뉴딜사업 선도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인접한 광주세무서 일원 및 역4통 마을회관 일원 활성화지역에 대한 구역계 변경도 담고 있다. 이날 주민공청회는 광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설명, 토론 순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공청회를 병행해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시의회 의견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경기도에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에 대해 승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사업’ 접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해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40만원에서 100만원을 1회에 한해 현금 지급하는 것으로 신청을 하면 대상 적합여부 심사 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최근 소득이 과거 비교대상기간 소득 대비 25% 이상 감소한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이 3억5천만원 이하인 가구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12일부터 복지로 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를 시작하며 19일부터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원활한 접수를 위해 신청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청 요일제는 출생년도 끝자리 1·6은 월, 2·7은 화, 3·8은 수, 4·9는 목, 5·0은 금, 홀수는 토, 짝수는 일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을 통해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그린뉴딜 사업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및 광주도시관리공사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 뉴딜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광주형 그린뉴딜 사업을 발굴, 보고했다. 광주형 그린뉴딜 사업으로는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분야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4개 사업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분야의 3대 신재생사업 등 4개 사업 녹색산업혁신 생태계 구축 분야의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2개 사업으로 총 3개 분야 10개 사업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한 사업들을 내년도 중점사업 및 신규 시책들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와 도시관리공사가 함께 그린뉴딜 대내외 협력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긴밀한 협의를 통해 그린 뉴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신 시장은 “기존 사업에만 한정하지 않고 발상의 전환으로 우리시만의 그린뉴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광주시민을 위한 광주형 그린뉴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오는 16일까지 잘못된 위생용품 표시와 광고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표시·광고로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사전에 차단,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세척제, 화장지, 일회용 기저귀 및 면봉 등 위생용품이며 인터넷, 방송, 신문, 잡지, 인쇄물 등 모든 광고 매체를 대상으로 매체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생용품 표시기준 준수 여부, 원료·성분·효과 등이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표시·광고 소비자 기만이나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등을 점검하며 위반이 확인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판매자는 위생용품 표시사항을 정확하게 표시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소비자는 표시사항 여부를 확인한 후 구매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