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16일 10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교육청소년과에서 근무하는 홍윤경 혁신교육팀장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황소제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홍윤경 혁신교육팀장은 교육청소년과 혁신교육팀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역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했다. 또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조성, 광주시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지역자원과 연계한 마을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하는 등 사업의 기반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업무협력으로 혁신교육사업에 기반을 닦았다는 평을 받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진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음5교, 우산1·2교, 만선쌍교 등 교량 4개에 대한 내진성능 보강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내진성능 보강사업은 내진성능 평가 용역 결과에 따라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구 교량 19개소에 대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2018년 장지교 등 3개소, 2019년도에는 특별조정교부금 14억5천500만원을 교부받아 유사교 등 12개소에 대해 내진성능 보강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11월 말까지 관음5교 등 4개소를 추진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1월 말까지 교량 내진성능 보강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민선7기 시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로컬푸드 이용 맛집 선정’ 공모 결과, 인증 외식업체 2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증업체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3일까지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로 송정동 ‘더프렌즈’ 중대동 ‘33전통김치찌개’이다. 선정된 인증 업체는 매년 재심사를 거쳐 로컬푸드 식재료 사용 여부, 위생관리 상태 등 엄격하게 관리할 예정으로 로컬푸드 맛집 인증을 통해 우리지역 향토 음식의 가치를 함께 높이고 농촌지역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로컬푸드 인증제도 세부 기준 마련 및 관리 방안을 확대 추진해 6차 산업과 로컬푸드를 연계한 지역 선순환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가을철을 맞아 지역 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팔당물안개공원에 코스모스 둘레길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팔당물안개공원 귀여섬 내에 약 3.5㎞의 산책로를 따라 8만여 주의 코스모스 길을 조성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부터 파종을 하고 8월에 식재했으며 이달 중순부터 코스모스가 만개하고 있다. 공원 산책로는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만개한 코스모스를 이달 말까지 볼 수 있도록 생육 유지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물안개공원 내 주차시설이 마련돼 있어 관광객들의 방문에 불편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코스모스 둘레길을 조성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피로를 느낀 많은 분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정 가을하늘 아래 만개한 코스모스와 팔당 물안개공원만이 지닌 수려한 자연경관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2020년 하수도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기초 하수도 91개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의 3개 분야와 20개 내외 세부지표를 점검해 1차 사전심사·2차 집체심사·3차 보완심사 등 3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85점 이상 높은 점수를 획득해 ‘나’ 등급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5년 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이후 5년 만에 거둔 성과로 요금 현실화율 개선과 지방채 상환을 통한 부채비율 감소로 재정 건전성이 확보되는 등 적극적인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시는 2019년도 상수도분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지난 달 그 중 일부를 광주시민장학회에 기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속에 이뤄낸 결과”며 “앞으로도 시설 운영개선을 통해 원가절감 방안을 마련하고 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통한 시민의 건강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14일 부서를 직접 찾아가 직원들과 함께하는 티타임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티타임은 그동안의 전형적인 회의 방식을 탈피, 신 시장이 주 1회 부서를 직접 방문해 시정추진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티타임 회의는 기획예산담당관에서 진행했으며 신 시장은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고충과 업무 수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들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해 실무자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현안을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경직된 분위기 해소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3차 접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을 저금리로 대출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1·2차 접수 시 총 1천613명의 광주시민이 지원을 받았다. 지원대상은 신용등급이 7∼10등급인 만 19세 이상의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자로서 20% 이상 고금리 대출 이용자, 만 39세 이하 청년을 위한 재무상담 연계대출 및 19세 이상의 일반인 대출이 시행된다. 신청은 15일부터 주소지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광주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시청 지하 1층 민방위 대피실에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저신용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지난 9월 25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0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맨홀사고 예방 수위 확인장치 개발과제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에 이어 특허청으로부터 하수도 맨홀 작업자 추락방지 장치에 관한 기술특허를 새로이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2019년 11월 노사합동 하수관로 안전점검 및 현장실무에 직접 참여한 유승하 사장이 직접 구상해 제안한 사항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결과로 그 의미가 주목된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시민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 및 지역발전촉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 및 공공하수관로 유지관리를 비롯해 신규 경영수익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임직원 모두 ‘시민의 영원한 행복파트너’란 미션을 갖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고객만족, 안전, 전문성의 3S를 적극 도입한 결과 기존 하수도 맨홀에 내재된 위험성과 문제점 개선에 출중한 성과를 보이며 관련 10건의 특허를 취득하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 유승하 사장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직무에 임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현재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꿈꾸는 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 다문화, 장애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가구를 선정,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관내 4개 기관·단체가 협력해 대상 가족들과의 여러 차례 상담을 통해 진행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은 집안 청소, 도배, 장판, 페인트 도장, LED 조명교체 등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다섯 자녀들이 직접 선택한 디자인의 책상, 옷장, TV장 등 가구 25종을 지원했다. 이와 관련 전재현 송정동장은 “청소년기의 우리 자녀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희망찬 꿈을 꿀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공동체의 역할”이라며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를 실시한다.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 총조사는 모든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전국 규모의 통계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시는 먼저 광주시 가구의 20% 표본을 대상으로 15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으로 인터넷과 전화조사를 선행하고 비대면 조사에 미 참여한 가구에 대해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참여번호가 적힌 조사 안내문이 발송되기 때문에 관련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고 인터넷 및 전화조사 기간에 참여하면 된다. 조사항목은 개인별 기본사항과 주거 형태, 주택 유형 등 총 45개이며 특히 올해는 정책 수요와 사회 변화상을 반영해 안전과 환경, 반려동물, 활동 제약, 1인 가구 사유 등 새로운 조사항목이 추가됐다. 시는 인구주택 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원의 역량강화와 원활한 조사활동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조사요원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조사 시행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