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기 위한 마을강사 및 마을배움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을강사, 마을배움터는 지역특색 교육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모집한다. 마을강사는 지역의 역량 있는 마을활동가를 발굴해 학교로 찾아가 해당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을배움터는 마을의 교육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학교 밖 체험형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자연 역사 인문 인성 예체능 과학 미래 통일 등 다양하며 관내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가지고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1월 6일까지며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또는 수업시연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합격자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 마을배움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 마을배움터 모집공고 확인 후 광주시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4일 ‘제5회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의 날’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간의 협력과 유대강화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모범 아동을 표창·격려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 유공자 및 모범아동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아동권리선언문 낭독,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상수·오수관로 병행 매설로 적극행정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상수·오수관로는 도로 하부에 설치되는 기반 시설로 사업 추진 시기가 다를 경우 이중 굴착, 재포장 등 예산이 과다 소요되고 굴착 공사를 할 때마다 도로 통제에 따른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예산을 절감하고자 상수·오수관로 매설사업 추진 시 부서 간 실무자 협의를 통해 병행 매설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곤지암읍 수양리 259-9 일원 1.1㎞ 구간 상수·오수관로 병행 매설을 완료했으며 목동 337-3 일원 400m 구간의 관로 병행 매설을 완료해 10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시는 도로개설 공사 및 교량 공사 중 상수관로 매설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며 올해 곤지암읍 봉현리, 이선 2리 각 1㎞ 구간에 대해 도로개설 공사 시 상수관로 병행 매설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시는 추진 중인 문형리 상습 침수 세월교 개량공사 시 상수관로 병행 매설 공사가 가능하도록 부서 간 실무자 업무 협의 중으로 올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집단감염 등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핵심 방역수칙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남은음식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가을철 우리시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보건의료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야식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코로나19로 인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이 잦은 야간 근무에도 식사할 곳이 마땅치않아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내 코로나19 선별 의료진을 위해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보건소 . 참조은병원. 광주시건강증진 센터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찾아가는 야식 지원 사업” 소식을 들은 한 의료진은 “환자들을 앞에 두고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먹는 것이 마음에 걸리고 야간에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신경 쓰기 힘든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주신 덕분에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변윤정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밤낮으로 고생하며 광주시민을 돌보고 있는 관내 의료진들을 지원하고 격려한다“ 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관내 의료진 뿐만 아니라 올겨울을 따뜻하게지낼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고민하고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김점철 실무위원장도 “관내 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육성해온 국내육성 신품종 하우스감귤을 올해 처음으로 수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첫 수확을 한 감귤은 기후변화 대응 및 지역적응이 가능한 신소득 작목 발굴·도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감귤연구회를 중심으로 8농가 1.2ha의 하우스감귤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감귤 신품종 확대보급, 재배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지원, 농가 맞춤형 전문컨설팅 및 역량강화교육 등 안정적 생산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하우스감귤은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에서 육성한 ‘하례조생’ 품종이 대부분이며 체험 및 직거래 판매를 위해 숙기가 빠르고 과피색이 다른 품종을 일부 재배하고 있다. 이 품종들은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어서 맛이 좋다. 올해 수확한 감귤은 1㎏, 2㎏ 단위로 소포장해 직거래 및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10월 하순부터 11월까지 농가별 감귤 따기 체험도 계획하고 있어 감귤을 맛보고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안전하고 맛있는 감귤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3일 관내 SRC재활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2차 시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시정 브리핑은 지난 19일 발표한 1차 브리핑에 이어 SRC재활병원 추가 확진자에 대한 경과보고와 향후 대응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리핑은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신동헌 시장이 직접 발표했다. 신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 16일 SRC재활병원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23일 현재 122명이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광주시 108명, 강원도 7명, 서울시 2명, 도내 타 시·군 5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 대부분은 최초 확진된 간병인이 근무한 재활병동 2층과 3층의 환자, 의료진, 간병인, 보호자 등이며 병원 외 2차 발생 사례는 9건으로 확진자의 가족, 지인 등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간 2천528명을 검사했으며 확진자 조기발견을 위한 조치로 병동환자, 종사자 위주의 추적검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외래방문자 중 밀접 접촉자를 제외한 784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병동 내 확진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활병원 전체를 집중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24시간 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지역자활센터는 남부·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에 반려식물 각 50개씩 100개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반려식물 기탁은 2020년 광주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민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선정된 ‘오늘보다 내일이 조화롭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오늘보다 내일이 조화롭게’는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의 원예치료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 및 자아 존중감 향상, 자아표현 개발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연계사업으로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우울감 해소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반려식물을 기탁했다. 정미예 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기탁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외부생활과의 단절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반려식물을 나눔으로써 우울감 해소 및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을 담았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직원 및 봉사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에는 오포읍행정복지센터, 유선영 사랑의열매 청소년봉사단장, 장회경 담쟁이미술봉사단 회장, 경기도 광주사람들 우종범 대표, 서정혜 교사 등 1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노후되고 얼룩진 청사 옹벽에 오포 심볼마크를 바탕색으로 ‘그리니 크리니’와 오感만족 포, 숲, 풀 등 다양한 이미지를 그려 넣어 밝고 산뜻하게 탈바꿈시켰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유선영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벽화그리기 등 봉사활동을 보류하다 이번 읍 청사 벽화그리기를 시작으로 지역의 어둡고 지저분한 곳을 밝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이번 벽화그리기로 청사 환경이 한층 밝아졌다”며 “읍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시 홍보 캐릭터와 읍 정책 목표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도내 물류단지와 관련, 해당 자치단체에서 반대하면 물류단지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혀 광주시 관내 신규 물류단지 입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동헌 광주시장이 그동안 관내 물류단지 입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온 만큼 앞으로 물류단지 승인권자인 경기도가 광주지역에 신규 물류단지를 승인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9일 열린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 자금이 흘러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는 광주 봉현 물류단지에 대한 질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광주 봉현 물류단지 사업 인·허가는 이미 광주시가 사업을 반대하면서 끝난 문제”며 “경기도 방침은 광주시가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는 것이고 광주시가 불가하다고 해서 지난 5월에 해당 사업자에게 보완을 요청했지만 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는 “봉현 물류단지 사업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사업시행자 측에 광주시와 협의를 하도록 요구했는데 광주시의 완강한 반대로 협의를 할 수가 없어 지난 9월 3일 사업시행자 측에서 ‘광주시와 협의가 어렵다’며 기제출 보완서류 접수를 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