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0년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30일부터 광주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또한, 보다 편리하게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가격민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동원대학교 CEO 8기 모임은 지난 23일 SRC재활병원 종사자 및 이용자를 위해 전달해 달라며 N95 마스크 1천개를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기탁했다. 동원대 CEO 8기 모임은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폐쇄된 SRC재활병원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광주시를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격리시설 안에서 환우를 돌보고 있는 종사자와 매일 시설소독, 방역에 힘쓰고 있는 방역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고병원성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최근 충남 천안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AI가 발견되고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병함에 따라 방역관리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차단 방역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차량 및 사람에 의한 유입을 원천 봉쇄하는 한편 인근지역으로 확산될 것을 대비해 시 및 축협 소독차량을 동원해 주요 도로 및 농장소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양돈 및 가금농가에 울타리 설치, 소독약 및 생석회, 멧돼지 기피제 등을 지속 공급하고 있으며 축사 내외 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가금방사 사육 금지, 철새 도래지 방문 자제 등을 적극 지도·홍보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고병원성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축산농가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라며 “농가에서는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고 사육 축종을 매일 살펴 의심증상이 발생될 경우 즉시 관할 방역기관 및 신고 전용전화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 햄버거, 피자 조리·판매업소 8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2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점검기간 동안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4명은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찾아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등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이 실시된다. 신동헌 시장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점검을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올바른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기호식품 취급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 시키는 등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준비를 위해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제3회 e-꿈울림 진로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경기도내 30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하는 행사로 매년 700~80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진학과 취업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 스스로가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참여자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은 오는 11월 5일까지 17일간 진로 참여 홍보 3개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이번 ‘e-꿈울림 진로페스티벌’에서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박가영 청소년은 학교 밖 선배 등을 초대해 고민과 조언을 듣는 ‘청소년을 위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으며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공연 영상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센터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자립지원 사업으로 공예분야 청소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민선 7기 2년 반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당초 집합회의 형식을 지양하고 현장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해당 부서별로 ‘찾아가는 티타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보고회는 신설된 미래전략사업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1일까지 50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논의된 내용들은 내년도 정책방향 및 당초예산 수립 등에 반영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해당 부서장 및 팀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정책방향, 특수시책, 현안사항 위주로 주요 핵심사항을 중점 보고했다. 특히 내년은 민선 7기 3년차인 만큼 2021년의 의미를 되새겨 시정과제 및 주요 역점사업의 성과 실현을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신 시장은 “올해 코로나19 대응과 더불어 각자 분야에서 꿋꿋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핵심 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추진하는 ‘학교 치유텃밭’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 관내 초·중·고 9개교에 치유텃밭을 조성하고 도시농업연구회원 2명을 학교별로 지정, 학생들이 농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 치유텃밭’은 학생들이 식물을 키우며 마음을 돌보는 사업으로 광주시가 경기도에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해 선정됐으며 도내 11개 시·군으로 확대돼 실시하고 있다. 치유텃밭 강사들은 학생들과 감자, 고구마, 토마토와 도심에서는 접하기 힘든 벼를 심고 수확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로 등교 기간이 짧고 실내 생활에 지쳐있던 학생들은 치유텃밭에서 활동하며 신기하고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울해져 있는 학생들이 학교 치유텃밭에서 농업을 접하고 정서를 가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내년에는 학교 치유텃밭 사업을 더 많은 학교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7일 시의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해 아나운서 김병찬씨를 홍보 대사로 재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김병찬 아나운서는 오는 2022년 10월 7일까지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과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광주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게 된다. 지난 2018년부터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김병찬씨는 “시 승격 기념콘서트, 2019~2020년 남한산성 해맞이 한마당 등 광주시의 대표 행사를 품격 있는 진행으로 이끌며 시민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하는 등 시정홍보에 기여해 왔다. 또한, 이날 재위촉장을 수여받은 김병찬씨는 지난 5월 홍보대사로 새로 위촉된 최승경씨와 함께 광주의 팔경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홍보대사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홍보대사로서 많은 활약을 기대하겠다”며 “수도권 제일의 친환경 도시, 너른고을 광주시를 알리기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급식소 어린이 및 학부모 114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어린이 집합교육인 ‘붕붕빵빵’ 자동차극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붕붕빵빵’ 자동차극장은 지난 23일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센터 앞마당에서 열렸으며 교육은 건강 식습관 및 기본생활습관을 주제로 한 ‘튼튼왕자 깔끔공주’ 뮤지컬 공연을 상영했다.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활동 멈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차내에 머무르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으며 차량 내 공연 관람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어린이 간식을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자동차 안에서 재미있는 뮤지컬도 보고 간식도 먹을 수 있어 재미있고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우리 전통 민속예술을 발굴, 육성, 전승하기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제13회 경기도 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광지원농악이 우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그동안 활동했던 사진 및 영상을 편집해 제출하는 방식이었다. 엄정한 영상 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23일 고양문화원 앞마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광주문화원은 ‘광지원농악, 지역문화의 역사를 잇다’라는 주제로 역대 광주중앙고 풍물반 학생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광지원농악의 태동부터 발전까지 모든 전개과정을 인터뷰와 함께 영상물에 담아냈다. 민성기 광지원농악보존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광지원농악의 전모를 밝히며 지역문화를 학생들이 잘 알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광지원농악을 복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꾸준한 전승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전통연희 명문대에 진학함으로써 도제 형식으로 더욱 체계적이고도 전문적으로 광지원농악을 전승할 수 있게 됐다. 이미 그 실력이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는 광지원농악은 지역축제로의 가능성에 가산점을 주기로 한 주최 측의 취지대로 지역축제로의 확대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다.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