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4일 관내 SRC재활병원과 가족모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3차 온라인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3차 브리핑은 지난 달 19일과 23일 발표한 1·2차 브리핑에 이어 SRC재활병원 추가 확진자에 대한 경과보고 및 지난 달 31일 발생한 광주 가족모임 집단감염에 대한 향후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리핑은 시청 시장실에서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신동헌 시장이 직접 발표했다. 신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SRC재활병원은 4일 현재 12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재활병원 병동 내 환자, 의료진, 간병인 위주로 110명이 발생했으며 병원 외 2차 발생은 15명으로 확진자의 가족, 지인 등 밀접 접촉자 위주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확진자 조기발견을 위해 3천606명을 검사했으며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소독 31회, 타 의료기관 전원 33명, 간호인력 13명 및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특히 코호트병동을 대상으로 6차례에 걸친 추적검사를 실시한 결과 5차와 6차 검사에서 전원 음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시장은 광주 가족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4일 항일운동과 3·1만세운동의 중심지인 남한산성 항일운동공원에서 ‘항일운동 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한 ‘광주시 항일운동 기념탑 건립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전국 지자체 기념사업 공모에 선정, 추진됐다. 항일운동 기념탑이 세워진 남한산성은 의병투쟁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지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발생하고 단발령이 내려지자 이를 계기로 경기지역 의병 2천여명이 남한산성을 거점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항일운동을 벌였다. 또한, 1919년 3·1운동 당시에는 남한산성 남문 아래 계곡에 300여명의 주민들이 만세를 부르며 산성 안으로 진입해 시위행진을 한 기록이 있다. 시는 공모에 선정된 후 지난해 항일운동기념탑 건립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현상 공모를 통해 작품심사를 진행했다. 항일운동기념탑은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총 482㎡의 면적에 6m 높이로 제작했다. 제막식은 광주시 항일운동기념탑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참석자 간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3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11월중 시정현안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안사항보고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1년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창단계획, 장애인 소규모 다목적 체육관 건립,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 관련 금융기관 업무협약 체결계획,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교통개선 방안 검토 보고 등 시정 주요 현안사항 4건을 청취했다. 특히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교통개선 방안 검토 보고에 대해는 앞으로도 시민과 의회,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최적의 교통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수기로 작성된 종이건축물대장의 전산화 사업을 완료해 오는 9일부터 건축행정시스템에서 건축물대장 열람·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건축물대장 전산화 사업은 시에서 보관하고 있는 종이로 된 카드대장을 스캔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는 올해 3월부터 8개월간 966권 총 32만3천888면의 건축물대장 전산화를 완료했다. 그동안 건축물대장을 발급하기 위해서는 수기로 작성된 원장을 일일이 찾아 복사하고 개인 정보를 가리는 등 발급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으며 종이로 관리되고 있어 훼손 및 멸실의 위험성이 컸다. 그러나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공적 장부의 훼손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소실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대장 전산화 구축 완료로 건축행정시스템에서 즉시 열람 및 전국 읍·면·동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행정처리 간소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2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회 ‘드림스토리’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신동헌 시장, 박덕동 도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등 소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2020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참여한 12명의 장애인 학습자들이 만든 컵과 그릇, 보석함, 장식품 등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오는 6일까지 열린다. 특히 출품작 판매 수익금은 관내 장애를 가진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들의 예술적 발상과 재능이 담긴 작품전시를 통해 학습자들에게는 성취감을, 관람객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시장은 “몸이 불편하신 학습자들이 이러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낸 것이 대단하고 감동적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되어 제2회, 제3회 전시회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이 어둡고 노후화된 길거리에 벽화를 그려 넣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포읍은 지난 달 31일 43번 국도 하단부 굴다리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벽화그리기에는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유선영 사랑의열매 청소년봉사단장, 장회경 담쟁이미술봉사단 회장, 경기도 광주사람들 우종범 대표, 서정혜 선생님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낡고 어두운 43번 국도 하단부 굴다리에 ‘꽃길만 걸으면 돼지’, 광주시 캐릭터 ‘그리니 크리니’, ‘오感만족 포, 무지개와 꽃, 풀 등 다양한 이미지를 그려 넣어 밝고 산뜻하게 탈바꿈 시켰다. 유선영 단장은 “오포읍 청사 벽화그리기를 계기로 다시 시작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으로 오포읍 지역의 어둡고 지저분한 곳을 밝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화시키는데 도움이 된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이 오포읍 지역주민과 방문인에게 밝고 희망찬 에너지를 전달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으로 도척면 노곡리, 유정리 일원에 상수도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10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상수도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매년 수요조사 및 대상지 선정을 통해 이뤄진다. 올해 대상지는 도척면 노곡리, 유정리 일원으로 노후관로 교체·확장공사와 상수관로 신설 공사 등으로 지난 5월에 착공해 최근 준공됐다. 이에 따라 노곡리와 유정리 인근 30여개 기업 및 15가구가 수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미급수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수도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집수리 사업을 지난 10월 30일 등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사랑 愛 집수리·창호시공지원사업’은 광주시 해병대전우회 회원 8명, 스마일봉사단 4명 등 총 12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겨울철 대비 단열공사와 현관문 창호시공을 위한 ㈜톱샤시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강섭 해병대전우회 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위축되어있을 지역 어르신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한범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집수리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며“대상자께서 집수리를 통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 권동순 지부장 일행은 2일 광주시청을 방문,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한우 130㎏을 기탁했다. 권 지부장은 “아동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한우협회의 기부 동참에 감사를 드린다”며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한우고기 할인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건복지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기준이 일부 완화되고 제출 서류화도 간소화됨에 따라 신청 기한을 오는 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기준에 따른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최근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5천만원 이하 저소득 위기가구이다. 이번에 변경된 기준은 기존 ‘소득 25% 이상 감소’ 조건이 ‘소득 감소’로 완화됐고 제출 서류 간소화를 통해 통장거래 내역이나 소득감소 본인신고서 등의 제출로도 신청이 가능해져 더 많은 대상자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급액은 가구당 40만원에서 100만원이며 지급 시 소득·매출 감소율이 25% 이상인 경우 우선 지급하고 25% 이하인 가구는 예산 범위 내에서 소득·매출 감소율이 높은 순을 고려한 뒤 최종 결정해 지급할 방침이다. 신천은 오는 6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나 모바일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는 세대주 및 가구원,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