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300만원을 전달했다. 송정동 기관단체협의회는 해마다 기관단체장과 회원들이 모두 참여해 김장담그기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한 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와 관련 전재현 송정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지역의 기관단체가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과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 및 농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증 및 치매예방을 위해 마련했으며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외 활동이 제한됐던 어르신들에게 자연을 통한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됐다.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제공한 ‘늘봄교실’은 퇴촌식물원에서 복지원예사의 지도에 따라 주 1회 4회기로 진행됐으며 도자기 화분 식물 심고 꾸미기, 장미허브 심고 이름표 만들기, 호야 식물 심기, 다육식물을 활용한 원예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백세’는 걷기 지도사로부터 걷기의 중요성과 바르게 걷기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곤지암리조트에 위치한 생태하천을 걸으며 산림치유 지도사의 숲에 대한 설명과 식물 이야기를 듣는 숲 해설 활동, 편백 소원 팔찌 만들기, 돌멩이 자화상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산림 및 농림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우울감을 극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3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곤지암읍 이장 월례회의에 참석,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가 추진 중인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진행사항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경안동 산2-1 일원에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시와 민간사업자인 ㈜지파크개발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45만여㎡의 도시공원구역에 35만여㎡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10만여㎡는 아파트를 건립, 수익을 보존하는 사업이다. 주요 공원시설로는 산책로 가족의 숲, 잔디마당, 숲 도서관 등을 계획 중이며 특화사업으로 영·유아 어린이를 위한 미래문화관, 광주시의 역사 및 인물 등을 전시할 수 있는 역사박물관, 교통약자를 위한 가담전망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소외된 문화시설인 문화원과 농악단을 위한 시설을 계획 중에 있으며 광주역 주변 과밀 초등학교 해소를 위한 초등학교 신설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8월까지 토지보상 절차를 완료해 10월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 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4일 ‘2021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214억원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학생들과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학교 체육·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과 무상 교육, 무상 급식, 무상 교복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사업, 학교별 맞춤 환경개선 사업,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온라인 교육기반 조성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무상 급식지원 79억9천368만원, 고교 무상교육 지원 3억802만원, 능평초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43억원, 중·고등학교 무상 교복 지원 4억5천427만원, 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 30억원,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사업에 53억4천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초·중등 소프트웨어교실 조성사업에 11억9천만원, 고교 온라인 수업 기자재 구입에 1억6천만원을 지원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온라인 교육 기반 조성 및 미래교실 수업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는 최근 단풍철을 맞아 남한산성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한산성 생활개선회 회원과 관내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여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등산로 주변에서 ‘숲길에서도 거리두기 지켜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하고 코로나19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서로의 건강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희자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풍철을 맞아 탐방객들이 코로나19 예방에 소홀해질 것을 우려해 개최하게 됐다”며 “마스크 착용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손 소독하기 등 방역수칙 생활화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광지원교회는 지난 3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광지원교회 공성진 목사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걱정이 큰 요즘, 겨울철 추위에 더 취약한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정원 면장은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5인에 대한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0년도 평생교육 경과보고 후 안건 상정 순으로 진행했다. 2021년 광주시 평생교육사업 계획으로는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시민대학 개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시범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 직장인 퇴근길 평생교육 운영으로 계획안에 대한 위원들의 이견 없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시는 이날 발표된 주요 사업들 중 시민대학 개설의 경우 광주시민의 세련된 시민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시범 운영은 그동안 문화예술 분야에 편중됐던 평생교육의 범위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내년도 새로운 사업이 매우 기대되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코로나 여건 속에서도 평생교육의 혜택이 광주시민 모두에게 닿을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중단했던 ‘식품제조 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위생관리 등급평가는 식품제조 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등급별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 및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는 점검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원료사용·판매 여부 제조시설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기본조사항목 45항목, 기본관리 평가항목 47항목, 우수관리 평가항목 28항목으로 총 120항목 2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평가해 자율관리업체 평가 시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하고 위생관리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의 우선지원을 받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식품제조 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자매도시인 강남구가 GTX-D 노선 광주 유치에 대해 동참의 뜻을 밝혔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지난 3일 신동헌 광주시장을 만나 광주시민들이 적극 나서고 있는 GTX-D 노선 유치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GTX-D 노선을 광주로 이어지게 결정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GTX-D 노선 광주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며 GTX-D 노선 광주시 유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GTX-D 노선 광주 유치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뜻을 모아 GTX-D 노선 유치를 통한 광주시의 광역교통망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4일 남한산성면 항일운동기념탑 앞에서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은 지난 8월 의정발전 부문에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을, 평화통일 부문에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을, 글로벌리더 부문에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를 선정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수차례 연기됐다. 유인태 전 총장은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에 품위를 지켜 선생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는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영식 회장은 “만약 해공선생이 살아계셨다면 조국 통일을 위해 헌신하셨을 것”이라며 “통일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반크 박기태 대표는 “단체로 수상해 너무 감격스럽고 100년 전의 독립운동가의 꿈이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해공민주평화상을 널리 알리고 발전시켜 광주의 대표 브랜드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가지게 하고 해공선생과 같은 훌륭한 청년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