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겨울철 효율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2020년 대설·한파 사전대비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표준화된 재난상황 비상대응계획을 마련, 자연재난 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비와 대응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책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이며 추진방향은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 추진, 한발 앞선 재난대비 및 현장 밀착형 재난관리, 사전점검 후 미비점을 보완·평가하는 책임행정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적설취약 구조물 사전점검 및 상습 설해지역 제설장비 전진배치, 한파쉼터 운영 및 한파 취약계층 관리, 재난상황 CCTV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마을제설반 구성·운영,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등 대비계획을 세웠다. 또한, 대응계획으로 상황관리체계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한파 대응 TF팀 구성,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실무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신동헌 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표준화된 재난상황 비상대응계획을 마련, 효율적인 재난 대비·대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곡초등학교 사물놀이반 '가온소리'가 2020년 비대면 온택트 사물놀이 영상대회에 출전해, 제6회 벼고을국악제 전통국악 경연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제20회 예산전국사물놀이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각 참가 학교의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촬영한 연주 영상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도곡초등학교는 '멋을 알고 끼를 기르는 감성교육'을 위해 아르떼 예술강사 지원사업, 전통음악 체험학습장 운영, 혁신교육지구 예술강사 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특히 학생들이 국악과 사물놀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통음악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년별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가온소리의 상쇠인 도곡초 6학년 채아영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연습 기간도 짧고 마스크를 쓰고 연습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열심히 연습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하며 “코로나19 때문에 직접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영상으로나마 대회에 나가게 된 것이 참 다행이고 특히 졸업을 앞두고 참여한 행사라서 더욱 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7일 ‘역동마을 행복 꿈 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역동마을 아동 돌봄 공동체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광주시가 지원하는 ‘역동마을 행복 꿈 터’는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아동 돌봄 공동체를 조성해 지역 내 돌봄 사각시간을 해소하는 등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새로운 돌봄 문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2020년 경기도형 아동 돌봄 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역동마을 아동 돌봄 공동체는 경기도와 광주시에서 3년간 총 사업비 8천552만원을 지원받아 돌봄 공간 시설개설 공사를 실시하고 향후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도시락 돌봄과 긴급 돌봄 등 다양한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역동마을 아동 돌봄 공동체 윤영균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양육 부담이 가중되고 돌봄 사각시간이 발생하고 있다”며 “마을공동체가 힘을 모아 지역 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의 역량강화와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5대 목표별 정책과제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행기관인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으로부터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환경 및 여건 분석,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정책요구도 온라인 조사 결과와 유관기관 전문가 의견조사 결과를 토대로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 1차으로 13개의 정책과제 및 35개의 세부사업을 제시 받아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사업에 대한 실무적인 부분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 반영해 12월 말 최종적으로 나온 연구용역을 통해 2021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민·관 합동으로 관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미용업소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중위생 수준을 높이고 불법 의료행위로 인한 이용자의 부작용을 예방하며 정당한 영업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은 불법의료·시술행위,면허대여 영업행위, 공중위생영업 설비기준이행, 밀실 및 불법 칸막이 설치 여부, 위생관리기준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상습·고의적 위반사항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또는 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자와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도 점검하며 법정 교육인 위생교육에 관한 안내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하고 문신 등 불법 미용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로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공중위생 영업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32명은 75가구에 직접 쌀을 전달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또한, GTX-D 노선의 광주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임정환·원혜순 남녀새마을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보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도척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GTX-D 노선 광주~이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광주터미널 이마트 앞에서 GTX-D 유치를 염원하는 국민청원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동헌 시장, 이호순 시민추진위 총괄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배부 등 국민청원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신 시장은 시민들에게 국민청원 홍보물을 건내며 광주시의 철도교통망 확충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관내 코로나19 고위험시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노인요양 보호센터, 요양원, 요양병원 등 67개소의 모든 종사자, 이용자 등 2천94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진행했으며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번 검사는 최근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 확진자 수가 늘고 특히 이용자가 고령 및 기저질환 보유 등으로 감염 시 위험도가 매우 높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다행히 조사대상 전원이 음성으로 나타났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건복지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신청 마감 기한을 지난 6일에서 오는 20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최근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5천만원 이하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40∼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득 감소 여부만 확인되면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됐으며 소득증빙이 어려운 일용근로자들도 소득감소 본인신고서 제출 후 심의를 통해 지원이 가능해져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세대주 및 가구원,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11월 20일 이내라도 접수가 마감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6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20박스와 간장, 식용유, 조미료 등 식료품 20세트를 전달했다. 이성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작은 기쁨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 나눔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남균 초월읍장은 “초월읍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