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1월 4일 수탁 운영중인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에서 대한생존수영협회가 주관하는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을 획득해 공사 사장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생존수영교육 안전기관 인증은 생존수영 교육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수영장내 안전성, 수업교구 적합성 생존수영 전문강사 배치여부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취득한 생존수영 안전기관 인증은 유승하사장이 경영전략으로 선정한 3S 전략인 Satisfaction, Safety, Speciality에 일환으로 추진된 사항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문화스포츠센터 수영 주임강사들은 생존수영기관 인증을 위해 수상안전교육, 생존수영지도법, 심폐소생술, 사고자응급처치 등에 대한 자발적 학습을 통해 지난 9월에 전원 생존수영 전문강사자격을 취득했다. 공사는 그간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들과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난사고시 생존에 필요한 수영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유승하 사장은 “생존수영의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번 생존수영 안전인증 획득은 양질의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관리 시스템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경제 활성화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6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경안시장 하수관로 야간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하수관로 준설은 관로내 쌓인 유지성분 및 각종 퇴적물을 준설차량을 이용해 제거하는 작업으로 하수관로의 원할한 기능 확보와 하수 악취 냄새를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유승하 사장은“지역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로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광주시 하수관로 관리대행 위탁기관으로 공공하수관로 유지관리 및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맨홀수위 확인장치 등 총 10건의 특허취득을 통해 공사 경쟁력 향상 및 직원 기술력 향상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광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남동새마을협의회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업체에서 구입한 김치 100박스와 지난 14일 새마을협의회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무 100박스를 홀몸어르신 등 소외된 저소득계층에게 함께 전달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이날 광남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인권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아동학대 징후 발견 시 신고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권태완·김명숙 회장은 “매년 실시하던 김장을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지만 추운 겨울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오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황용 위원장은 “김장김치로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겨울을 준비하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참을 통해 우리 주변에 학대받는 아동이 없는 세상 만들기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김장철 대비 성수식품 제조업체 위생 점검에 나선다. 시는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김치 담그는 재료로 쓰이는 고춧가루, 젓갈류 등을 제조하는 업체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원료사용·판매 여부 제조시설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제조업체 생산 제품 및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할 예정이며 점검결과 및 검사결과에 따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김장철에 소비가 많은 식품 생산업체의 집중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에서 5단계 체제로 개편되고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중점관리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이 중점관리시설 체제로 전환되고 일부 방역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관내 중점관리시설 총 81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출입자 명부 관리 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 테이블 간 거리두기 1일 1회 이상 종사자 증상확인 시설 소독 환기 출입구 및 시설 내 손 소독제 비치 등이다.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적용기간은 지난 7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며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고 운영하는 시설의 경우 영업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이용자는 10만원의 과태료 부과된다. 신동헌 시장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중점관리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퇴촌면 광동리 일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콩’ 수확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콩’ 수확 행사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민간의 후원을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 특성상 직접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에서 도움의 손길이 모아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박명준·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직접 땀 흘려 마련한 후원금인 만큼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며 “후원금 마련에 어려움이 따르지만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쌀 수급 및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5개 읍·면 농업인들로부터 2020년산 공공비축 미곡 포대벼를 매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매입 품종은 추청·삼광 2개 품종만을 매입했으며 이틀간 매입을 실시한 결과 총 13만2천200㎏를 매입했다. 매입 금액은 수확기 전국 산지 쌀값의 조사 결과에 따라 최종 매입 금액이 결정되며 40㎏ 조곡의 중간 정산금액은 3만원으로 선 지급 후 차액분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일괄 전액 지급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살맛나는 복지 농촌을 위해 향후 농업분야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현대화된 시설에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6일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보훈단체인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합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참석대상을 축소했다. 이번 추모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이강세 광복회 광주시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 의정원에서 순국선열 기념일을 제정 시행한지 81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추모식”이라며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자”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광주시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으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임일혁 의장 등 시의원과 외부 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2020년도 제12회 광주시 의회대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심사결과, 문화예술부문 김은량, 교육부문 김지영, 체육부문 김광석, 지역사회봉사부문 최화정, 지역안정부문 박승규, 행정부문 남궁봉, 지역경제부문 최주휘, 환경보전부문 박종상 등 8개 분야에 1명씩 8명이 선정됐다. 광주시 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시상함으로써 노고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광지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신동헌 광주시장에게 감사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광지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신동헌 시장에게 손 편지를 보냈다. 편지 내용은 학교 후문 앞에 있던 삼각 말뚝을 철거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였다. 학생들은 2년여 전 갑자기 후문 앞에 삼각 말뚝이 생겨 통행이 불편하고 말뚝 아래 생긴 벌집으로 인해 벌에 쏘이거나 말뚝에 걸려 넘어지기도 했는데 말뚝을 제거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각 말뚝은 토지 소유주가 본인 소유의 땅으로 통행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7㎡ 규모의 토지에 나무 말뚝을 세워 만들어졌다. 이에 시는 학교와 경찰서 등과 함께 토지 소유주를 찾아가 설득 한 끝에 삼각 말뚝을 제거했다. 아울러 시는 토지를 구매하기 위해 감정평가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소유주와 협의해 토지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