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1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360억원 증가한 1조 1천354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포스트코로나 대응 및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전략적·확장적으로 편성해 일반회계는 235억원이 증가한 9천216억원, 특별회계는 125억원이 증가한 2천138억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42.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교통 및 물류 분야 9.86%, 환경분야 9.35%로 배정했다. 주요 사업예산으로는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지원 32억원, 창의적인 미래인재 육성 및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중고등학교 무상교복 지원, 능평초등학교 복합화 사업,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 교육경비에 215억원이 반영됐다. 또한,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 확대에 따라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및 야외물놀이시설 등 체육 및 복합화사업 53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36억원, 역세권 개발사업 139억원을 편성해 도심의 복합 상업·업무·주거 공간 등 개발사업 활성화로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예산편성 과정에 다양한 시민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 남한산성지역대는 최근 광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방문,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김장은 광주·하남·성남의 초·중·고·대학생 15명과 성인 자원봉사자 10명으로 구성된 남한산성지역대에서 정성을 모아 김장 김치 40통을 마련해 전달했다. 특히 남한산성지역대는 그동안 해마다 지역 돕기 봉사의 일환으로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쳐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 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관계자는 “정성스럽게 담가 주신 김장 김치 선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김장 김치는 돌봄이 필요한 관내 청소년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층 겨울나기를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협의체는 김장김치 25박스를 준비,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치 나눔 행사에서는 김치통을 구입해 받는 분들이 냉장고에 김치를 바로 넣고 드시기 편하도록 김치통에 김치를 담아 전달했다. 이송호·김순희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은 계속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도평리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새둥지’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초월읍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새둥지’ 집수리 사업은 협의체 강대성 위원의 재능기부와 집수리 전문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배, 단열시공 및 연탄보일러 설치, 전기배선 점검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랑의 새둥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80대 기초생활수급자 노인부부는 벽지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 부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불편함을 느꼈는데 이렇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남균·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광주시 1호 도시재생 공공정원’이 조성됐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앞 공터에 조성된 ‘도시재생 공공정원’은 2020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과 공공정원 가드닝’을 통해 탄생했다. 공공정원 가드닝은 정원문화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지역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경험해 보고 주민 스스로 내 집 앞을 마을의 공공정원으로 가꿔 마을 경관을 개선, 지속가능한 마을정원 관리주체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공공정원 가드닝에는 광주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및 인근주민 20여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주 1회, 총 4회에 걸쳐 실습 위주의 가드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앞 공터에 계절에 맞는 각양각색의 꽃과 식물을 심어 광주시 구도심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힘을 모아 꾸준히 공공정원을 가꿔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할 지역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든 공공정원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도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0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되는 ‘지방세 발전포럼’은 자치단체 연구과제 발표, 특수시책 소개 등 지방세 정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198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이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대회에는 17개 시·도 자치단체가 참가했으며 광주시는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사권제한토지 통합검증시스템 구축·운용’을 발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권제한토지 통합검증시스템’은 도시계획시설 편입면적 산출방식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과세자료의 정확성을 기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세정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11월 2일 ‘경기도 정책마켓’ 우수정책 사업으로도 선정돼 경기도 전체 확대 운영을 앞두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수상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적극적인 업무 연찬으로 시민에게 도움이 되고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찾아가는 자치교실’ 교육 및 ‘2020년 주민자치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주관한 ‘찾아가는 자치교실’ 교육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사무국장, 직원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전환 및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유문종 경기도마을공동체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강사로 강의했으며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와 주민자치의 역할 및 방향성에 대한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어 개최된 2020년 주민자치협의회 월례회의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읍·면·동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전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정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회의는 광주시의 주민자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설치 및 전환 업무를 추진하는 데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토목직 공무원 모임인 ‘광주시 토목회’가 광주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광주시 토목회’ 최경환 도로사업과장 일행은 18일 신동헌 시장을 접견하고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시 토목회 최경환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직자들의 온정이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공직자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금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86명의 명단을 18일 광주시 홈페이지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1천만원 이상 체납자 중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고액·상습체납자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한 사전 안내 후 6개월 이상의 소명기간을 부여하고 일부납부 등을 통해 체납 지방세가 1천만원 미만이거나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한 경우, 불복청구 중인 경우 등 공개 제외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는 제외했다. 이번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지방세 명단공개자는 83명이며 총 체납액은 37억5천800만원이다. 1월 1일 기준 명단공개 대상자 중 10월 말까지 징수한 실적은 28명 2억3천9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세외수입금 체납자 명단공개자는 3명이며 체납액은 7천900만원이다. 명단공개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 성명·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체납요지 등으로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공공정보 등록, 출국금지 등 행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공익으로 고객감동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교통약자 전 차량에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배너를 부착, 11월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각 차량에는 장기 실종 아동 34명의 실종 당시 모습, 나이 변환 몽타주 기술로 제작한 현재 추정 모습, 실종 장소, 신체 특징, 제보 전화번호 등 상세 정보를 게재해 홍보할 예정이다. 광주관내 및 수도권을 운행하는 차량 특성을 고려해 다양하고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볼 수 있게 조수석 전면에 실종아동 배너를 부착했으며 향후 증차 예정인 차량에도 실종아동찾기 배너를 부착해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사 유승하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공익 가치 실현에 솔선수범을 보인 것”이라고 말하며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참여로 한 명의 실종아동이라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또한 실종아동을 찾는 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