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경안동 6개 단체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의장, 한명석 통장협의회장 등 경안동 단체장과 광주새마을금고 민경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마련한 기금과 광주새마을금고 후원으로 김치 2천670㎏을 구입, 저소득가정 및 홀몸어르신, 북한이탈주민 등 관내 취약계층 267가구에 전달했다. 이선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윤희 경안동장은 “매년 뜻깊은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경안동 단체장과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대보급 사업으로 회덕동과 곤지암읍 봉현1리 일원 상수도 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하수 수량 부족 및 수질오염으로 식수난을 겪는 지역의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을 목적으로 올해 38억8천100만원을 투입해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 상수도 소외지역에 상수도 확대보급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사완료 구간은 회덕동 173-42 일원 배수관로 1㎞와 가압펌프장 1개소 및 곤지암읍 봉현리 316 일원 배수관로 2.6㎞와 가압펌프장 1개소이다. 이번 상수도 공사완료로 회덕동 40여 가구, 봉현리 80여 가구에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곤지암읍 봉현1리 유병무 이장은 “오랜 시간동안 지하수 이용으로 가뭄철 식수가 부족해 큰 불편을 겪어 왔다”며 “이제 우리 마을에도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져 마을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한 수도를 마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한정된 예산 때문에 미 급수 지역 전체에 상수관로를 설치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식수난을 겪는 시민 모두가 맑은 수도를 마시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지난 20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2018년 첫 도시재생 정기세미나에 이어 운영되는 세미나로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예방하기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병행해 전국의 많은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해 함께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손정원 교수(런던대학교 도시계획학과)의 ‘런던의 도시재생 사례와 시사점’, 강헌수 박사(공생 도시재생&상권재생연구소 대표)의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사례’에 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홍경구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주재로 김태완 교수(동양대학교 디자인학부)와 함께 도시재생 전문가의 광주시 도시재생 발전방향에 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신동헌 시장은 “도시재생 사업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거지와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주시 원도심을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만드는 도시재생 사업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경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오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26일까지 3일간 제281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제281회 임시회는 지난달에 개회 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내 코로나 19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연기한 바 있다. 이번 임시회는 짧은 일정 동안 충실한 심사를 위해 특별위원회 활동만 진행하고 시정 질문과 조례안 등은 27일부터 시작하는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 회의는 24일 25일 이틀 간 개최하게 되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총 89건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 받을 예정이다. 임일혁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며 “임시회에 출석하는 집행부 공무원을 최소화하고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실 등에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8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안전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안전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두 번째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정부의‘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대내·외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안전경영분야 심의·자문기구로 안전기본계획 및 세부 실행 과정에 대한 대내·외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내실있는 안전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시 기획예산담당관, 대한산업안전협회, 고객모니터링단 등을 포함한 외부위원과 노조위원장, 청년이사회의장 등 근로자를 대표하는 내부위원으로 구성했다. 또한 이번 하반기 정기 위원회를 경기광주역 역세권 지하주차장 공사 현장에서 개최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점검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등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유승하 사장은“위원회를 통해 안전전문가와 근로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안전은 항상 우선시 되어야 하며 어떤 일이든 안전이 담보되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지사와 함께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수도급수설비 동파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와 광주수도지사는 수도급수설비 동파예방을 위해 주민 홍보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11~12월 검침기간 중 요금고지서 및 동파예방 안내문을 통해 수용가에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고객관리사를 통한 동파 취약지역 전수조사 후 동파 취약지역에 동파방지 물품 3천여개를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급수설비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계량기 보호통 안에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외부 노출 배관은 반드시 스티로폼이나 보온재를 감싸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나 야간에는 수도관에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할 것을 권장했다. 아울러 시는 광주수도지사와 협업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인력을 편성하고 수도관 및 계량기 등 동파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하게 조치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에 따른 동파대비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도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급수설비의 보온상태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학대를 받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해 ‘광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과 학대피해·위기아동에 대한 정보 공유와 보호지원 협력을 위해 구성된 이 협의체는 광주시와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읍·면·동 아동학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정기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첫 회의를 개최한 협의체는 참여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고 현재 가정보호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만 3세∼만 6세 가정보호 아동 전수조사 현황을 공유했으며 아동학대 대응 및 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0 농림어업 총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5년 마다 실시하는 이번 농림어업 총 조사는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 등을 파악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관내 농림어가는 5천700여 가구이며 행정리는 182개이다. 1차 인터넷 조사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며 이 기간 동안 대상 가구는 농림어업 총 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번호를 입력하고 인터넷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2차 방문조사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미참여 가구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농가와 임가는 54개 항목, 해수면가는 29개 항목, 행정리 현황을 파악하는 지역조사는 15개 항목이다. 본 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며 행정리 단위의 경제활동, 생활 기반시설 등의 통계생산 및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구 방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1차 인터넷조사 기간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공직자의 전화응대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공직자의 전화응대 서비스를 개선하고 서비스 수준을 진단·평가하기 위해 ‘2020년 전화 친절도 자체 평가’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본청과 읍·면·동을 포함한 58개 부서 직원 78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외부 전문용역평가기관에 의뢰해 실시했다. 평가 방법은 모니터 요원을 통해 전화 모니터링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평가 기준표에 의한 미스테리 쇼핑 방식으로 맞이 단계, 응대 단계, 마무리 단계 등 3단계 10개 세부항목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시는 100점 만점 기준에 평균 88.7점으로 각 부서의 전화응대 친절도가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식품위생과는 95.3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95.2점을 받은 기획예산담당관이 2위를, 3위는 94.5점을 받은 일자리경제과 순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 높은 점수를 보인 3개 우수부서에 12월 중에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라며 “평가 결과에 대해 전 직원과 공유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낮은 점수를 받은 부서는 별도의 친절 교육을 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광주시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선정은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향토기업 4개사와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됐다. 올해 향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도부라이프텍㈜ ㈜태경하이테크 ㈜이화일렉콤 ㈜한성실업이 선정됐다. 또한, 유망 중소기업으로는 제이와이커스텀㈜ ㈜소명이엔지 키그린㈜ 동양전자㈜ 프라임에너텍㈜ ㈜지에스에이 ㈜태경하이테크 ㈜미도화학 ㈜코인텍 통일방폭전기㈜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현판 및 인증서·공로패를 수여받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시 0.5% 추가 이자차액 보전 등 행·재정적 혜택을 받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기업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으로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어 일자리가 창출되고 시민 소득이 증가하는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관내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완화와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 확대, 인프라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