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곤지암읍 위원회 김경성 위원장은 2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틀 방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마스크 1천개를 기부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위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 방역 마스크를 기탁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곤지암읍 위원회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과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청결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드림스타트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2017년에 시작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광주의용소방대의 업무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게 집안 정리 및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은 청소년 한부모 가정으로 평소 물건정리 및 청소 등 생활환경 관리가 어려워 생활쓰레기가 방치되는 등 아동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어 광주의용소방대원들이 집안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해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함께 일시적인 청소지원과 더불어 스스로 청결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일 동양산업자원㈜ 지원으로 취약계층 노인세대 대상 생필품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된 정기물품은 일생생활 유지에 필요한 휴지, 간편식 음료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노인세대를 중심으로 총 68세대에게 전달했다. 동양산업자원 김형곤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있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최근 광주시청을 방문, 지역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대상’ 상금 및 2019년 지방공기업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임직원 성과급 중 일부를 모금한 금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2019년 지방공기업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성과급의 일정 비율을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부금을 모으며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유승하 사장은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영원한 행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의 편의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11월부터 특별교통수단을 기존 29대에서 34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하는 차량은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광주시와 협력해 증차 됐으며 광주시는 법정 차량 대수 대비 148%를 달성, 관내 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의 편의 및 이동권을 증진할 수 있게 됐다. 운영하는 모든 차량은 이용자와 운전원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및 상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행된다. 또한, 기존 차량 실내에 부착된 각종 공지사항으로 인해 외부 시야가 가려져 답답함을 호소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차량 전체에 13인치 모니터 설치로 이용 안내 및 공지사항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뿐만 아니라, 모니터로 송출되는 광주시 뉴스와 공사 소식은 이용자들에게 신속, 정확한 정보 전달로 능동적인 시정 홍보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공사 유승하 사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교통약자들에게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높이는 것 외에도 서비스 질과 운행 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가 내년도 광주시의 살림살이를 결정할 2021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 심사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동희영 의원, 부위원장에 이미영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결위는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내년도 당초 예산안에 대해 12월 8일 심도있는 논의와 심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는 2021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360억원 증가한 1조 1천354억원을 편성했으며 일반회계는 235억원이 증가한 9천216억원, 특별회계는 125억원이 증가한 2천138억원으로 편성했다. 동희영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이 우선 집행 가능한 사업에 적절히 편성되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 꼭 필요한 사업에 꼭 필요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동위원장은 “특히 지금까지의 관행적 예산편성이 아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인구증가에 대비하고 도심활력 및 공업지역 확대를 위해 탄벌A지구 등 4개소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계획에 대해 주민열람·공고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공고되고 있는 도시관리계획은 최근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경강선 개통으로 인한 유동인구 확대에 따른 것으로 급격한 개발압력에 따른 주거용지의 확보 필요성이 대두됐다. 특히 탄벌A지구는 국·공유지를 활용한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청년·대학생·노년층을 위한 광주형 행복주택용지, 창업·일자리 비즈니스센터용지, 문화·복지·체육 등 복합문화용지, 구도심권의 재생·재개발에 대비한 이주택지용지 등의 계획을 담고 있다. 또한, 탄벌A지구를 제외한 3개 지역 대부분은 자연녹지 지역으로 기반시설 없이 우후죽순 주택, 공장, 창고 등이 입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난개발을 방지하며 도로 등 기반시설 계획과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계획적인 건축을 유도하고 인접토지와 공동개발, 지식산업센터 등 권장용도 건축, 건축한계선, 공개공지확보, 주차장 확보를 통한 용적률 상향 인센티브 계획을 포함, 토지의 가치상승 효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삼리B지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센터는 식품안전관리 인증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시 농산물가공센터에서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유형은 과채주스류로 인증기간은 오는 2023년 11월 19일까지 3년이다. HACCP이란 식품 원료를 비롯해 제조·가공·보존·조리·유통 등 전 과정을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는 단계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 요소를 중점 관리해 식품의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과채주스 생산에 주력해 농협 및 지역 로컬푸드 매장 등에 납품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인이 생산에서 판매까지 합법적으로 유통할 수 있도록 유통전문 판매업을 취득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HACCP 인증 취득으로 생산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의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일 저소득층 미혼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사전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 1월부터 부모와 떨어져 사는 저소득층 20대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분리 지급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이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청년이 취학·구직 등의 사유로 부모와 주거지를 달리하는 경우 청년에게 별도로 주거급여를 분리해 지급함으로써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초생활보장법상 20대 미혼청년은 부모와 주민등록이 다른 경우에도 동일가구로 보아 주거급여를 따로 지급하지 않았던 이전과 달리 2021년 1월 1일부터는 실제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경우에도 주거급여 지급이 가능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신청은 1일부터 부모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며 “사전 신청 기간 이후에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관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격려를 위한 케이크 나눔 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활동으로 15기 가족봉사단(3가족), 16기 가족봉사단(1가족)과 일반 성인봉사자와 청소년 등 45명이 봉사에 참여해 케이크 100개를 제작했다. 케이크 제작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봉사자 각 가정에서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곳 종사자를 대상으로 케이크 100개를 제작, 드라이브 스루형태로 각 사회복지시설 담당자에게 전달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이한범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마음이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