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경기광주역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역세권에 위치한 ‘경기광주역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및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경감을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부지를 활용해 주변 임대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경기도형 공공임대 아파트이다. 광주역세권 개발사업 지구 내에 위치해 있는 ‘경기광주역 경기행복주택’은 연면적 4만4천690㎡ 부지에 아파트 2개동, 총 500세대 공급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2020년 12월 청약접수를 거쳐 2021년 11월 완공 및 입주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신혼부부·한부모 유형 400호, 만 65세 이상 고령자 유형 40호, 주거급여 수급자 60호이며 무주택자로 구성돼 있으며 각 공급 유형별로 세부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자는 신청할 수 있다. 유형별 전용면적은 22, 36, 44㎡으로 구성되며 월 임대료는 보증금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임대보증금 전세 대출시 ‘경기도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0년 국민디자인단 성과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국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기존 정책을 개선하거나 신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에는 80개 기관이 참여해 우수기관으로 총 23개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국민디자인을 창단해 영유아 부모, 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 QR 코드를 활용한 원스톱 육아지원 정보 제공 등 6건의 ‘광주시 특화 인구정책’을 발굴했다. 신동헌 시장은 “국민디자인단은 국민이 정책 기획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만큼 가족친화적 인구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 최문기 원장은 최근 광주시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관내 사례관리 대상 중 병원비 부담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 대상자는 “치아가 아파도 병원비 때문에 치료를 미뤄왔다”며 “임플란트 치료를 받게 도와주신 분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 원장은 “그동안 지역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선행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헌신한 해공 신익희 선생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시는 오는 11일과 12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작 뮤지컬 ‘해공’을 초연한다고 7일 밝혔다. 창작뮤지컬 ‘해공’은 전문예술단체인 극단파발극회가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역사를 담은 ‘달을 태우다’에 이어 두 번째 광주지역 인물 및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2020 경기도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공모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뮤지컬 ‘해공’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해공연구소가 학술자문을 하고 극단파발극회가 제작을 맡아 2년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이번 작품에는 해공 역에 뮤지컬배우 김보강, 성재 이시영 역에 김도신, 우남 이승만 역에 이환의, 조소앙 역에 권용환 등 24명이 출연하며 공개오디션을 통해 전문 배우와 지역 연기자들을 선발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과 12월 12일 오후 2시, 오후 6시 등 3차례에 걸쳐 무료로 초연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4일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의 수질개선,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광주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 하수도정비의 최상위 행정계획인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5년 마다 하수도법에 의해 기본계획 타당성을 검토해 재수립하게 된다. 이번 기본계획은 광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1년3개월여 간의 기간을 거쳐 관련 계획 및 각종 개발계획 등을 반영해 최종 환경부 승인을 득한 후 세부 하수도시설물 정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지난 2016년 7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승인 이후 인구증가와 주거용지 확장 등 변화된 개발여건과 장래 기후변화를 반영한 공공 하수도시설 확충 및 하수처리구역 조정을 통해 하수처리구역외 지역의 시설물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공공하수도로 유입·처리하는 방안 마련 등이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각종 개발계획 및 민원발생 미처리구역과 기존처리시설 용량 검토를 통해 하수처리시설 신·증설 계획을 검토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하수처리구역 조정 및 공중위생 향상, 도시침수방지, 오염물질 체계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한 DB인재개발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광주시 도척면 노곡리에 소재한 DB인재개발원은 국가 재난인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숙소 120실 무상제공, 격리자 370명·의료인력 250명에 대한 각종 물품지원, 노트북 40대·소형냉장고 50대를 무상 대여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신동헌 시장은 “초유의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될 때 DB인재개발원에서 숙소를 무료로 제공해 370여명의 격리자와 의료 인력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며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기업가 정신으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지대한 공헌을 한 DB인재개발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에 추운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4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라면 및 마스크를 기탁했다. 고석래·황순삼 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의 직원들도 이불 30채를 전달했다. 분당발전본부 관계자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준비한 이불이 우리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덮어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있는지 잘 살펴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난을 겪는 관내 음식문화거리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성공적 외식업을 위한 1:1 현장맞춤 교육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영업주들의 수요를 반영해 배달 메뉴개발 및 마케팅 개선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배달 메뉴개발 교육 8개소, 마케팅 개선교육 15개소가 참여했다. 교육은 외식업 경영 컨설팅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개별 방문해 업소별 메뉴분석, 경영진단, 마케팅전략, 위생경영 환경개선 지도 등 업소 전반을 진단하고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업주는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며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배달 메뉴개발과 마케팅 교육이 업소실정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변화의 계기가 될 만큼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에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경쟁력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현장맞춤 교육을 지속적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분동된 신설 3개 동의 임시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한 3개 동은 송정동, 쌍령동, 광남1동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주민편의와 행정서비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3개동을 분동해 신설됐다. 경안동, 탄벌동, 광남2동은 기존 주민센터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신설된 3개 동은 신청사가 준공될 때까지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신설된 3개 동의 임시청사는 쌍령동, 송정동, 광남1동에 위치한다. 신동헌 시장은 “신설된 3개동 개청을 축하한다”며 “이번 분동으로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행정·복지 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자율방재단 오포지역대는 지난 1일 학교 등 관내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에 나섰다. 이날 방역활동은 2021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의 안전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오포읍 주민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방역활동에는 자율방재단 오포지역대 권용달 단장 등 15명이 참여해 관내 학교,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을 집중적으로 방역소독 함은 물론 주민들에게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도 함께 벌였다. 권 단장은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수해복구는 물론 코로나19 방역까지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자발적인 봉사를 펼쳐 주시는 자율방재단원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자율방재단 오포지역대는 재난 예찰활동 및 복구 등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활동을 하는 단체로 올해 수해 피해 복구에도 발 벗고 나서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