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신동헌 시장은 11일 시장실에서 럭키산업주식회사 송묘주 대표이사에게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선행도민 표창은 경기도에서 봉사와 선행을 실천해 귀감이 되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가 큰 도민을 대상으로 매월 선정하고 있다. 송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력을 통한 매출 증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선행도민에 선정됐다. 또한, 이날 광주시기업인협회 임원진은 송 대표이사의 표창 수상을 축하하고 광주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신 시장은 “협회에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송 대표이사의 표창 수상을 축하하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1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도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을 열고 문화예술 등 8개 분야에 대한 의회대상을 수여했다. 의회대상은 문화예술부문 김은량 지부장, 교육부문 김지영 주무관, 체육부문 김광석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최화정 총무부장, 지역안정부문 박승규 소방교, 행정부문 남궁봉 총무팀장, 지역경제부문 최주휘 대표이사한일펠트), 환경보전부문 박종상 새마을지도자 등 8개 분야에서 1명씩 수상했다. 임일혁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자의 역할을 해 온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에 소재한 덕상건설 김덕순 대표는 10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연말연시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 하고 싶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명준 퇴촌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매년 도움을 주시는 김덕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적 지원만으로 지원되기 힘든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과 관련,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일반관리시설인 이·미용업 837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하며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중단 여부, 출입자 명부작성, 종사자 및 이용자의 마스크 의무 착용여부, 시설 허가·신고면적 8㎡당 1명으로 이용인원 제한 또는 좌석 두 칸 띄워않기, 영업장 소독제 비치 및 소독 관리 여부 등이다. 2.5단계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적용기간은 지난 8일 자정부터 오는 28일 24시까지며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고 운영하는 시설의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1차 위반 시 150만원, 2차 위반 시 300만원 과태료 부과 후에도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업소는 집합금지 또는 운영중단 처분된다. 신동헌 시장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반관리시설 등에 대해 준수사항 이행 및 방역지침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될 때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해 여성가족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비대면 프로그램 부문에 ‘씨앗 멘토링’ 사업으로 참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씨앗 멘토링’ 사업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인근 광남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 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1:1 멘토링 사업으로 대상자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씨앗 멘토링’ 사업은 당초 대면활동으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서로가 서로의 멘토가 되어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청소년들으로 성장하도록 ‘씨앗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동절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동절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특화사업으로 117가구에 2천2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최대 규모 복지사업으로 취약가구별 난방용 물품 수요조사를 통해 전기장판, 전기요, 이불, 연탄, 난방유와 함께 생활용품인 치약·칫솔·음료 등도 함께 지원한다.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곤지암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국철도공사 곤지암시설사업소는 10일 곤지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을환 소장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연말연시 더욱 어려워진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사랑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9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유행 및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12월을 ‘연말연시 코로나19 생활방역 집중 홍보의 달’로 정하고 생활방역수칙 홍보 강화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키로 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1일 확진환자수가 600명을 상회하는 등 대규모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의 강화된 확산방지 노력과 함께 연말·연시 모임자제 등 시민 개개인 모두의 철저한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시에 따르면 광주시의 12월 9일 기준 누적 확진환자는 301명이고 11월 25일부터 12일째 확진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11월 중 확진환자 57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가족 간 접촉 30명, 직장동료 및 친구 등 10명, 지역사회 10명, 타시·군 확진자 접촉 5명, 해외입국 2명 순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발열·기침·인후통 등 감기증상이 있는 경우 가족, 직장동료, 친구 및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신속히 검사받기, 연말연시 각종 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부득이 타인과 접촉 시 마스크 착용 철저 등 밀접한 접촉이 이뤄지는 환경에서 전파차단의 중요성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9일 시청 광장에서 희망 2021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나눔 캠페인의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했다. 2021년도 광주시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 5억원이며 목표액의 1%인 5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 생활개선 사업, 무료마켓 푸르미가게 지원 사업, 사랑의 빨간밥차 지원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된다. 신 시장은 “광주시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온도탑에 전달됐으면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기적에 많은 분이 동참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총 7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청렴수준 및 부패유발 요인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왔다. 그동안 시는 청렴도 제고대책 수립을 통해 청렴 및 부패방지를 위한 상시자가학습시스템 도입 부패 취약분야 모니터링 공무원 행동강령 가이드라인 제작 공직자 부조리 신고처리 등 분야별 청렴도 대책을 운영해온 결과 지난해 대비 0.17점 상승한 8.31점의 청렴도 점수를 얻었다. 신동헌 시장은 “청렴도 2등급에 만족하지 않고 선제적 예방감찰과 상시적이고 체질화된 청렴학습프로그램의 지속적 추진으로 오직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부패없는 도시, 원칙적이고 투명한 최우수 행정도시를 목표로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