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1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여주 및 김포 가금 농장에서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에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운영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가금농장 전담 관제를 실시, 방역상황 지도 및 생석회 도포현황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9월부터 공무원과 전문용역 합동으로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 위해 철새도래지인 팔당호에 시 및 축협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가금 농가에 소독약 및 생석회, 발판소독조 등을 지속 공급하고 있으며 긴급행정명령을 통해 축산차량·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 농가 방사사육 금지 등의 조치를 내렸다. 시는 지금까지 뚜렷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철새를 통한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부터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는 가금 농가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을 독려하고 점검 결과 방역시설 미흡 등의 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15일 시장실에서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은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 채삼병 중부봉사관장, 채주병 광주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2021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기간인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더 많은 광주시민과 기업체들이 관심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 회비를 납부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적십자회비 모금액에 대해 연말정산 시 전액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인은 적십자회비의 50%까지 손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신 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많은 분들이 적십자 회비 모금에 참여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2021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56명으로 중학생 48명, 고등학생 78명, 대학생 130명 등이며 중학생은 6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총 4억9천6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여야 하며 국내 중·고·대학교의 재학생 및 입학예정자여야 한다. 모집 분야는 성적 우수 재학생 ‘일반장학금’ 성적 우수 신입생 ‘진학장학금’ 저소득 학생 ‘복지장학금’ 예체능 특기 학생 ‘예·체·기능·문학장학금’ 다문화 가정 학생 ‘다문화장학금’ 등 5개 분야이다. 특히 ‘복지장학금’, ‘예·체·기능·문학장학금’, ‘다문화장학금’은 다른 기관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더라도 중복수혜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28일부터 1월 15일까지며 지원자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로 방문접수 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학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민장학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열린 ‘2020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 사업 보고대회’에서 8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보고대회에서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진행된 ‘제3회 e꿈울림 진로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자립지원 5단계 프로그램 ‘더해봄’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광주시 학교 밖 센터는 홍보 부문에서 우수 홍보센터 감사상, 청소년 공연 부문에서 손은율 청소년이 금상을, 김경진 청소년이 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 학교 밖 센터는 ‘2020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추진과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을 받았으며 청소년 부문에서 이승준 청소년이 우수상을, 박효정 청소년이 장려상을, 우수멘토 부문에 자립협력 기관인 ‘커피 더 쏠’의 임해선 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 학교 밖 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성장해 가는 청소년과 이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민하고 땀 흘리는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지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2일 보다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송정동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환경정화 활동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고 보다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박운성 송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송정동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웃 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기태 송정동장은 “코로나19라는 건국 이래 최대의 위기 속에서도 우리 동을 보다 나은 동으로 만들겠다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애향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봉사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대보급사업 공사가 마무리된 곤지암읍 연곡1리 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곤지암읍 연곡1리 571 일원 주민들은 지난 수년간 지하수 수량 부족 및 수질오염으로 고통을 겪어 왔으며 특히 가뭄이 심한 여름철에는 식수가 부족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더욱 심해졌다. 이에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예산 3억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192m, 가압펌프장 1개소를 설치해 최근 상수도 확대 공사를 완료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연곡1리 주민 50여 가구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김흥기 연곡1리 이장은 “가뭄철 식수 부족으로 큰 불편을 겪어 온 주민들이 이번 상수도 공급으로 안심하고 깨끗한 수도를 마실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갖고 공사를 추진하도록 도와주신 광주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주민들께서 겪는 불편은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라며 “시민 모두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드실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해공 신익희 선생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만든 뮤지컬 ‘해공’이 지난 11일과 12일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경기도 일제잔재 청산 공모사업인 뮤지컬 ‘해공’은 광주시 서하리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정치가인 해공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우리민족의 아픔과 고난의 역사를 아름다운 선율로 재해석한 무대로 많은 관객들과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광주시 연극협회 주관으로 만든 이 작품은 2년간의 노력 끝에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였으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 전해줄 만큼 훌륭한 작품”이라며 “해공 신익희 선생을 널리 알리는데 초석이 되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시민의 선제적 전수조사를 통해 무증상 감염원을 차단하기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한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임시 선별검사소 2곳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은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무증상 감염원 차단을 위한 것으로 증상 유무 및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손쉽게 검사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뒤편 제방과 광주시민체육관 등 2개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주말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운영기간은 2021년 1월 3일까지이나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체온, 연령대 및 자기기입식 증상 정보 등 최소한의 정보만 수집한다. 시 관계자는 “검체 채취부터 결과확인 시까지 24시간 이내에 가능하며 익명검사로 검사 기피, 낙인효과 방지 및 검사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없더라도 거주단위 가족별로 꼭 검사를 받으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동부그룹 DB김준기 문화재단과 한국카네기CEO클럽 광주하남 총동문회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천만원과 500만원을 기탁했다. DB김준기 문화재단 이종욱 상무 일행과 한국카네기CEO클럽 광주하남 총동문회 조석훈 회장 일행은 14일 광주시청을 방문, 신동헌 시장과 광주시민장학회 이원범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열었다. DB그룹 이종욱 상무는 “이번 장학금이 광주시의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지성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카네기 광주하남 조석훈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마음까지 추운 연말을 보내는 것 같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장학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정성을 보내주신 덕분에 광주시의 미래가 밝다”며 “매년 DB김준기 문화재단과 광주하남 카네기 총동문회의 장학금 기부는 광주시 학생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참으로 따뜻한 일”이라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농협 광주시지부와 농협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농협 광주시지부 김현용 지부장은 지난 11일 광주시청을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농협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 유분순 회장도 관내 도움에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면 농산물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 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농산물 가공 판매 등 다양한 활동 전개에 어려움이 있어 마음만큼 큰 도움을 드리지 못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