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이천시 보육교직원 250여 명을 초대하여 힐링 프로그램 ‘영화 같은 하루’를 진행했다. CGV 이천점 상영관을 대관하여 코믹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단체 관람하며 보육 현장에서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만족도와 사기 진작을 위해 팝콘과 음료 제공, 인증샷 후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에 참여자들은 “보육 교직원들과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 영상에서 “이천의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힐링과 격려의 시간을 드리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보육교직원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탄력성 강화를 목표로, 앞으로도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는 12일 화도읍에 소재한 더드림핑에서 관내 사회복지 시설 ·기관·단체 등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남양주시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사회복지사 2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일선 사회복지사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문화공연과 각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지민규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은 “그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소임을 다해 준 사회복지사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을 지키고, 복지 현장의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남양주시의 복지 정책이 한층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74만 남양주시 시민을 대표해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사)한국음악협회 하남시지부는 하남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요람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음악단체인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음악회를 오는 15일 오후 6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8번째 정기음악회로, 밝고 신나는 동요들과 감동적인 뮤지컬 곡, 신나는 키즈팝, 따뜻한 캐롤 합창공연과 특별출연으로 뮤지컬 배우 김도하와 아역배우 김하엘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 2005년 창단 이후,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활발한 음악활동을 통해 예술적. 문화적 교육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주었고, 음악을 통한 인성교육에 힘쓰며,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전문 교사진들의 지도로 성악과 안무 교육을 받고 있는 단원들은 정기공연 외에도 초청공연, 봉사공연, 음원녹음,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남시 어린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가득 채워질 2024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제18회 정기음악회! 음악이 주는 감동과 즐거움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 본 공연은 전석초대 공연이며, 전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어린이비전센터 강당에서 2024년 영유아 참여형 공연사업 ‘상상, 같이’의 일환으로 ‘장난감 병원이 문을 닫는 날’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영유아와 가족 214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의 일상 속 친근한 장난감을 무대 소재로 활용한 인형 놀이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공연은 오래된 장난감들이 더 이상 장난감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루며,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아 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어린이 관람객이 본인이 사용하던 장난감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는 ‘장난감 아나바다(아껴주던! 나만의 장난감! 바꿔서! 다함께 놀자!)’ 활동도 진행됐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공연의 스토리에 직접 참여하며 재활용의 가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협동의 중요성 등을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시 관계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청년창업센터에서 경기도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 발표회와 청년 창작지원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일자리 창출과 재능 기부를 통한 문화적 공간 재창조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표회는 청년 작가와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기도형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청년 창작지원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공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N청년, THE Story of Winter’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청년창업센터 3, 4층에서 진행된다. 남양주시 청년 예술창작 지원사업에 참여한 8팀의 작가가 도자, 일러스트, 브릭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평내호평역 광장에 설치된 이번 프로젝트의 작품은 향후 3년간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이미선 대표작가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시민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꿈을 그린 아이들’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외부 전시회를 오는 27일까지 양주시 옥정호수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드비전과 함께하는‘꿈을 그린 아이들’은 아동·청소년들의 꿈지원 프로젝트 로 정기 디지털 드로잉 교육과 함께 만화작가와의 만남, 전시회 관람, 부모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와의 사회성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사업이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월드비전과 함께 2022년부터 지난 3년간 아동·청소년들의 꿈지원 프로젝트의 결실을 맺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특히, 느린학습자 외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주제로 창의적인 시각으로 완성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디지털 드로잉을 통해 내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 나중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라고 했으며, 또 다른 참여 학생은 “처음에는 디지털 드로잉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 내가 만든 작품이 전시된다고 생각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가 12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경기도와 공동으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며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특화단지의 발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인천시 행정부시장,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대학, 바이오 분야 선도기업, 바이오 관련 연구ㆍ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해 바이오 특화단지의 미래를 구상했다. 행사는 경기도 시흥시와 인천시의 특화단지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각 지자체의 대학, 연구기관, 선도기업 관계자 간 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시흥시의 가용부지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시흥서울대치과병원(가칭)을 통한 연구개발(R&D)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인천 송도의 세계적 바이오의약품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로 성장할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출범식은 인천과 시흥이 함께 세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정부시와 시 공무원노동조합이 12월 12일 시청 현관에서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우수행정기관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노사가 뭉치면 의정부가 뜬다’라는 주제 아래 추진한 노사 협력사업이 우수한 공로로 인정받아 첫 시도만에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 시의장 및 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노사문화 발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김형태 위원장은 “우리 시의 노사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연균 시의장은 “노사관계의 발전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의정부시의 공무원과 노조가 함께 만들어 온 신뢰와 협력의 결과”라며, “이 자리를 계기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사랑행복나눔이는 12일 금곡 실내체육관에서 발달장애인 쇼핑 체험을 돕는 소셜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노래방 장기자랑 △내빈 축사 △장애인 쇼핑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6개소의 발달장애인들에게 지역에서 자립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장애인들은 모의 화폐를 사용해 10개의 판매부스에서 약 20종, 총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는 체험을 하며 경제활동과 사회적응 훈련을 경험했다. 이순화 대표는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가 중증장애인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시고 늘 응원과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늘리고, 나아가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양주시가 장애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기아 오토랜드 광명이 지난 11일 ‘2024 기아드림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 행사를 열고 약 7천만 원 상당의 김치 10kg들이 1천600박스를 광명시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 284가구와 복지기관 등에 전달했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김장김치 나눔은 2011년 시작해 올해 14년 차를 맞았다. 그간 김장 나눔을 비용으로 환산하면 8억 원 상당이다. 이날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하반기 사회공헌 기금 약 2억 5천만 원에 대한 전달식도 함께 이뤄졌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은 기금을 비롯해 저소득 가정에 계절 물품과 가전제품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매년 8억 원 상당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초록우산과 함께 아동 공동 생활가정에 장학금과 운영비 지원, 초등생 대상 그린캠페이너 환경교육 후원을 시작했다. 강동원 기아오토랜드광명 공장장은 “관내 여러 복지기관의 도움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고 해결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아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광명시 사회복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