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오는 26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Echo of Gyeonggi ‘노랫가락’을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취임한 김성진 예술감독의 취임공연이기도 하다. 김성진 신임 예술감독은 부드러운 봄 향기와 함께 섬세한 기획으로 새로운 시작, 변화를 알린다. 우선 오프닝 공연은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은 강상구 작곡가의 ‘휘천’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1998년 경기도립국악단에서 위촉, 초연한 거문고 협주곡 ‘달무리’와 2023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ARKO한국창작음악제에서 연주한 리코더 협주곡 ‘삘릴리’를 선곡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음악적 서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곡들을 통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유서 깊은 역사를 보여준다. 또한 동시에 새로운 위촉 초연 합창곡 ‘Echo of Gyeonggi – 노랫가락’을 더하여 새로운 시작의 첫 페이지를 관객들과 함께 열어가고자 한다. 특히 Echo of Gyeonggi ‘노랫가락’은 경기도 민요와 국악관현악, 합창을 결합한 작품으로 경기도 고유의 정서를 가득 담고 있다. 경기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특정 민요의 주제, 멜로디를 각 곡마다 새롭게 창작했다. 작곡가 우효원은 국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16일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24 광명 '문화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광명’을 나누는 1부 '광명 문화도시 공유 간담회'와 2부 도시 간 연계 협력을 위한 '문화네트워크 포럼'을 진행 했으며, 시민과 광명 문화도시 사업 참여자, 전국지역문화재단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포럼을 마쳤다. 1부 '광명 문화도시 공유 간담회'는 어연선 대표이사의‘광명 문화도시 추진경과 및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시민의견 수렴 및 박승원 광명시장의 환영사로 진행됐으며, ‘모두가 누리는 광명형 문화도시’를 시민과 함께 그리며, 앞으로의 광명형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2부 '문화네트워크 포럼'은 '‘변화되는 문화정책 속 지역문화재단의 방향-문화도시 정책 사업, 그 다음을 고민하다’'를 주제로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의 ‘문화도시 정책 돌아보기’ 발제로 시작됐으며, “지역의 현실은 고려치 않고 일반화된 정책 사업이 아닌 지역의 정체성이 담으며, 지역으로부터 출발하는 문화정책의 설계가 필요하며, 도시 간 서로
(뉴스핏 = 순정우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홍유릉에서 영유아 가정 32팀을 대상으로‘상상the이음놀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상the이음놀이’는 시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놀이지원 사업으로 남양주 명소와 영유아 가정을 놀이로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영유아 가족이 우리 시의 관광지에서 색다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시설 탐방과 전통 놀이 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상상the이음놀이’의 첫번째 장소인 홍유릉은 홍릉과 유릉을 함께 부르는 말로, 남양주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마지막 조선왕릉이며 봄이 되면 벚꽃이 만개하여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유릉의 역사 탐방과 단심줄놀이와 보자기를 이용한 전통놀이가 진행됐으며,‘상상the이음놀이’웹진을 함께 발행하여 문화시설을 소개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 방법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보호자는“자연과 하늘이 맞닿은 홍유릉에서 아이들과 보자기를 활용한 다양한 전통놀이를 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우리 시의 문화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7일 오전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개최된 ‘2024년 사립작은도서관 제1차 정례회의’의 참석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관내 운영 중인 사립작은도서관은 총 59개 소로 도서·전시·교육·문화행사 등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 시장을 비롯해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례회의는 올해 독서문화 진흥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교육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작은도서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준 ‘꿀비작은도서관’의 우수사례 발표로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건의 사항 및 질의응답을 통해 양주시와 사립작은도서관 간의 소통과 협력의 시간이 이어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에서 독서문화를 담당하는 작은도서관의 역할은 절대 작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고 “작은도서관이 시민의 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자원활동가들의 희생과 봉사 정신이 있기에 가능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구리시는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구리시 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제1기 실버교육 수강생 모집’을 방문 접수하고 있다. 2024년 제1기 실버교육 프로그램은 8개 과정 121강좌 2,909명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5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15주간 구리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 노인복지관 회원으로, 1인당 3강좌(노래교실 별도)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13,000원이다. 15, 16일 이틀간 1,041명, 2,228건의 접수 건수를 기록해, 노인복지관 실버교육에 대한 구리시 어르신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해 12월 4일 구리시 최초 노인복지관으로 개관한 이래 구리시 어르신들의 최고 즐김터로 운영되고 있는 구리시 노인복지관은 실버교육만이 아니라 식당, 자율프로그램, 재활보건·건강실, 상담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어르신들의 성공적인 노후가 실현될 수 있는 명품 복지시설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고양특례시는 4월 30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 공립박물관 건립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MUSEUM, 유연하고 활기찬 공간’을 주제로, 고양시의 공립박물관 건립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첫 번째 공개 포럼으로 주제 발표와 다양한 전문가들 토론으로 꾸려진다. 주제 발표는 박제광 건국대학교박물관 학예실장의 '도시 품격을 높이는 고양시 박물관 건립 전략'에 이어, 정용훈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장의 '평택 MUSEUM 설립 이야기, 지금 평택에서는…'으로 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경험담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할 계획이다. 종합토론은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을 좌장으로 ICOM(국제박물관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장인경 철박물관장, 정태종 단국대학교 건축학부 조교수가 패널로 참여하며 주제 발표자들과 함께 ‘고양 MUSEUM’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토론 후 참석자 및 시민들의 자유 질의를 통해 고양 공립박물관 건립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공립박물관 건립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詩 낭송가와 詩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 boo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 book 콘서트는 김건영 동구동장의 축시, 이해인 시인의 ‘조그만 행복’ 낭송을 시작으로, 시 소리를 담다 시인들이 ▲1부에서 ‘따뜻한 행진’을 주제로 달빛을 깨물다(이원규), 인연서설(문병란) 등을 낭송했다. ▲2부에는 ‘시는 꿈이다’라는 주제로 나는 왕이로소이다(홍사용), 고백성사(김종철) 등을 낭송했다. 또한 콘서트에 참여한 주민들도 즉흥적으로 시 낭송에 참여해 따뜻한 봄내음과 함께 시 낭송으로 행복에 빠지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조승현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많이 발굴하여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우리들의 바쁜 마음을 식혀줄 곳,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초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린이들도 함께할 수 있는 동시 낭송과 동화구연의 자리도 마련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는 지난 17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의장 등 내빈과 원종성 지회장을 비롯해 읍면동분회장, 경로당회장 대의원 등 43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개회식, 공로패 및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내빈 인사 말씀, 부의안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의안건으로는 감사 선출 승인,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함께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든 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경로당 활성화 사업 지원 등 어르신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종성 지회장은“이천시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노인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며, 올해도 이천시지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2일간,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음식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 경로잔치'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공동체 복원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새마을협의회에서 매년 해왔으나, 코로나 이후로는 처음이라 주변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주요메뉴는 잔치국수, 김밥, 해물파전, 도토리묵무침, 훈제족발 등으로 부발 새마을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4월 19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맛볼 수 있다. 구교호, 김필순 회장은 “경로잔치 기금 마련을 위한 음식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길 바라고, 회원님들과 함께 보람찬 시간을 보내자” 며 서로 격려했다.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동호)는 "이웃사랑을 나눔 봉사로 실천해주시는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새마을 음식 바자회는 부발읍이장단협의회와 부발농협,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어르신 경로잔치는 오는 5월 24일 가모스하우스 웨딩에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재)포천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6일 포천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연천 지역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타 지역의 문화 관광 해설을 직접 체험하며 해설사들의 전문성을 기르고 관광 해설 전달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재단은 이번 실습교육에 앞서 지난 3월 고객서비스 전략, 정보 전달 화법, 해설사의 역할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해설사들은 연천 전곡리 유적지를 시작으로, 연천 재인폭포, 연천 호로고루 등을 돌아보며 관광 해설의 역량을 길렀다. 견학에 함께한 한 해설사는 “이번 견학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며 해설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포천이 가진 풍부한 역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인식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전문성있는 관광 해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항상 최일선에서 문화 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해설사분들이 있어 포천이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었다”며, “이번 상반기 선진지 현장 답사가 더욱 전문성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